로터스 이미 타입 133 고성능 버전까지 개발 중

로터스가 코드명 Type 133으로 불리는 차기 전기차를 열심히 개발하고 있는 가운데, 이미 로터스 어드밴스드 퍼포먼스(LAP)에서 트랙 전용 버전까지 개발한다는 소식입니다.

카버즈는 LAP의 영업 및 마케팅 책임자인 사이먼 크로프트(Simon Croft)와 독점 부서의 프로젝트에 대해 이야기를 나눴습니다. 크로프트는 에미라 GT4와 같은 레이스카와 로터스 타입 66과 같은 트랙 전용 스페셜 시리즈 모델 외에도 에비자 X 트랙 버전이 LAP의 개발 대상이라고 확인했습니다. 그뿐만 아니라, 그는 향후 타입 133 세단의 LAP 파생 모델에 대한 가능성을 암시하기도 했습니다.

그는 한 비공개 모터스포츠 행사에서 "앞으로 이 차의 LAP 버전이 나올 수도 있다"고 말했습니다. 하지만 크로프트는 현재 LAP이 타입 66의 출시, 도로 주행용 에비자 하이퍼카의 출시, 에비자 X의 개발 등 다른 개발에 집중하고 있기 때문에 이에 대해 자세히 설명하지는 않았습니다.

후자는 에비자의 트랙 전용 버전이 될 예정이며, 이는 타입 133의 LAP 버전에 대한 분위기를 조성할 수 있습니다. 전기 로터스 세단은 Envya라고 불린다는 소문이 있으므로 LAP 형태에서는 Envya X라는 이름을 붙일 수 있습니다. 문제는 그것이 트랙 전용 스페셜이 될지 여부입니다.

표준 버전은 파워와 성능이 거의 부족하지 않기 때문에 그럴 가능성이 높아 보입니다. Envya는 Eletre SUV에 사용된 것과 동일한 기술을 상당 부분 활용할 것으로 예상되며, 이는 듀얼 모터 설정에서 최대 905마력과 726lb-ft의 토크를 발휘할 수 있다는 것을 의미합니다. 이는 최상위 트림인 R 구성에 해당하며, 하위 트림에서는 603마력을 제공합니다.

저희 스파이 사진가들은 이전에 뉘르부르크링에서 테스트 중인 전기 세단을 포착한 적이 있는데, 코너링 시 안쪽 바퀴에 불이 붙을 정도로 엄청난 토크를 발휘했습니다. 로터스는 이를 완화하기 위해 토크 벡터링 시스템을 개발할 것이 분명하지만, 엔비야 X가 얼마나 더 강력할지 궁금해집니다.

실제로는 더 많은 출력을 기대하기보다는 엄격한 경량화 요법과 다른 요소의 증폭을 기대합니다. 롤 케이지, 끈적끈적한 슬릭 타이어, 레이싱 서스펜션은 Envya X를 가능한 한 트랙에 초점을 맞추기 위한 카드에 모두 포함되어 있습니다. 하지만 Envya X가 실제로 도로 주행이 가능할 가능성도 존재합니다. Envya는 포르쉐 타이칸을 타겟으로 하는 브랜드의 주류 모델이 될 것이므로 트랙 전용 변형은 이와 상충되는 것처럼 보입니다.

현재 많은 정보가 베일에 싸여 있지만, 엔비야의 공식 데뷔를 앞두고 앞으로 몇 달 안에 더 많은 정보를 알게 될 것입니다. Envya X의 경우, 깜짝 공개가 있을 때까지 세부 사항은 비밀로 유지될 것으로 예상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