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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세대 골프 PHEV, 전기로만 80km 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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폭스바겐이 베스트셀러 골프의 8번째 변신을 시도한다. 오는 10월 특별 이벤트를 통해 선보일 예정이며 최근 위장막을 거의 쓰지 않은 상태로 테스트 중인 모습이 카메라에 잡혔다.


8세대 골프의 플랫폼은 MQB의 개량형. 전보다 휠베이스를 키우면서 전체적인 볼륨도 커졌다. 물결 모양의 DRL이 인상적인 날카로운 헤드램프 사이로 크기를 줄인 그릴이 눈에 띈다. 


범퍼 양 끝의 안개등과 미등은 위장한 것으로 양산형과는 카이가 있다. 지금보다는 조금 콤팩트하게 바뀐다는 소식이다. 사이드 미러의 위치를 더 낮춰 시야를 개선했고 뒤쪽 도어 크기를 키워 승하차를 쉽게 한 점도 7세대와 다른 점이다. 


겉보다는 실내의 변화가 두드러진다. 풀 디지털 계기판이 기본이고 대형 사이즈의 터치 스크린 디스플레이가 인포테인먼트 시스템용으로 센터페시아 상단에 자리한다.


엔진은 직렬 3기통 1.0 가솔린 터보(TSI)와 직렬 4 기통 1.5 TSI가 메인이다. 알려진 것처럼 48V 마일드 하이브리드 시스템도 들어간다. 이와 함께 플러그인 하이브리드(PHEV)도 나오는데, 1회 충전으로 달릴 수 있는 주행거리가 50마일(약 80km)에 이르는 것으로 알려졌다. BMW 3시리즈를 비롯해 지금까지 소개된 양산형 PHEV의 전기 주행거리가 50~65km 인 걸 감안하면 상당히 도전적인 시도다. 


당초, 9월에 열리는 2019 프랑크푸르트 모터쇼를 통해서 처음 만날 수 있을 것으로 알려졌으나, 이는 사실이 아닌 것으로 밝혀졌다. 폭스바겐에 따르면 프랑크푸르트쇼의 주인공은 차세대 EV 모델인 ID.3가 되고 신형 골프는 10월 특별 이벤트를 통해 데뷔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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