링컨 에비에이터(Lincoln Aviator) 페이스리프트 스파이샷 업데이트

거의 위장 없이 포착된 링컨 에비에이터 신형입니다. 

그릴은 더 넓어 보이지는 않지만 더 깊어졌으며, 모서리에 세로 방향의 통풍구가 있는 새로운 하단 페시아까지 이어집니다.

새로운 헤드라이트가 그릴을 따라 길게 뻗어 있습니다. 많은 신차에서 볼 수 있는 날렵한 렌즈는 아니지만, 기존 에비에이터에 비해 더 얇아졌습니다. 헤드램프 아래쪽의 초승달 모양의 마커 라이트가 사라지고 LED 스트립이 그릴과 매끄럽게 이어지는 직선이 생겼습니다. 

후면에서는 어떤 변화도 확인할 수 없습니다. 중앙 스트립으로 연결된 수평 방향의 투명한 테일라이트를 사용합니다. 그릴과 마찬가지로 크롬이 눈에 띄지 않는데, 이는 특별 트림 패키지이거나 바뀌는 부분일 수 있습니다.

실내 사진은 없지만, 소식통에 따르면 모니터를 조금 더 낮게 장착한 노틸러스에서 영감을 받아 업데이트된다고 합니다. 폭이 넓은 대형 디지털 디스플레이가 장착된 새로운 대시보드가 포함될지 여부는 확실하지 않지만, 그럴 가능성은 거의 없어 보입니다. 

파워트레인에 대한 정보는 없지만, 현재 옵션(트윈 터보차저 3.0리터 V6 또는 V6 플러그인 하이브리드)이 그대로 유지될 것으로 예상됩니다.

위장막을 씌우지 않은 채 공개적으로 포착된 것을 고려하면 공식 데뷔가 불과 몇 주 앞으로 다가온 것으로 보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