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렉서스 LBX 유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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ㅇ님의 댓글의 댓글
근데 코나가 칵투스 짝퉁이라는건 진짜 이해가 안 가요
보통 분리형 라이트를 가장 큰 이유로 꼽는데 이건 그냥 라이트의 분리 여부지 디자인이 굉장히 많이 다름. 그렇다고 플라스틱 부분을 코나 같이 적극적으로 쓰는건 과감한 이미지나 디자인적으로 힘을 주기 위해 자주 쓰는 디자인이고요
팰리세이드도 에스컬레이드랑 공통점이라 할만한게 없어요. 급도 다르고 브랜드 포지션도 달라요(그래서 밴치마킹할 이유도 없음)
제네시스쪽은 벤틀리 출신 디자이너 다수 데려왔으니까 디자인적으로 공통점이 생길 수 밖에 없고
그리고 피터 슈라이어는 오히려 현대그룹 디자인에 있어서 좋은쪽으로 영향을 끼친 인물 아닌가요? 기아 호랑이코 그릴도 이 분 손에서 탄생한 패밀리룩이고 g80 2세대부터 지금까지 잘 적용하고 있는 크레스트 그릴도 이 사람 손에서 탄생했어요
이분 들어오고 나서 현대그룹 전체적으로 디자인 평이 좋아졌는데 이상엽 디자이너가 과감한 디자인 때문에 망쳐버린 거고..
보통 분리형 라이트를 가장 큰 이유로 꼽는데 이건 그냥 라이트의 분리 여부지 디자인이 굉장히 많이 다름. 그렇다고 플라스틱 부분을 코나 같이 적극적으로 쓰는건 과감한 이미지나 디자인적으로 힘을 주기 위해 자주 쓰는 디자인이고요
팰리세이드도 에스컬레이드랑 공통점이라 할만한게 없어요. 급도 다르고 브랜드 포지션도 달라요(그래서 밴치마킹할 이유도 없음)
제네시스쪽은 벤틀리 출신 디자이너 다수 데려왔으니까 디자인적으로 공통점이 생길 수 밖에 없고
그리고 피터 슈라이어는 오히려 현대그룹 디자인에 있어서 좋은쪽으로 영향을 끼친 인물 아닌가요? 기아 호랑이코 그릴도 이 분 손에서 탄생한 패밀리룩이고 g80 2세대부터 지금까지 잘 적용하고 있는 크레스트 그릴도 이 사람 손에서 탄생했어요
이분 들어오고 나서 현대그룹 전체적으로 디자인 평이 좋아졌는데 이상엽 디자이너가 과감한 디자인 때문에 망쳐버린 거고..
GalaxyBudsPro님의 댓글
제 개인적으로는 외장은 불호, 내장은 호입니다.
이 차의 외장 디자인을 보면서 렉서스에서 나온 것이라고 믿기지 않을 많큼 렉서스의 아이덴티티가 퇴색된 거 같다는 느낌을 많이 받았습니다.
Rx 풀체인지부터 흔적이 희미하게 남아있는 스핀들그릴, 사무라이 칼날의 흉내만 낸 drl, 그리고 마치 르노를 보는 것 같은 테일램프 디자인까지 렉서스의 아이덴티티가 너무나도 퇴색된 모습을 보여주어서 저에게는 너무나도 아쉬운 디자인입니다.
스핀들 그릴은 그럴 수 있다 생각합니다. 요새 그릴 색상을 바디컬러로 하는 것이 유행이고 스핀들 그릴 특유의 모래시계 형태는 분명히 남아 있으니까요.
근데 drl과 리어램프는 정말 아쉽습니다.
원래의 렉서스의 drl 디자인이라면 나이키같은 디자인이 매력이었는데
이 모델은 그거를 뒤집어 놓았고 형태도 너무나도 희미합니다. 마치 눈꼽처럼 말이죠.
게다가 테일램프도 너무 과도하게 한줄로 이으려다 보니 이도 저도 아닌 디자인이 된 거 같습니다.
그리고 현재 렉서스의 L자 라인 테일램프에더 좀 불만이 있는 것이
요새 렉서스 테일램프 디자인이 bmw 처럼 L자형 리어램프를 밀고 가는 거 같던데
예전의 렉서스라면 같은 L자 테일램프라도 윗쪽 세 줄기가 한 줄기로 합쳐져 이어지게 하는 디자인적인 센스를 보여주었다면(마치 es나 ls같이)
근데 지금은 너무 단순한 L자 디자인어서 렉서스만의 특색이 느껴지지 않았습니다.
이 모델도 그렇습니다.
렉서스만의 특징이 없고 오히려 다른 차를 생각하게 하는 디자인입니다.
그리고 이 차는 도요타 코롤라 크로스를 기반으로 만들어져 있는데 그 덕분에 차가 껑충해져 보입니다.
그래서그런지 외장디자인에서 고급감은 느껴지지 않는 거 같습니다.
고급브랜드의 엔트리 라인에 고급감을 기대하는 제가 너무 과한 욕심을 부리는 것일 수도 있습니다.
하지만 실내에서는 좋은 느낌을 받았습니다. 트렌드를 따라가려고 하는 느낌이랄까?
요새 렉서스 실내에서 좋은 느낌을 받기 시작한 게 bz4x(비록 도요타이기는 하지만) 이후부터 실내가 이전 렉서스보다 진보적으로 바뀐 거 같습니다.
에어벤트가 대쉬보드를 감싸는 구성, 세로형 대형 디스플레이, 전자식 디스플레이까지 요새 트렌드를 착실히 따라가고 있다는 느낌이 들고
계기판 사이드에는 렉서스의 전통인 계기판 옆에 달려있던 조작부를 계승하려는 듯이 시동 버튼이 달려 있습니다.
그래도 아쉬운 점은 엠비언트 라이트가 적용된 범위가 작다는 점, 렉서스의 실내 아이덴티티가 퇴색되거 있다는 점이지만 그래도 이 정도면 괜찮은 거 같습니다.
예전 렉서스 실내를 보면 진짜 옛날에 머물러있다는 느낌을 많이 받았고 심지어 플래그쉽 세단이 LS의 실내디자인에서조차 너무나도 올드한 느낌을 많이 받았습니다.
이에 반해 이 모델은 그라더 여전히 올드한 느낌은 남아있지만 옛날보다는 신선한 느낌으로 다가와서 좋았습니다.
제 개인적인 생각입니다.
제 의견은 절대 정답이 아니며 객관화될 수 없습니다.
이 차의 외장 디자인을 보면서 렉서스에서 나온 것이라고 믿기지 않을 많큼 렉서스의 아이덴티티가 퇴색된 거 같다는 느낌을 많이 받았습니다.
Rx 풀체인지부터 흔적이 희미하게 남아있는 스핀들그릴, 사무라이 칼날의 흉내만 낸 drl, 그리고 마치 르노를 보는 것 같은 테일램프 디자인까지 렉서스의 아이덴티티가 너무나도 퇴색된 모습을 보여주어서 저에게는 너무나도 아쉬운 디자인입니다.
스핀들 그릴은 그럴 수 있다 생각합니다. 요새 그릴 색상을 바디컬러로 하는 것이 유행이고 스핀들 그릴 특유의 모래시계 형태는 분명히 남아 있으니까요.
근데 drl과 리어램프는 정말 아쉽습니다.
원래의 렉서스의 drl 디자인이라면 나이키같은 디자인이 매력이었는데
이 모델은 그거를 뒤집어 놓았고 형태도 너무나도 희미합니다. 마치 눈꼽처럼 말이죠.
게다가 테일램프도 너무 과도하게 한줄로 이으려다 보니 이도 저도 아닌 디자인이 된 거 같습니다.
그리고 현재 렉서스의 L자 라인 테일램프에더 좀 불만이 있는 것이
요새 렉서스 테일램프 디자인이 bmw 처럼 L자형 리어램프를 밀고 가는 거 같던데
예전의 렉서스라면 같은 L자 테일램프라도 윗쪽 세 줄기가 한 줄기로 합쳐져 이어지게 하는 디자인적인 센스를 보여주었다면(마치 es나 ls같이)
근데 지금은 너무 단순한 L자 디자인어서 렉서스만의 특색이 느껴지지 않았습니다.
이 모델도 그렇습니다.
렉서스만의 특징이 없고 오히려 다른 차를 생각하게 하는 디자인입니다.
그리고 이 차는 도요타 코롤라 크로스를 기반으로 만들어져 있는데 그 덕분에 차가 껑충해져 보입니다.
그래서그런지 외장디자인에서 고급감은 느껴지지 않는 거 같습니다.
고급브랜드의 엔트리 라인에 고급감을 기대하는 제가 너무 과한 욕심을 부리는 것일 수도 있습니다.
하지만 실내에서는 좋은 느낌을 받았습니다. 트렌드를 따라가려고 하는 느낌이랄까?
요새 렉서스 실내에서 좋은 느낌을 받기 시작한 게 bz4x(비록 도요타이기는 하지만) 이후부터 실내가 이전 렉서스보다 진보적으로 바뀐 거 같습니다.
에어벤트가 대쉬보드를 감싸는 구성, 세로형 대형 디스플레이, 전자식 디스플레이까지 요새 트렌드를 착실히 따라가고 있다는 느낌이 들고
계기판 사이드에는 렉서스의 전통인 계기판 옆에 달려있던 조작부를 계승하려는 듯이 시동 버튼이 달려 있습니다.
그래도 아쉬운 점은 엠비언트 라이트가 적용된 범위가 작다는 점, 렉서스의 실내 아이덴티티가 퇴색되거 있다는 점이지만 그래도 이 정도면 괜찮은 거 같습니다.
예전 렉서스 실내를 보면 진짜 옛날에 머물러있다는 느낌을 많이 받았고 심지어 플래그쉽 세단이 LS의 실내디자인에서조차 너무나도 올드한 느낌을 많이 받았습니다.
이에 반해 이 모델은 그라더 여전히 올드한 느낌은 남아있지만 옛날보다는 신선한 느낌으로 다가와서 좋았습니다.
제 개인적인 생각입니다.
제 의견은 절대 정답이 아니며 객관화될 수 없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