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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MW M8 Compeition, 보다 다양해진 모드 세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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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년 6월 공개될 BMW M8에 대한 M Technology 가 공개되었습니다. 

지금까지 M 차량의 경우, 엔진, 서스펜션, 핸들, 미션 등에 대한 커스터마이징이 가능해졌습니다만, 이번에 새로 공개된 BMW M8의 각 항목별 모모드 설정이 더욱 다양해졌고, 새로운 기능 역시 추가되었습니다. 


쉽게 말씀드리면, 이전과 같이 Powertrain (구동계), Chasis (차대) 뿐만 아니라 Driver Asisstance System의 개입 여부도 상황에 따라 조정할 수 있게 되었습니다. 


따라서 기어 플레이트에는 M Mode라는 버튼이 새로 생겼으며, 기존의 엔진, 서스펜션, 핸들 등을 컨트롤했던 버튼은 사라지고 Setup이라는 버튼으로 통일되었습니다. Setup 버튼을 누른 후 아이드라이브 디스플레이 또는 조그 다이얼을 이용하여 선택하는 방식으로 바뀌었습니다. 이전에 비해서 조금 번거로울 수 있어졌지만, 아무래도 이런 방향으로 앞으로 나올 M 차량에 대한 커스터마이징이 진행될 거 같습니다. 


결국 Setup 버튼이 차량의 전반적인 세팅을 조정하는 버튼이라고 한다면, M Mode 버튼은 Driving Asisstance System과 디스플레이에 대한 설정을 담당합니다. (M view +드라이빙 어시스턴트 컨트롤이라 생각하면 좀 쉬울 거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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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 Mode는 앞에서 언급해 드렸던 바와 같이 차량의 드라이빙 어시스턴트 시스템을 주행 환경에 따라 개입 여부를 결정하는데 활용되고요, 계기판 및 HUD에 투영되는 정보 역시 M Mode 상황에 따라 제한적으로 보이는 역할을 합니다. 

M Mode는 Road/Sport/Track으로 구성되어 있습니다 Track 모드 같은 경우, Competition 모델에 한해서 설정 가능하다고 합니다. 


M Mode의 Default 세팅은 Road이고요, 이 세팅에서는 모든 Driving Assistance System이 동작하고, 계기판과 HUD 역시 일반적인 Default 설정과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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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oad 모드에서 한 번 더 누르면 Sport 모드로 들어가고요, Sport 모드에서는 운전자가 이 모드에서 활성 가능하도록 미리 세팅한 드라이빙 어시스턴트 시스템만 작동 하나, 속도 제한 및 추월 제한 정보는 계속 보이고 핸들 및 제동에 관여하는 안전 시스템 역시 비활성화됩니다 (전방 추돌 및 회피 기능은 자동 활성화). 위 사진 보시면 스포츠 모드에서는 비상등 옆의 Driving Assistance System 인디케이터가 빨간색으로 바뀌어 있는 것을 볼 수 있습니다. 


M Mode의 Sport 모드에서는 계기판과 HUD가 M View 모드로 되는데, 이 모드에서는 스포츠 드라이빙과 관련한 정보만 투영합니다. 계기판엔에는 M 전용 엔진 스피드 다이얼, 변속 시점 알람, 디지털 속도 디스플레이, 현재 기어 표시뿐만 아니라 냉각수 온도, Charge Pressure, 휭/종 G 값 이 표시됩니다. 


그리고 M Mode의 Sport 모드에서 HUD에는 엔진 회전수, 기어 변속 시점 인디케이터, 현재 기어, 내비게이션 알림, 차간 거리 경고, 스피드 리밋 정보 및 추월 제한 정보 등이 보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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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8 Competition 모델에 한해 M Mode 버튼을 길게 누르면 Track 모드로 들어갈 수 있는데, 이는 서킷 주행에 한해 사용하는 모드로 오롯이 드

라이버가 운전에 집중할 수 있게 해주는 모드입니다. Track 모드 진입의 경우 아이드라이브에서 한 번 더 컨펌하는 과정을 거쳐야만 들어갈 수 있습니다. 이 모드에서는 모든 Driving Assistance System이 비활성화됩니다. 오디오와 아이드라이브 디스플레이 역시 Off 됩니다. 

또한 계기판과 HUD에서 도로 표지판 경고 및 차간 거리 경고 역시 모두 비활성화되며 운전에 필요한 엔진 회전수, 기어 변속 인디케이터, 현재 기어, 속도, 냉각수 온도, 휭/종 G 등 스포츠 드라이빙에 관련된 정보만 투영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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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MW M8에는 그간 M 차량에서 볼 수 없었던 브레이킹 시스템 및 설정 기능이 들어갔습니다. 

기존의 브레이크 작동 방식은 진공을 활용한 부스터 압력 방식이었다면, 이제 진공이 필요 없는 전동식 부스터로 바뀌었습니다. 이로 인해서 브레이크 Activiation, 브레이크 Control Function 빛 브레이크 부스터가 하나의 모듈로 부착되며 이로 인해 2kg 감량을 이끌어 냈습니다. 

브레이크 압력은 Electric Actuator의 작동으로 압력이 발생하게 되어 이에 대한 압력 수준을 운전자가 설정할 수 있게 되었습니다. 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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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동 브레이크 압력 방식으로 바뀌면서 운전자의 요구 사항과 정확하게 부합하는 감속을 할 수 있으며, 브레이크 피드백 역시 노면 상황이나, 상당한 휭 G 상황 그리고 브레이크 온도와 상관없이 정확하게 운전자에게 전달 가능하다고 합니다. BMW M 모델을 위하여 개발된 브레이크 시스템은 두 가지 모드로 세팅할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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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mfort와 Sport로 구성되어 있는 브레이킹 모드는 각 모드에 따라 운전자가 원하는 직관적이고 지속적인 브레이킹 답력 제공이 가능해졌습니다. 

이제 M 차는 엔진, 서스펜션, 미션, 핸들, 브레이크까지 굴러가는데 필요한 모든 항목에 대한 커스터마이제이션이 가능해졌습니다. 

또한, 이뿐만 아니라 배기 역시 가변을 열고 닫을 수 있는 버튼까지 두어서 스포츠 드라이빙에 있어 필요한 감성적인 측면까지 가능하게 해주었습니다. 이제 더 이상가변을 상시로 열어 놓기 위한 모듈을 설치할 필요가 없는 것이죠. 한 번 설정하면 계속 그 세팅을 기억하고 있다고 하니 말 다 한 거죠. 


아래는, 금일 올라온 BMW M8의 새로운 기능에 대한 Youtube 영상이니 한 번 보시면 아주 간단하게나마 상황 파악이 가능할 거 같습니다 .^^






이번 신형 BMW M8 대박 나겠네요...ㄷㄷㄷ


이상입니다. 




출처:BMW Blog

번역:  https://blog.naver.com/clode777/22153309928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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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스포츠카를 좋아하는 크레이지맨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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