덩치 느껴지는 기아 EV9 스파이샷

차체는 조금 작지 않나요?
실내는 더 넓겠지만요

EV9 컨셉카 제원은 일단 전장 4,930mm, 전폭 2,055mm, 전고 1,790mm, 휠베이스 3,100mm입니다. 양산형은 여기서 전장이 조금 늘어난 정도의 모습을 보여줄 것 같네요. 차량 자체는 모하비 크기 정도 되는데 전폭 정도만 그보다 더 넓다고 생각하시면 됩니다.

전폭 2,055mm 아직은 이른 사이즈 아닌가 싶네요

EV9도 싼타페, 쏘렌토의 'M'코드로 시작하다 보니 팰리세이드 후속과 같은 준대형차급이라고 하기는 약간 부족한 크기이긴 합니다. 대신 전기차 전용 플랫폼 덕에 휠베이스가 길고 실내공간은 차급을 뛰어넘죠.
그럼에도 이 차가 '9'라는 숫자를 부여받았다는 것과 미디어오토 채널에서 기아의 프리미엄 브랜드 런칭을 시사했던 것을 생각하면 모하비의 대형 SUV 포지션은 기아 브랜드 밖으로 넘긴 게 아닌가 하는 생각이 드네요.

라이다도 보이네요

위장막 씌워진 실물은 엄청 크다는 느낌은 안들었고 그냥 딱 자세가 낮고 약간 길어진 팰리세이드 크기였던것 같아요

기아차의, EV9은, 자율주행(HDP) '3단계' 계획이 있죠. 뿐만 아니라, 디스플레이도 완전히, 새로운 명칭이 명명되어, 부여되구요. 인치수도, EQS에 버금가는, 수준인것으로 알고있습니다.

책임님 컴플라이언스요!

A필러가 컨셉에 비해 더 누워서 suv보단 rv 느낌이 더 나는듯. 휠베이스도 길다보니 기존 suv 느낌도 아니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