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MW XM(G09)

과유불급

도로에서 만나면 존재감은 쩔 듯

공차중량 2750kg ㅎㄷㄷㄷ

ㅎㅎ
그럼에도 제로백이 4.3초

제로백 4.3초면 뭐함...무게가 2.75톤이면...물론 전자장비의 발전으로 첫 동작은 안정적으로 가져갈 수 있겠지만 눈속임에 불과하죠. 연속적인 두번째 동작에서는 무게가 엄청난 부담을 줄거 같네요.bmw의 m전용 헤일로카임에도 불구하고 너무 급하게 출시한 느낌이네요. M의 두번째 전용 모델이 suv일꺼라고는 상상도 못했네요.

운전의 즐거움과 운동성능, 경량화를 최우선으로 한 bmw가 맞나 싶네요

전체적으론 멋있는데
콧구멍이 좀 많이 부담스럽네요

잘생기지는 않았는데... 확실히 인상은 무지 강하네요 측면샷 각들 보면 어후ㄷㄷ

말같지도 않은 자칭 쿠페형 suv에 괴랄한 전후면 디자인 + V8 하이브리드 + 공차중량 2.7톤
자본주의가 만들어낸 괴물;;;

X"M"이라는 아이코닉한 네이밍을 줬음에도 기존 M의 방향성과 전혀 맞지 않은 차인 것 같네요.
그저 더 강하게, 더 고급스럽게, 좋은거란 좋은건 다 덕지덕지 붙은 내연기관 시대의 탐욕의 집약체 같아요.

아주 적절하네요
 중국 알부자들을 위해 과격한 디자인 suv에다 출력만 높은 엔진 얹고 실내는 가죽 떡칠, 마무리로 M 뱃지까지 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