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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오닉5N 스파이샷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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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장막을 걷어내고 필름만 남은 아이오닉5의 고성능 모델인 아이오닉5N의 스파이샷입니다.


필름만 드러나 있어서 주요한 디자인적 특징들이 뚜렷하게 드러나 있습니다.


첫번째 가장 큰 특징은 기존 대비 디자인이 많이 스포티해졌습니다.


앞쪽을 보면 에어 인테이크와 사이드 에어덕트가 장착되어 있어 냉각성능과 공기역학적 성능을 높였고, 그와 동시에 스포츠한 느낌을 주고 있습니다.


뒷쪽도 보면 범퍼디자인과 스포일러 디자인리 달라졌는데, 스포일러는 N 전용 스포일러가 따로 장착되어 있고 기존의 공기를 이용해서 빗방울을 쓸어내리는 타입이 아닌 와이퍼형식으로 바뀌었습니다.

아마도 이는 사람들의 불만을 의식하고 바꾼 거 같습니다.(아니면 아이오닉5 출시 전부터 n을 와이퍼형식으로 정해놓았을지도 모릅니다.)

그리고 하단에는 디퓨저가 적용되어 있는데, 이 또한 공기역학적인 성능을 고려한 설계 같습니다.


측면부를 보면 처채가 많이 낮아진 것을 볼 수 있으며 N 전용 휠이 탑재되어 있고, 빨간색 대용량 캘리퍼스가 적용되어 있는 것을 볼 수 있어 제동성능이 좋을 거 같습니다.


아직 필름이라서 자세한 디태일들은 출시되고 나서야 알 수 있겠지만 필름만 보더라도 스포츠함이 강조된 모델인 거 같습니다.

무거운 전기차의 특성에 맞추어 좋은 코너링 성능을 어떻게 세팅해놓았을지 궁금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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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7

ㅇㅇ님의 댓글

많은 기대를 하지 않았는데 변화된 부분이 꽤 예상밖이네요. 차체가 기존 아이오닉5에 비해서 많이 낮아진게 눈에 확 드러납니다. Cuv형태인 아이오닉5와는 다르게 얘는 그냥 해치백 같네요. 휀더도 좀 넓힌거 같고…이 정도 변화면 아반떼n,코나n 벨로스터 n과는 다르게 차체 형상에도 많은 변화가 있을거 같네요. 근데 아직도 걱정인게 무게…ㅠㅠ 아무리 기민한 코너링을 구현한다지만 무게로 인한 불안함은 어쩔 수 없더군요…마력도 너무 강해서 gt카 느낌이 더 강할거 같은 느낌이 듭니다. 나오면 꼭 시승해봐야지~

GRNRSR님의 댓글의 댓글

전용 파츠는 많겠지만 차체 형상은 건들지 않았을겁니다. 지상고가 확 줄어서 CUV느낌이 줄어든거같네요.
무게나 가격은 어쩔 수 없이 지금까지의 N이나 비슷한 브랜드와는 전혀 다른 길을 걸을수밖에 없겠지요. 이건 다른 회사들도 마찬가지라 가성비 좋고 출력보단 핸들링이 특징이던 대중브랜드 핫해치들이 거의 사라지겠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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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RNRSR님의 댓글의 댓글

사진상으론 플레어만 다른걸로 보입니다. 설령 휀더를 통째로 바꿨다고 해도 차체 형상 자체는 같을테고요.
다시 생각해보니 차체 형상의 의미를 제가 다르게 받아들인것 같습니다. 제가 생각한건 말 그대로 범퍼 휀더 등을 제외한 차체였거든요.

1님의 댓글의 댓글

자동차의 외장이 차체 범주에 포함되죠 휀더 플레어뿐만 아니라 윤거도 실제로 확장된거로 보입니다 그래서 꽤나 의미있는 거 같습니다

GRNRSR님의 댓글의 댓글

휀더 빵빵하게 하고 윤거 안늘리면 휑하니까 꽉 차게 해놓을겁니다. 그동안 N이 바꾼 범퍼 스커트 스포일러 정도는 차쳬에 포함이 안되려나요.. 경계가 모호하네요.
휀더까지 건드는건 의외로 흔해서 오히려 N이 지금껏 그대로 둔게 신기합니다. 아이오닉5와는 다르게 다들 기본 디자인이 공격적이라 충분하다고 느꼈을수도 있고요.

SUSTVINㅤ서스테인님의 댓글

제가 감히 예상해보자면
아반떼N처럼 프론트에 검은색 클레딩이 들어갈 것 같아요
근데 아반떼N처럼 무광 플라스틱이 아니라 블랙 하이글로시같은 유광으로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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