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시리즈 양산형 라이트.

과하지 않으면서도 젊은 느낌이라 좋네요

개인적으로는 L자 과하게 들어간거 별로라 이번이 기대됩니다

drl도 뒤집고, 테일램프 L도 버리고, 호프마이스터 킨크도 점점 희미해지고.. 많은 특징들이 너무 빠르게 사라지니까 좀 아쉽긴 하네요 ㅠㅠ

Bmw가 근본을 버리는 거 보면 참 안타깝긴 합니다
그렇다고 좋은 디자인을 뽑아내는것도 아니고

디자인은 정말 큰 틀만 유지하면서 유기적으로 변화하는 것이 맞는 거 같습니다. 초고가 럭셔리 카를 만드는 회사도 아니고 프리미엄 이지만 대중 브랜드이니 미래를 나아가기 위한 변화는 필수불가결한 선택이라 생각합니다. 이전 세대에 비엠을 바라보는 대중의 입맛대로 만들었으니 굳이 같은 선택을 할 이유는 없죠.

완전 동감입니다 디자이너분들 입장에서도 틀에 완전히 갇히는 거 보다 적당한 변화를 꾀하는걸 좋아하죠

헤리티지를 중요시여기는 사람 중 한명으로써 bmw의 이러한 행보는 안타깝다고 느끼네요ㅠ

헤리티지 라는 게 반드시 예전 걸 유지하는 것이 아니라 생각합니다. 지금도 8, 90년대 비엠 과 생긴 게 완전히 다르지 않습니까. 환경과 규제, 기술의 발전에 따라 헤리티지 또한 바뀌거나 차츰 변화를 주기 마련이죠. ‘예전 엔젤아이는 이랬구나, 예전 키드니 그릴은 좀 작았네’ 정도로 생각할 수 있게끔만 유지한다면 훨씬 재밌게 새로 나온 디자인을 바라볼 수 있다고 생각합니다.

너무 틀에 박힌 디자인만 고집하면 최신 기술 받아들이기도 어렵고 디자인적 면에서 진전이 없죠.

그래도 비엠만큼 헤리티지 잘 유지하는  제조사 없습니다

어째 전면이 푸조를 닮았네요

콧구녕 정상으로 돌아왔군요

전면은 e60 느낌이 있네요

구데기같은 상하분리형헤드램프가 아니라서 다행