티저 분류
쏘울 페이스리프트 공개되었습니다
컨텐츠 정보
- 12,872 조회
- 21 댓글
- 0 추천
- 목록
본문
출처는 링크해두었습니다.
굉장히 깔끔해졌네요
-
등록일 2024.03.31재규어 XF 디자인해봤습니다!댓글 2
-
등록일 2024.03.24
-
등록일 2024.03.14마르첼로 간디니께서 돌아가셨네요댓글 3
관련자료
-
서명안녕하세요! 자동차 디자이너를 꿈꾸고 있는 고3 학생입니다.
-
링크
댓글 21
굼굼님의 댓글
국내엔 더 이상 출시할 일이 없으니 의미는 없겠지만, 쏘울부스터 풀옵 차주로서 개인적인 평을 남기자면...
1. 전면부 디자인
저는 구형이 더 나은 것 같습니다. 특히 안개등 사라진 건 상당히 유감이네요. 어두운 골목길 갈 때 기존 쏘울은 전조등이 너무 앞을 비춰서 바로 앞쪽 장애물이 잘 안보이거든요. 이때 안개등 켜서 유용하게 써먹었는데 이게 없어진 건 조금 아쉽습니다.
그리고 깜빡이가 위로 올라간 것도 조금 아쉽네요. 저 위치에 있으면 왠지 콧구멍이 번쩍거리는 느낌이라...ㅋㅋㅋ(지극히 개인적인 견해)
그 외에 전면부 그릴에 'SOUL'이라고 붙어있던 게 사라졌네요. 나름의 포인트였는데 ㅠㅠ...
KIA 앰블럼이 아래로 내려온 것도 저는 다소 불호인 것 같습니다. 사족을 덧붙인 느낌이랄까...
(측면부는 바뀐게 특별히 없는 것 같아 패스)
2. 후면부 디자인
일단 리어 램프가 빨간색으로 하나로 이어져있던 게 바뀌었네요. 이건 극호입니다. 기존에 빨간색으로 이어진 부분 때문에 영덕대게 같았던 느낌이 강했는데 페리 버전은 분리 돼서 조금 더 깔끔해진 느낌입니다. 각자의 자리를 되찾은 듯한 느낌이네요.
이 외에 기존 쏘울은 범퍼 아랫쪽이 마치 오리궁둥이처럼 쫑긋 튀어나와있었는데 페리 버전은 다소 평평하게 변했네요. 깔끔해진 느낌 좋습니다.
배기팁은 호불호가 갈릴 것 같습니다만, 저게 훼이크 배기구라면 극호네요. 기존 쏘울은 배기구 바로 위 트렁크 스위치 쪽에 후방 카메라가 있어서 겨울에 후진할 땐 후방 시야가 잘 안 잡혔었거든요. 대부분 사이드만 보고 주차하긴 한데 딱 붙여야 하는 상황에서 불편했었는데 이 부분은 꼭 개선이 됐으면 합니다. 기아 컨넥트로 시동 미리 걸어놓으면 후방 카메라에 수증기가 껴있어서 항상 닦고 탔어야 했는데 만약 페리 버전에서 개선이 됐다면 충분히 부러울 부분이네요.
쏘울 폰트는 전 기존 폰트가 더 이쁜 것 같네요 ㅎㅎ... 뭔가 휘날린 듯 아닌 듯한 그 폰트...
3. 실내
뒷좌석 USB포트는 사실 후석 승객을 위한 장치라(저는 대부분 혼자 타거나 여자친구와 타고 다닙니다. 게다가 차에서 USB로 무언가를 충전하는 부분에 대해 다소 거부감을 갖고 있는 입장이라 앞좌석 포트도 잘 쓰지도 않고요.) 크게 와닿는 건 없을 것 같습니다만. 주로 3인이나 4인으로 타고 다니신 분들에겐 큰 매력 포인트인 것 같습니다. 그런데, 저거 말고 차라리 후열 에어컨 송풍구를 달아주었으면 어떨까 하는 아쉬움이 크네요. 차급이 차급인지라 조금 애매하긴 하겠지만...
시동 버튼 위치는 사람마다 다르겠지만 저는 조금 불편했습니다. 정차 중에 기어봉 쪽에 손을 올려놓는데 가끔 미끄러져서 시동을 꺼먹는 경우가 있어서요 ㅠㅠ... 일단은 차선책으로 시동 버튼 뚜껑(?)을 사서 해결하려 합니다(슈퍼카 기분도 내고 ㅋㅋ...)
전자식 계기판은 바늘을 선호하시는 분들에겐 최악의 옵션이 될 수도 있을 것 같고, 디지털을 선호하시는 분들에겐 최고의 옵션이 될 수도 있을 것 같습니다. 전 개인적으로 불호!
제일 부러운 옵션인 전자식 파킹브레이크... 친구 차를 타며 오토홀드 몇 번 맛 봤더니 헤어나오질 못하겠더라고요... ㅋㅋㅋ 쏘울에도 진작 좀 넣어주지... 다른 건 모르겠고 저게 제일 부럽습니다.
4. 마지막으로 휠
기존의 귀염뽀짝한 이미지에서 조금 더 달릴 것 같은 바람개비 휠로 바뀐 건 환영입니다. 애초에 달리는 차로 포지션을 잡고 나온 차니까요(K3 GT처럼). 그런데, 이미지만 봐선 제대로 된 바람개비 휠은 아닌 것 같네요. 양쪽 모양이 모두 달라야하는데 그림마다 방향이 죄다 제각각이라...
1. 전면부 디자인
저는 구형이 더 나은 것 같습니다. 특히 안개등 사라진 건 상당히 유감이네요. 어두운 골목길 갈 때 기존 쏘울은 전조등이 너무 앞을 비춰서 바로 앞쪽 장애물이 잘 안보이거든요. 이때 안개등 켜서 유용하게 써먹었는데 이게 없어진 건 조금 아쉽습니다.
그리고 깜빡이가 위로 올라간 것도 조금 아쉽네요. 저 위치에 있으면 왠지 콧구멍이 번쩍거리는 느낌이라...ㅋㅋㅋ(지극히 개인적인 견해)
그 외에 전면부 그릴에 'SOUL'이라고 붙어있던 게 사라졌네요. 나름의 포인트였는데 ㅠㅠ...
KIA 앰블럼이 아래로 내려온 것도 저는 다소 불호인 것 같습니다. 사족을 덧붙인 느낌이랄까...
(측면부는 바뀐게 특별히 없는 것 같아 패스)
2. 후면부 디자인
일단 리어 램프가 빨간색으로 하나로 이어져있던 게 바뀌었네요. 이건 극호입니다. 기존에 빨간색으로 이어진 부분 때문에 영덕대게 같았던 느낌이 강했는데 페리 버전은 분리 돼서 조금 더 깔끔해진 느낌입니다. 각자의 자리를 되찾은 듯한 느낌이네요.
이 외에 기존 쏘울은 범퍼 아랫쪽이 마치 오리궁둥이처럼 쫑긋 튀어나와있었는데 페리 버전은 다소 평평하게 변했네요. 깔끔해진 느낌 좋습니다.
배기팁은 호불호가 갈릴 것 같습니다만, 저게 훼이크 배기구라면 극호네요. 기존 쏘울은 배기구 바로 위 트렁크 스위치 쪽에 후방 카메라가 있어서 겨울에 후진할 땐 후방 시야가 잘 안 잡혔었거든요. 대부분 사이드만 보고 주차하긴 한데 딱 붙여야 하는 상황에서 불편했었는데 이 부분은 꼭 개선이 됐으면 합니다. 기아 컨넥트로 시동 미리 걸어놓으면 후방 카메라에 수증기가 껴있어서 항상 닦고 탔어야 했는데 만약 페리 버전에서 개선이 됐다면 충분히 부러울 부분이네요.
쏘울 폰트는 전 기존 폰트가 더 이쁜 것 같네요 ㅎㅎ... 뭔가 휘날린 듯 아닌 듯한 그 폰트...
3. 실내
뒷좌석 USB포트는 사실 후석 승객을 위한 장치라(저는 대부분 혼자 타거나 여자친구와 타고 다닙니다. 게다가 차에서 USB로 무언가를 충전하는 부분에 대해 다소 거부감을 갖고 있는 입장이라 앞좌석 포트도 잘 쓰지도 않고요.) 크게 와닿는 건 없을 것 같습니다만. 주로 3인이나 4인으로 타고 다니신 분들에겐 큰 매력 포인트인 것 같습니다. 그런데, 저거 말고 차라리 후열 에어컨 송풍구를 달아주었으면 어떨까 하는 아쉬움이 크네요. 차급이 차급인지라 조금 애매하긴 하겠지만...
시동 버튼 위치는 사람마다 다르겠지만 저는 조금 불편했습니다. 정차 중에 기어봉 쪽에 손을 올려놓는데 가끔 미끄러져서 시동을 꺼먹는 경우가 있어서요 ㅠㅠ... 일단은 차선책으로 시동 버튼 뚜껑(?)을 사서 해결하려 합니다(슈퍼카 기분도 내고 ㅋㅋ...)
전자식 계기판은 바늘을 선호하시는 분들에겐 최악의 옵션이 될 수도 있을 것 같고, 디지털을 선호하시는 분들에겐 최고의 옵션이 될 수도 있을 것 같습니다. 전 개인적으로 불호!
제일 부러운 옵션인 전자식 파킹브레이크... 친구 차를 타며 오토홀드 몇 번 맛 봤더니 헤어나오질 못하겠더라고요... ㅋㅋㅋ 쏘울에도 진작 좀 넣어주지... 다른 건 모르겠고 저게 제일 부럽습니다.
4. 마지막으로 휠
기존의 귀염뽀짝한 이미지에서 조금 더 달릴 것 같은 바람개비 휠로 바뀐 건 환영입니다. 애초에 달리는 차로 포지션을 잡고 나온 차니까요(K3 GT처럼). 그런데, 이미지만 봐선 제대로 된 바람개비 휠은 아닌 것 같네요. 양쪽 모양이 모두 달라야하는데 그림마다 방향이 죄다 제각각이라...
5 럭키포인트 당첨!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