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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아가 내년에 공개할 EQA 라이벌 EV4 예상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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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래 모빌리티 기업으로 변신을 꾀하고 있는 기아차가 공격적으로 EV 라인업 확장에 나섭니다. EV1부터 EV9까지 상표등록한 바 있죠. 그중 중요한 모델이 될 EV4와 EV7에 대한 윤곽이 나왔네요.


영국 자동차매체 오토익스프레스 보도에 따르면 EV7는 미국 시장을 위한 대형 SUV로 현대차 아이오닉 7과 형제차랍니다. 7~8인승으로 2024년 데뷔가 확정적입니다. 


그보다 유럽에서 중요한 역할을 하게 될 주인공아 EV4인데요. 볼보 C40과 벤츠 EQA 정도의 크기랍니다. 도로 사정이 좁은 유럽을 겨냥한 전략 모델인 셈이고 내년 하반기에 등장, 2023년부터 시장에 나오게 됩니다.


EV4의 플랫폼은 여느 현기 전기차들과 같은 E-GMP입니다. 휠베이스와 길이가 EV6보다 조금 짧지만, 전기차 플랫폼 특유의 장점을 살려 한 단계 윗급인 스포티지 이상의 실내 공간을 확보할 것으로 기대됩니다. 


파워트레인의 많은 부분은 EV6와 공유합니다. 표준형에 58kWh 용량의 배터리를, 롱 레인지에 77.4kWh 용량의 배터리를 달게 되죠. 모터는 싱글 모터와 듀얼 모터로 나뉘는데, 최고출력이 320마력(bhp) 이상될 것으로 보입니다.


E-GMP 플랫폼의 경우, 800V 고전압과 350kWh 급 급속 충전을 지원해 18분만에 10%의 배터리를 80%까지 충전할 수 있고, 급할 경우엔 단 5분 충전하고 100km 주행도 가능합니다. 이런 장점을 EV4도 그대로 누릴 수 있습니다.


한편, 기아는 2025년까지 총 11종의 전기차를 시장에 내놓을 계획이라고 밝혔습니다. 그중 6대는 전용 모델이고 5대는 기존 차량의 파생 모델이죠. 이러면서 누구보다 빠르게 전기차 전용 브랜드로 거듭날 예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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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오토스파이넷 2기 운영진입니다. 앞으로 많은 자료 올리겠습니다 ^^ 제 블로그는 http://weeklyca.blog.m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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