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역대 최강 예고한 신형 메르세데스 AMG C63 위장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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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르세데스의 고성능 전담 브랜드 AMG가 C63 차기형에 V8 엔진을 버리고 4기통 엔진을 얹습니다. 강화되는 배출가스 규제 등 시대적인 흐름으로 어쩔 수 없는 선택이죠.


다행히 스펙은 강력합니다. 직렬 4기통 2.0 트윈 터보로 414마력을 냅니다. 회전 초기에 배출가스 대신 너비가 4cm에 불과한 전기 모터로 터빈을 돌리는 모터+배출가스 터보 시스템을 도입하는 엔진이지요. 여기에 197마력짜리 전기 모터를 더해 시스템 출력 550마력을 낼 전망입니다. 이런 이유로 이름이 C63에서 C63e로 바뀔 가능성도 큽니다.


하이브리드 시스템 무게가 250kg 정도 늘어나지만, V8보다 직렬 4기통 엔진이 훨씬 가볍고 이를 상쇄하고도 남을 묵직한 모터의 토크가 가속에서 위력을 발합니다. 0-100km/h 가속시간이 3.5초 이내가 될 거 같습니다. 현행 C63 S는 3.9초 정도 걸리지요. 적어도 직선 가속에선 구형을 압도합니다. 또, 모터로만 주행 가능한 거리가 65km 정도인데, 도심 주행에서 유용하게 쓰일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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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매일 아침에 오토스파이샷을 방문하고 출근합니다 ^^
댓글 10

ㅇㅇ님의 댓글

V8 터보대신 4기통 하이브리드 얹고도 250키로 증가면 좀...
공차중량만 2톤이네요
M3가 1.7톤 정도임을 감안하면 좀 너무하다 싶습니다

킬러1984님의 댓글의 댓글

제가 설명이 부족했네요
내용인즉슨, 하이브리드 시스템이 250kg 정도되지만, 엔진 교체로 상당한 무게를 덜 수 있으니 총 무게에서 250kg 증가하는 건 아닐겁니다

250kg에서 엔진 변경으로 인한 무게 절감을 빼야하니까요

혼란을 드려 죄송해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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ㅇㅇ님의 댓글의 댓글

m139 엔진이 m177보다 50kg 정도 가볍긴 하지만 w206 차체가 w205에 비해 50kg 이상 무겁죠.. 파워트레인 무게가 250kg 정도나 증가하는 게 사실이라면 진짜 2.1톤짜리 차가 나올 수도 있겠네요 ㅠㅠ

ㅎㅎ님의 댓글의 댓글

전기차도 아니고  배터리가 소진될리 없지요
일정 비율로 떨어지만 자동으로 채워 넣을텐데

AF님의 댓글의 댓글

phev개념이라 충전하려면 꽤 달려야됩니다. 바로 쓸수 있는 것 과는 다르죠.

ㄱㅅㄴ님의 댓글의 댓글

윗분말씀처럼 배터리가 방전될 가능성은 거의 없습니다
일정비율 아래로 떨어지지 않아요
차를 오래 세워두지 않는다면  시동 걸고 바로 모터 어시스트 가능해요

ㄱㄷ님의 댓글

amg 까지  다운싸이즈가  필요할까요?  어짜피  10년  후면  배출가스문제는  사라질거고,  친환경발전이  더 큰 문제가 될텐데요.

쌥쌥이님의 댓글의 댓글

아마 당장 co2 배출량 때문에 그러는것 같습니다. 지금 co2 배출량 맞추는 회사가 볼보하고 도요타 빼면 없어서요
4 럭키포인트 당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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