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0일에 공개되는 렉서스 전기 컨셉트 티저 이미지 종합판

스티어링 휠이 테슬라 뿐만 아니라 다른 제조사도 스티어링 요크로 바뀌는건 예정된 수순이 아닌가 싶습니다. 기술이 발전해서 자율주행 시대가 오면 운전자 개입이 최소화되는 고속도로 같은 구역에선 계기판 쪽에 운전석에 앉은 사람을 위한 멀티 미디어를 즐기는데 필요한 큰 디스플레이가 필요한데 스티어링 휠이 들어가면 화면을 가려서 크기를 키우기 힘들죠. 실제로 운전석에 앉아보면 스티어링 휠을 쓰는 기존 차량의 방식으론 지금 쓰는 12인치대가 사실상 마지노선이거든요. 스티어링 휠이 아예 필요없는 레벨 5가 되기 전 레벨3,4단계에선 테슬라 모델S,X나 컨셉카에서 나오는 저런 스티어링 요크가 많이 채용될거라 생각합니다. 모델3나 모델Y처럼 계기판을 없애는 방법도 있긴 한데 기존 자동차 회사가 이런 방법을 쓸지는 의문이네요. 그리고 어떻게 보면 스티어링 요크가 바르게 스티어링을 잡는 자세를 강제하기 때문에 안전을 위해서도 저게 좋을 수도 있어요.

제네시스처럼 리어에 엠블럼이 아닌 레터링이 들가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