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르세데스 AMG S63e 플러그인 하이브리드 윈터 테스트 모습

고성능 모델도 전동화.... 점점 재미 없어지는군요

메이커 입장에서 보면 순수 내연기관으로 엄청난 기술력이 들어가야 고출력을 뽑아낼수 있는데, 거기에 +@로 전기 모터의 마력이 더해지니 내연기관의 한계를 뛰어넘을수 있어서 오히려 더 기술력이 발전한것으로 보입니다.

내연기관으로 스타트 할때 1단 0~고RPM으로 도달할때의 시간이 상대적으로 좀 걸리는 한편
전기 모터는 스타트부터 높은 kW에서부터 시작할 수 있기때문에, 고성능 내연기관 + 전기모터의 조합은 내연기관과 전기모터의 장점을 극대화 할수 있습니다.

차기 벤츠 EQ라인에도 AMG 모델이 나온다는데 고출력 내연기관의 배기음과 엔진 특유의 감성이 없어지지만 전기모터 고유의 즉각적인 쏘는듯한 반응이 어떻게 다가올지 걱정 반 기대 반 이네요.

동력 반응성이나 다운사이징, 유지비용 감소 면에서는 분명히 강점이 있지만 차량 무게가 늘어나 스포츠성을 해치게 되고 순수 내연기관 대비 성능 유지력이 저하되죠. 성능을 온전히 느끼기 위해서는 배터리 충전이 필수적이게 되고요. 당연히 감성적인 면에서도 떨어지고요. 요즘 시장 트렌드가 순수함보다는 단순히 숫자놀음과 자극적인 고성능 차량이 주가 되는 것 같아서 아쉽습니다

맞는 말씀이에요
이제 전동화는 피할 수없는 대세죠

지상고 넘낮은듯 아무리 세단이라지만 좀심하네

AMG라 어쩔 수 없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