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르쉐 992 GT3 투어링 버전 스파이샷

이름이 투어링이라고 진짜 장거리 여행을 위한 모델인 건 아닙니다. 스포티한 트랙 주행이 가능한 “gt3"에서 윙을 떼어내 깔끔하게 만들었다는 게 가장 큰 매력인데 둘을 결합하지 않으면 안 되죠. 장거리 여행을 하려면 터보를 사면 돼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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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르쉐가 광고하기로는 GT3의 성능을 유지하고 있다고는 하나 날개 제거하고 편의성 추가하면서 무게가 늘어나는지라 절대 GT3 성능을 유지할순 없지요 결국은 짬짜면 같은 존재인데 그럴바엔 GT3를 사거나 말씀처럼 터보를 사는게 현명하다봅니다

모든 사람들이 최고의 성능만을 원하는 건 아닙니다. 자연흡기 엔진을 달고 스포티한 하체를 가진 gt3를 원하지만 동시에 깔끔한 외관까지 원하는 고객들이 많아요. 그렇기에 911R을 시작으로 한 윙 없는 gt3들이 엄청난 인기를 끌고 있는 거예요. gt3 투어링을 무슨 애매한 짬뽕처럼 생각하시는 것 같은데, 그냥 깔끔한 gt3일 뿐이에요. 그냥 윙 하나 떼고 싶은 사람들이 많을 뿐인데 현명하고 말고가 어디 있나요

댓글에서 또 배워갑니다

근데 지티삼 투어링은 정말 윙만 삭제된건가요? 투어링을 선택하면 수동미션도 선택할수있다고 하는데 퓨어gt3는 수동미션이 없나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