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아 K7 풀체인지(GL3) 예상도 업데이트 버전

K5는 디자인적으로 흉내만 패스트백 스타일이었는데, K7은 진정한 패스트백일까요? 아니면 이것도 흉내만 낸 형태일까요?

패스트백이라고 해서 무조건 뒷유리까지 열리는 해치백 형태인 건 아닙니다
애초에 패스트백의 정의는 트렁크까지 쭉 이어지는 선으로 떨어지는 디자인의 명칭일 뿐...

클래식 머스탱이라던가 포니라던가 하는 클래식카들부터
신차 중엔 모델 3 등등 지금까지 해치백이 아닌 패스트백은 다양합니다

K7도 쏘나타 K5처럼 해치가 아닌 분리된 트렁크일 것은 확실한데
그렇다고 해서 이게 '흉내만 낸 형태' 라고 할 순 없죠

긴글 감사합니다
그런  의미가 있는줄은 몰랐네요
하지만 k5 같은 형태라면 전 별로에요
A7 이나 A5처럼 테일게이트가 열려야 쓰임새가 커 실용적이거든요
게다가 k5를 실제 봤는데 유리면과 트렁크의 괴리가 생각보다 커 조악해보이더군요

그렇게 실용적인 차 원하시면 본인이 직접 디자인하세요 그게 불만이시면 그렇게 좋아하시는 아우디나 SUV를 사세요

이 무슨 의미없는 댓글인가요 ㅜㅜ
논리도 없고 ㅜㅜ

이건 뭔...? 디자인은 개취의 영역이고 댓글은 자신의 의견을 적는곳인데 댓글에 개인 취향 적었다고 그딴식으로 말하면 어짭니까 ㅋㅋ 저분은 그렇게 생각하나보다 하고 넘겨야죠, 싸우자는것도 아니고 ㅋ

백번 지당하신 말씀입니다
나와 다른 사람도 인정할 줄 알아야죠

저도 길쭉한 스타일의 패스트백 해치백은 매우 좋아합니다. 스팅어 보면 차박하기도 꽤 괜찮고 짐도 은근 많이 들어가서 좋더라구요 ㅋㅋㅋㅋ
아이오닉이나 BMW GT 같은 것도...

번외로 K5는 진짜 개인적으로 좀 아닌 게 루프라인 뒷유리라인 맞추려고 트렁크에 검정 플라스틱 붙여서 연장시킨 거.
멀리서 보면 이쁜 패스트백 쿠페형세단인가보다 하는데
가까이서 보면 진짜 넘 조잡해보임...
얼굴은 맘에 안 들어도 DN8이 루프라인+옆라인이 부드럽게 트렁크로 내려갔다 살짝 올라오는 게 정말 이쁜듯

더해서 설명 드리자면 패스트백 형태의 해치백을 리프트백이라합니다. 요즘엔 워낙 브랜드마다 표현이 여러가지라 부르는게 멋대로기는 하지만 그나마 리프트백이 제일 통상적으로 사용하는 명칭이라 생각됩니다.

K5디자인으로 어울리고 K7으로는 없어보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