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icasso Automotive 660 LMS

스위스의 스타트업 슈퍼카 회사인 Picasso Automotive가 첫 번째 양산형 모델을 공개했습니다.

660 LMS는 자사의 프로토타입 차량인 PS-01의 양산형 차량입니다. 이 차량은 사전 행사에서 이번 달에 공개될 예정이며, 이 때 주문도 받을 것이라 합니다.

660 LMS는 디자인부터 엔지니어링까지 피카서 오토모티브가 다 했으며, 전례 없이 사용된 탄소 섬유와, 알루미늄을 혼합해 만든 초경량 플랫폼을 사용했으며, 바디는 탄소섬유 모노코크 바디를 사용했습니다. 제조사는 차체 옆쪽에 적용된 탄소섬유 패널이 가장 길게 적용된 패널이라고 자랑스럽게 발표하였습니다. 그 결과, 차량의 무게는 980kg밖에 되지 않습니다ㄷㄷ

피카소 오토모티브는 일상생활과 레이스 시에도 편안하고 효과적인 주행 환경을 제공하기를 원합니다. 그래서 레이스카에 많은 영향을 받았는데, 6점식 안전벨트를 적용하고 전환이 가능한 ABS 시스템과 트렉션 컨트롤 모드를 조절하기 위한 로터리 셀렉터를 적용하였으며, 비스포크가 가능한 알칸타라 카본 핸들을 적용했습니다.

이 차의 제원은 Autotecnica Motori에서 공급한 3.0L V6 트윈터보 엔진으로 660hp의 마력과 720Nm의 토크를 제공합니다. 그리고 Sadev에서 제공하는 6단 시퀀셜 기어박스를 통해 후륜으로 동력을 전달합니다.

트렉에서 가장 중요한 것은 성능입니다. 이를 위해 제조사에서는 CFD 시뮬레이션(유체역학을 실험하는 프로그램)을 실행하고 풍동 실험에 많은 시간을 할애했습니다.

그래서 전면부 에어 스플릿터, 수동으로 작동할 수 있는 (manually operative) 스포일러가 장착되어 있으며, 평평한 차체 밑부분과 거대한 디퓨저로 315km/h에서 960kg의 다운포스를 제공해줍니다. 타이어는 P zero Trofeo R 타이어를 장착한 앞 19인치, 뒤 20인치 타이어를 장착하였고, 앞쪽 바퀴에는 브렘보 6 피스톤 브레이크가, 뒷쪽에는 4 피스톤 브레이크가 장착되어 있습니다.

제조사는 660 LMS를 21대만 조립할 예정이며, 각각의 시작 가격은 세금을 제외 시 820,000유로(한국 돈으로 1,103,558,099원) 또는 878,500달러(한국 돈으로 약 1,123,847,481원)입니다. 현재 오더북이 공개되었으며, 내년 하반기에 생산 및 배송이 예정되어 있다 합니다.

원글: https://www.motor1.com/news/591013/picasso-660-lms-debut/

제 부족한 변역실력으로 번역이 매끄럽지 못합니다. 양해해주시기 바랍니다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