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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AIC-GM 울링의 프리미엄 준중형 SUV, 아스타 공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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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링은 14년 전 상하이차 (SAIC)과 GM의 조인트 벤쳐로 설립된 브랜드입니다. 


단순히 자동차를 교통수단으로 보는 시점에서만 개발하고 판매했기 때문에 가격이 무척 저렴하여 손쉽게 메이저 브랜드로 거듭날 수 있었고요. 트라제급 미니밴은 겨우 800만원이고, 500만원의 초소형 전기차인 홍광 미니 EV로 국내에도 이름을 알리기도 했죠. 


하지만, 이번에 중국에 출시된 아스타는 다릅니다. 기존의 빨간색 엠블럼이 아닌 실버 엠블럼을 적용하여 울링의 프리미엄 모델임을 강조했고, 검은색 직물시트와 플라스틱으로 도배되었던 실내가 아닌 흰색 가죽시트와 곳곳에 가죽으로 마감하는 등 기존과는 다른 행보를 보였습니다. 물론, 가격도 프리미엄화가 되어 1280~1830만원으로 책정되었지만, 여전히 저렴한 축에 속합니다. 


엔진은 1.5리터 직렬 4기통 가솔린 터보 엔진이 장착되었는데, 최고출력 147마력, 최대토크 25.5kg.m으로 6단 수동변속기 또는 CVT와 맞물리며 기존보다 출력은 대폭 향상되었지만, 여전히 일상 주행에서도 많이 낮은 성능을 가져 중국 내에서도 성공하기는 힘들어보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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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5

gele님의 댓글

  • gele
  • 작성일
컬러 때문인가요? 약간 스코다 느낌 나네요
근데 정말 가성비는 쩌는 수준이군요

코트라님의 댓글

  • 코트라
  • 작성일
자세히 보면 아직 부족한 부분이 있지만 가격을 생각하니 수긍할 수 있겠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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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34님의 댓글

  • 1234
  • 작성일
WOLING은 별명이 빵차 였어요.  중국어로 麵包車  빵배달에 쓰는차.  다마스 라보의 그런 브랜든데 이젠 프리미엄을 외치는군요. ㅎㅎ  존재감은 있는 브랜드입니다. 다만 수익성의 한계에 어떻게 대응할지는.. 모든 브랜드전략은 프리미엄에서 일반으로 내려와야 빛을 바라는데 말이죠

코트라님의 댓글의 댓글

  • 코트라
  • 작성일
같은 생각입니다 저 품질은 가격을 함께 볼 때 매력적이지, 프리미엄 기준이라면 아직 멀었다고 봅니다

SVO7님의 댓글의 댓글

  • SVO7
  • 작성일
1234님의 의견에 동의합니다. 현재 울링의 모델들을 봐도 대부분이 승합차이거나 화물차인데 일상주행에서도 성능이 부족하고 겉만 번지르르한 차량을 판매한다면 성공하기 힘들 것이라고 생각합니다. 더구나 요즘 프리미엄화가 되어가는 지리와 비교했을 때 가격에서 큰 차이가 없어서 더욱 메리트가 없고요.
6 럭키포인트 당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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