람보르기니 란자도르 공개 현장 사진

실물을 봐야할 듯
사진상으로는 각도에 따라서 호불호가 갈리네요
어떤 부분은 맘에 들고 어떤 부분은 짱뚱어 느낌나고 ㅎ

도대체 suv도 아닌 GT카에 전고는 왜 높여놓은건지?

크로스오버 모름?

전기차이다 보니 무게나 베터리 때문에 크로스오버 형식으로 디자인 한 듯 하네요.
양산차다 보니 실용성과 디자인, 성능 이런거 다 절충해서 나온 결과물인듯

폭스바겐 그룹의 범용 배터리 전기차 플랫폼인 SSP 플랫폼을 기반으로 하다 보니 기존의 낮은 전고를 가진 날렵한 디자인을 이어받기엔 한계가 있습니다. 전고가 낮은 편에 속하는 타이칸/E-트론 GT정도만 해도 전용 플랫폼을 사용하는 판이니까요.
다소 높고 뚱뚱한 덩치를 숨길 가장 쉬운 방법은 지상고를 확 높여서 시선을 분산시키는 건데, 아무래도 고전적인 스포츠카의 모습과는 거리가 매우 멀다 보니 고객들이 이런 형태에 좀 더 친숙해지도록 하는 용도로 우라칸 스테라토를 출시하지 않았나 싶네요.

기존 람보 형상에 전고만 높아지니 뭔가 다카르 렐리용으로 만든 느낌이네요ㅋㅋㅋㅋ 어딘가 로터스 느낌 나는거 같기도 하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