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펜더로 재미 본 랜드로버, 베이비 디펜더 개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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없어서 못팔 정도로 큰 인기를 끌고 있는 랜드로버 디펜더의 동생이 생긴다는 소식입니다. JLR CEO인 아드리안 마델(Adrian Mardell)에 따르면 2027년 이전에 EMA 플랫폼을 활용한 베이비 디펜더가 나옵니다. 

 

아드리안 마델은 영국 오토카와의 인터뷰를 통해 새로 출범한 JLR이 전기 모듈형 아키텍처를 위해 150억 달러를 투자한다고 발표했으며, 이는 세 대의 전기 재규어 중 첫 번째 전기 재규어에 처음으로 쓰일 계획이며, 향후 베이비 디펜더를 포함한 브랜드 산하의 다양한 모델로 확대 됩니다. 

 

아직 이름을 확정하지는 않았는데, JLR이 현재의 네이밍 전략을 고수한다면, ‘디펜더 스포츠’라고 불릴 가능성이 높습니다. 디스커버리나 레인지로버의 경우에서 볼 수 있듯이 더 작고 민첩한 버전에 사용되고 있으니까요.

 

크기는 디펜더 90과 110 사이가 유력합니다. 이는 디스커버리 스포츠와 비슷합니다. 전기차이기에 실내의 쓰임새는 더 나을 전망입니다. 

 

파워트레인은 오프로드 특화된 형태가 될 전망입니다. 앞뒤로 하나씩 2개의 전기 모터를 탑재하는 eAWD를 기본으로 해 다양한 도로에 즉각적으로 반응할 수 있을 것입니다. 

 

수십년간 오프로드의 아이콘으로 성장해온 랜드로버가 전기차 시대에 어떤 성과를 이룰지 기대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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