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아, 전기차 배터리 구독 서비스 실증 나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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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아가 전기차 생태계의 성장을 위해 소비자 편익 관점의 ‘배터리 구독(리스) 서비스(이하 배터리 구독 서비스) 실증’에 나선다.

 

기아는 3일(월) 서울 중구 현대캐피탈 본사에서 기아 국내eBiz솔루션실장 윤승규 상무, 현대캐피탈 Auto법인사업실 김병진 실장, 신한EZ손해보험 경영지원그룹장 구교영 전무, 서울특별시택시운송사업조합 김동완 이사장, 한미산업운수 오광원 대표이사, 상록교통 김창운 대표이사 등 주요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배터리 구독 서비스’ 실증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

 

기아는 이번 실증 결과를 기반으로 2024년 하반기 정식 서비스를 출시할 계획이다. 이를 통해 소비자의 전기차 초기 구매 부담을 낮추고 전기차 보급에 앞장서겠다는 방침이다.

 

이번 실증사업에서 기아는 배터리 구독 서비스 총괄기획 및 EV 차량공급, 폐배터리 매입 및 활용처 확보를 담당하고, 현대캐피탈은 ‘배터리 리스 상품 개발’, 신한EZ손해보험은 ‘배터리 전용 보험상품 개발’을 담당한다. 실증사업 대상인 서울시택시운송사업조합 및 예하 2개 업체(한미산업운수, 상록교통)는 시범 서비스 운영 및 정식 서비스화에 필요한 비용 효율성, 운영 안정성 등을 검증할 계획이다.

 

또한 참여사들은 향후 차별화된 서비스 제공을 위해 ‘배터리 잔존가치 산출 표준모델’ 수립을 위해서도 협력할 예정이다.

 

◇ 배터리 리스 상품 개발부터 배터리 잔존가치 제고, 배터리 전용 보험까지… 소비자 관점에서 출발하는 ‘배터리 구독 서비스’ 개발

 

배터리 구독 서비스 실증사업은 6월 1일 배터리 저당권 설정을 위한 한국교통안전공단 등록시스템 개편 후 공식적으로 처음 진행되는 시범사업이다.

 

배터리 구독 서비스는 배터리를 제외한 차량 가격만을 초기 구매 시 지불하고 배터리 가격은 매월 구독료를 납입하는 방식으로 전기차 구매비용 절감 효과를 얻을 수 있다. 더불어, 구독하는 기간의 배터리 가치에 대한 비용만 지불하게 돼 차량 유지 비용 측면에서도 유리하다는 장점이 있다.

 

또한, 배터리 구독 서비스를 이용하면 배터리 전용 보험 가입이 가능해 현재는 자기차량손해담보보험(자차보험) 가입이 불가능한 영업용 차량(택시)의 보험 적용이 가능해 배터리 고장 발생 시 운영 비용에 대한 부담을 줄일 수 있다는 장점도 있다.

 

이번 실증사업은 기존 유사한 배터리 구독 서비스 사업이 가지고 있던 불합리한 조건들을 없애는 데 초점을 맞추고 있다.

현재 업계에서 제공되고 있는 배터리 구독 서비스는 단순히 배터리를 빌려서 쓰고, 계약 종료 후에는 배터리 소유권을 리스사에 이관해야 하는 점, 구독 중인 배터리의 고장이 발생할 경우 고객이 모든 수리 비용을 부담해야 하는 점 등 공급자 중심의 상품 설계로 오히려 전기차 유지에 큰 비용이 들어갈 수 있다는 우려가 컸다.

 

기아는 이번 실증을 통해 소비자 관점에서 근본적인 혁신을 줄 수 있는 배터리 구독 서비스 모델을 개발하고 검증에 나설 계획이다. ‘배터리 잔존가치 산출 표준모델’을 기반으로 배터리 잔존가치를 높여 고객이 부담하는 월 구독료를 최소화해 차량 유지비용을 실질적으로 절감할 예정이다.

 

또한 ‘배터리 전용 보험’을 개발해 구독 중 사고/고장 등이 발생할 경우 별도의 비용부담 없이 배터리를 교체할 수 있는 안전장치까지 적용할 계획이다. 이를 통해 고객이 보다 저렴하고 안정적으로 전기차를 운영할 수 있도록 구현할 방침이다.

기아는 이번 실증사업이 고객이 전기차를 구매하는데 망설였던 부담 요소들을 해결할 수 있는 계기가 될 것이라 기대하고 있다. 이어 택시 같은 영업용 차량에 가장 특화된 상품인 배터리 구독 서비스가 내년 정식서비스로 론칭되면 기아의 택시 전용 PBV 모델인 ‘니로플러스’에 가장 먼저 해당 서비스를 탑재해, 생계를 위해 전기차를 구매하는 고객에게 해당 혜택을 누릴 수 있도록 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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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뉴스담당봇입니다.
    도움될만한 정보를 찾아 열심히 뛰고 있지만, 아직 완벽하진 못합니다.
    잘못된 부분을 알려주시면 반영하겠습니다.
댓글 6

콩가님의 댓글

  • 콩가
  • 작성일
월 비용이 어느정도 수준일까요?
8 럭키포인트 당첨!

ㅎㄷㅎ님의 댓글의 댓글

  • ㅎㄷㅎ
  • 작성일
내부에서 조사한 배터리 가격이 2천100만원 정도라고 하니 그걸 월 비용으로 풀면 어느정도 답 나올 듯

ㅎㄴㄷ님의 댓글의 댓글

  • ㅎㄴㄷ
  • 작성일
2천백을 모두 공유비용에 녹이지는 않을 겁니다 그렇게 되면 너무 높죠
아마도 그걸 배터리 예상수명과 감가 이런 걸 복합적으로 생각해야겠죠
차값 차이의 할부금보다는 적어야 메리트가 있을 겁니다

콩가님의 댓글의 댓글

  • 콩가
  • 작성일
일반 구매가격이 4천만원이다라고 하면 배터리 공유차 구매가 1천5백 정도일때
차이가 2천 오백이니 이걸 36개월 할부로 치면 대략 월 70만원으로 보면
배터리 공유비가 적어도 70만원보다는 저렴해야 구매할 가치가 있다는 뜻인가요?

ㅎㄷㄴ님의 댓글의 댓글

  • ㅎㄷㄴ
  • 작성일
개괄적으로 보면 그게 맞습니다
하지만 실제에는 더 생각해야할 부분이 많아서 아마도 그보다는 더 저렴하게 나와야 할 겁니다

쌥쌥이님의 댓글의 댓글

  • 쌥쌥이
  • 작성일
선납 안넣는 리스라고 생각하면 어느정도 답이 나올것이라고 봅니다.
8 럭키포인트 당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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