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프 주력 모델 가격 평균 8.6% 인하, 그 이유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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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텔란티스코리아가 지프의 주력 모델 랭글러와 글래디에이터, 그랜드 체로키 등의 가격을 평균 8.6% 인하했다. 이는 스텔란티스코리아와 딜러사 등이 공동으로 참여한 것으로 프로모션 등을 감안하면 최대 15.7%의 할인 혜택을 누릴 수 있다고 밝혔다.

 

차종에 따라 6.1%에서 10.1%까지 인하되며 랭글러 루비콘 2도어 모델은 기존 7710만원에서 9.3% 인하된 6990만원으로, 루비콘 4도어는 8110만원에서 7390만원으로, 루비콘 4도어 파워탑은 8,60만원에서 7750만원으로 인하됐다. 오버랜드 4도어 트림은 하드탑이 7290만원, 파워탑이 7650만원으로 구입할 수 있다.

 

올 뉴 그랜드 체로키 오버랜드 트림은 기존 9350만원에서 8470만원으로 9.4% 낮췄으며, 리미티드 트림은 기존 8550만원에서 10% 이상 인하된 7690만원으로 인하했다. 올 뉴 그랜드 체로키 4xe는 리미티드 트림은 8.5% 인하돼 기존 1억 320만원에서 9440만원으로 구매 가능하다. 최상위 트림인 써밋 리저브 트림은 1억 2120만원에서 7.7% 내린 1억 1190만원으로 조정됐다.

 

그랜드 체로키 L 오버랜드 트림은 기존 9820만원에서 9.3% 인하된 8910만원이며, 써밋 리저브 트림은 기존 1억 820만원에서 9880만원으로 8.7% 하향 조정했다.

 

글래디에이터 모델의 경우에는 기존 8510만원에서 7990만원으로 6% 이상 조정된 가격에 구입할 수 있다. 여기에 추가로 개소세 및 각 딜러 혜택을 적용하면 최대 15.7%의 할인 혜택을 누릴 수도 있다.

 

지난 2년 동안 지프가 가격을 세 번이나 인상해 랭글러는 6,090만원에서 8,010만원까지 인상됐으나 이번에 7,290만원으로 인하했다. 이는 연식 변경 때마다 가격을 올리는 수입차회사들의 일방적인 행태에 변화가 생겼다는 것을 의미한다. 무엇보다 환율에 영향을 많이 받는 특성상 가격을 인상하지 않을 수 없다는 의견도 있지만 지금의 상황에서는 그보다는 점유율 경쟁이 치열해 지는 상황에서 현지 시장의 소비자들을 고려하지 않을 수 없어 보인다.

 

스텔란티스코리아 관계자는 “지프 주요 차종의 가격을 최소 6.1%에서 최대 10.1%까지, 평균 8.6% 낮췄다”며 “그간 불안한 세계 정세와 더불어 원자재 비용 급등이 촉발한 가격 인상 요인이 일부 해소되었다고 판단돼 시장 변화에 보다 유연하게 대응하기 위함”이라고 그 배경을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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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1

ㅗㅗ님의 댓글

  • ㅗㅗ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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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 팔리니까 내리는 거겠죠 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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