니오(Nio), 올여름 전고체 배터리 양산차에 탑재할 예정
작성자 정보
- 뉴스랩 작성
- 작성일
컨텐츠 정보
- 3,994 조회
- 3 댓글
- 0 추천
- 목록
본문
중국의 전기차 업체인 니오(NIO)가 올여름에 전고체 배터리(솔리드)를 양산화할 것으로 보입니다.
중국 공업정보화부에 업데이트된 자료에 따르면 니오는 곧 배터리를 업그레이드할 예정입니다. 그리고 업그레이드된 배터리 공급업체에 'WeLion'라는 이름이 올라있습니다. 니오에 반-전고체 배터리를 공급하는 곳이고 전고체 배터리 관련 투자에 집중해온 업체입니다. 이를 바탕으로 전문가들은 니오가 곧 전고체 배터리를 양산화할 것으로 내다보고 있습니다.
전고체 배터리는 차세대 2차 전지로 불리며, 리튬이온 배터리보다 안정성이 뛰어난 것으로 알려졌죠. 즉, 전기차 화재 논란에서 벗어날 수 있고 효율도 좋아 주행거리에 대한 부담을 덜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습니다.
기술면에서 일본과 한국 배터리 업계가 우위에 있다고 전해졌는데, 몇몇 기술적인 완성도 때문에 양산까지는 상당한 시일이 필요하다는 의견이 많았습니다. 하지만, 니오의 이번 발표로 전기차 배터리 시장에 새로운 변화가 일어날지도 모르겠습니다.
다만, 이번에 공개하는 양산형 전고체 배터리가 대량으로 투입될지는 미지수입니다. 아직은 넘어야 할 산이 많기 때문이죠. 니오가 공식적으로 양산 승용차에 솔리드 스테이트 배터리를 장착하는 최초의 전기차 제조업체가 될 것이라고 전 세계에 대대적으로 발표하지 않은 것도 이 때문인 듯합니다.
지난해 말로 예정되었던 양산화 시기를 한 차례 연기한 바 있고, 또 미룬다면 투자자들에게 좋지 않은 영향을 줄 수 있기 때문에 구색 맞추기식으로 소량만 투입할 가능성이 높습니다.
양산되더라도 아직은 비용적인 부분에서 부담이 될 수 밖에 없기에 일부에서는 전고체 배터리를 옵션으로 제공할 가능성이 높다고 말합니다.

-
등록일 2023.05.31
-
등록일 2023.05.31
-
등록일 2023.05.30
관련자료
-
서명뉴스판 운영진입니다 아직 완벽하진 못합니다
▶ 하이튜닝 ◀ 바하4) 실제 사이즈 비교해보기
▶ 하이튜닝 ◀ 커뮤에 인생망했다고 했을때 하면 안되는 말
▶ 하이튜닝 ◀ 세관에서 여성이 쓰는 물건이 걸리면 벌어지는
▶ 하이튜닝 ◀ chatGPT 야 백합소설 하나 써줘
▶ 하이튜닝 ◀ '10시 39분' 지나서 자면 아무리 자도 피곤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