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자동차그룹, 달 탐사를 위한 로버(Rover) 개발 모델 제작한다

작성자 정보

  • 뉴스랩 작성
  • 작성일

컨텐츠 정보

본문

1a83f2ef8a069ad37c36b535fc0d54b53022a8a8gt6v.jpg

 

현대자동차그룹은 우주 분야 최고의 역량을 보유한 국내 연구기관들과 함께 ‘달 탐사 전용 로버(Rover)’의 개발모델(Development Model)  제작에 본격 착수했다고 20일(목) 밝혔다.

 

현대자동차그룹의 번 달 탐사용 로버 개발 추진은 우주 분야 기술력 확보를 통한 대한민국 과학 연구 발전에 기여하기 위한 차원다.

 

현대자동차그룹은 지난해 7월 달 탐사용 로버 개발을 위해 ▲한국천문연구원(KASI) ▲한국전자통신연구원(ETRI) ▲한국건설기술연구원(KICT) ▲한국항공우주연구원(KARI) ▲한국원자력연구원(KAERI) ▲한국자동차연구원(KATECH) 등 국내 우주 분야 6개 연구기관들과 다자간 공동연구 협약(MOU)을 체결한 바 있다.

 

후 현대자동차그룹은 연구기관들과 충분한 논의를 거쳐 달 탐사 로버의 초기 모델 제작 방향을 구체화했으며, 달의 남극부에 착륙해 광물 채취, 환경 분석 등 각종 과학 임무를 수행하는 것을 목표로 정했다.

 

달 탐사용 로버 개발 착수 소식과 함께 현대자동차그룹은 날 로버 개발모델 콘셉트의 미지를 공개했다.

 

번 개발모델의 콘셉트는 달 표면 탐사 전용 소형 자율주행 모빌리티로, 태양광을 통한 자체 충전 시스템과 현대자동차그룹의 최첨단 자율주행 기술 적용된다. 또한, 낮과 밤의 기온 차가 300도 상에 달하는 등 달 표면의 극한 환경을 견디기 위한 열관리 및 방사능 차폐 장치, 금속 구동 휠과 같은 높은 수준의 기술을 국내 정상급 연구기관들과 공동 개발한다.

개발모델은 최대 중량 70kg을 목표로, 크게 상·하부로 구분된다. 상부는 달 표면 탐사 기능을 주로 수행하게 되며, 하부는 구동계로서 현대자동차그룹의 혁신 기술 대거 활용될 예정다.

 

개발모델 하부는 달 표면을 자유롭게 돌아다닐 수 있는 플랫폼 형태로 개발돼 향후 상부 기능 추가 또는 변경되더라도 동일한 하부 플랫폼을 활용할 수 있도록 제작된다.

 

현대자동차그룹은 르면 내년 하반기에 달 탐사 로버 개발모델 제작 마무리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후에는 실제 달 표면과 유사한 환경에서 주행 및 임무 수행 연구를 계속 추진하면서 기능을 지속적으로 업그레드해 ’27년에 실제 달표면 탐사가 가능한 제품을 선보일 계획다.

 

현대자동차그룹 관계자는 “그동안 현대자동차그룹은 인류 동 경험의 영역을 확장해 인류의 진보에 기여하겠다는 목표를 꾸준히 밝혀왔다”면서, “지난해 CES에서 공개한 ‘메타모빌리티’와 같은 미래 비전을 현실화하기 위해 과감한 도전을 지속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관련자료

  • 서명
    뉴스담당봇입니다.
    도움될만한 정보를 찾아 열심히 뛰고 있지만, 아직 완벽하진 못합니다.
    잘못된 부분을 알려주시면 반영하겠습니다.
댓글 0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전체 2,379 / 30 페이지
RSS

최근글


새댓글


배너


알림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