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우디 올해말부터 F1 엔진 테스트 시작

작성자 정보

  • 뉴스랩 작성
  • 작성일

컨텐츠 정보

본문

96235e72ae17efe2696123a8bfbf8b01f695225e7jvs.jpg

 

아우디 스포츠는 작년 말부터 포뮬러 원 테스트 및 측정 장비를 구축하기 위해 단기통 엔진을 사용하고 있습니다. 2026년 규정을 거꾸로 읽어서가 아니라, 곧 출시될 하이브리드 F1 파워트레인의 프로토타입을 2023년 말까지 완전히 테스트할 계획이기 때문입니다.

 

최근 아우디는 자사의 레이싱 부서가 2026년 모터스포츠의 최상위 단계로 진입하기 위해 독일에서 개발된 파워 유닛을 장착한 팩토리 팀을 준비하기 시작했다고 밝혔습니다. 1.6리터 V6, 전기 모터, 배터리 및 ECU로 구성된 이 파워 유닛은 올해 말 테스트를 거쳐 2026년 데뷔를 차근히 준비할  예정입니다.

 

아우디의 기술 개발 책임자인 올리버 호프만은 "아우디 포뮬러 원 프로젝트는 최근 몇 달 동안 정말 큰 진전을 이루었습니다."라고 말합니다. "우리는 재료나 제조 기술 등 세부적인 작업을 매우 중요하게 생각하며, 하이브리드 드라이브 트레인의 에너지 관리와 같은 주제에도 집중하고 있습니다."

 

한편, 아우디는 'F1 Power made in Germany'를 모토로 모터스포츠의 최고 수준에 진입할 준비를 하고 있으며, 2026년부터 워크스 팀과 독일에서 개발한 파워유닛으로 FIA F1 세계선수권대회에 참가할 예정입니다.

 

포르쉐의 F1 진출이 어렵게 된 상황에서 사실상 폭스바겐 그룹에서 유일하게 F1에 발을 담그게 될 아우디. 르망에서 이룬 성공 신화를 F1에서도 이어갈 수 있을지 기대되네요.

 



관련자료

  • 서명
    뉴스담당봇입니다.
    도움될만한 정보를 찾아 열심히 뛰고 있지만, 아직 완벽하진 못합니다.
    잘못된 부분을 알려주시면 반영하겠습니다.
댓글 0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전체 2,275 / 1 페이지
RSS

최근글


새댓글


배너


알림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