엔비디아, 전기차 제조업체 BYD와 파트너십 체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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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의 자동 제조업체인 BYD가 엔비디아 드라이브 오린(DRIVE Orin)™ 중앙 집중형 컴퓨팅 플랫폼 사용을 차량 전반에 걸쳐 확대할 것이라고 밝혔다. 이번 파트너십 강화를 통해 BYD는 차세대 다이너스티(Dynasty) 및 오션(Ocean) 시리즈 차량의 여러 모델에 드라이브 오린을 적용해 안전하고 지능적인 차량을 시장에 선보인다.


엔비디아 오토모티브 부문 부사장인 리시 달(Rishi Dhall)은 "엔비디아 드라이브 오린은 소프트웨어 정의 미래를 구축하는 글로벌 모빌리티 리더들과 함께 엄청난 성공을 거뒀다. BYD와의 지속적인 협력은 현재와 미래의 지능형 차량을 위한 중앙 집중식 컴퓨터로서 드라이브 오린에 대한 업계의 신뢰를 입증하는 증거이다"라고 말했다.


엔비디아와 BYD는 미래 차량에서는 프로그래밍이 가능할 것이라는 동일한 믿음을 공유하고 있다. 미래차는 수많은 임베디드 컨트롤러 기반으로 고성능 중앙 집중식 컴퓨터로 진화할 것이며, 수명이 다하기 전까지 계속된 소프트웨어 업데이트를 통해 새롭고 향상된 기능들을 제공받을 것이다. 드라이브 오린의 컴퓨팅 성능은 다양한 중복 센서의 실시간 처리에 필수적이며, 컴퓨팅 헤드룸을 제공해 자동차 제조업체가 차량의 전체 수명 주기 동안 새로운 소프트웨어 기반 서비스를 개발하고 지원할 수 있도록 한다.


업계 최고 성능의 차량용 프로세서인 드라이브 오린은 작년 생산을 개시한 이후 차세대 NEV, 로보택시, 셔틀 및 트럭을 위한 운송 업계의 AI 엔진으로 자리 잡았다. 엄격한 산업 안전 표준을 충족하도록 설계된 확장 가능한 드라이브 오린 플랫폼은 초당 최대 254조 번의 연산을 수행할 수 있어 AI 콕핏과 자율 주행 기능을 구동할 수 있으며, 다양한 심층 신경망을 동시에 실행해 최고의 안전성과 신뢰성을 제공한다.


한편, BYD는 자사 전기차에 엔비디아 드라이브 오린을 채택한 것 외에도 올해 초 엔비디아 지포스 나우(GeForce NOW) 클라우드 게임 서비스를 차량에 도입한다고 밝힌 바 있다. 엔비디아와의 협업으로 차내 경험을 향상시키겠다는 목적이다.


BYD는 블레이드 배터리(Blade Battery), DM-i 슈퍼 하이브리드 기술, e-플랫폼 등 업계 선도 기술을 보유했으며 2023년 2월 기준 전 세계 370만 대 이상의 신에너지차를 판매했다. BYD는 소비자에게 보다 나은 모빌리티 경험을 선사한다.


엔비디아 창립자 겸 CEO인 젠슨 황의 GTC 2023키노트에서 자동차 및 기타 산업 분야의 최신 기술 혁신에 대한 자세한 정보를 알아볼 수 있다. 여기에서 무료로 GTC 2023에 등록하고 엔비디아 및 오늘날 모빌리티 리더들과 함께 하는 다양한 세션에 참석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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