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어스트림, 포르쉐 디자인과 협업해 만든 미래 트레일러 컨셉트 공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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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0년 정도의 긴 역사를 자랑하는 에어스트림(Airstream)은 지금까지 램, 레이, 슈프림 등 여러 회사와 다양한 프로젝트에서 파트너십을 맺어왔는데 이번에 새로운 파트너와 협업해 자동차 마니아들이 좋아할 만한 컨셉트 모델을 선보였습니다.
포르쉐 AG가 소유한 하이엔드 패션 및 액세서리 브랜드인 스튜디오 F.A. 포르쉐(Studio F.A. Porsche)와 협력하여 디자인하고 개발한 새로운 여행 트레일러 컨셉트입니다.
에어스트림 스튜디오 F. A. 포르쉐 콘셉트 트래블 트레일러(Airstream Studio F. A. Porsche Concept Travel Trailer)는 향상된 공기역학에 초점을 맞춘 포르쉐의 현재 디자인 언어의 진화를 구현하고 있습니다. 기존 모델과 비교했을 때 가장 눈에 띄는 디자인 변화는 트레일러가 움직이는 동안 공기 흐름을 개선하기 위해 전면적으로 수정된 후면부 모양일 것입니다. 또한 고속에서 공기 저항을 줄여주는 새로운 플러시 언더사이드도 주목할 만합니다.
여행 트레일러의 모든 필수 시스템이 내부에 깔끔하게 통합되어 전체적으로 더욱 날렵한 외관을 완성합니다. 온수 및 난방 시스템, 스페어 휠, 홀딩 탱크, 리튬 배터리와 같은 구성품이 모두 10인치 깊이의 바닥 공간 안에 자리 잡고 있어 공간 측면에서 타협하지 않고 무게 중심도 낮췄습니다.
눈에 보이는 것 이상의 것들도 눈에 띕니다. 에어스트림 역사상 처음으로 쓰인 단열 팝업 루프, 차고에 쉽게 넣을 수 있도록 높이 조절이 가능한 서스펜션과 같은 기술이 대표적이죠. 포르쉐와 잘 어울리는 기술들입니다.
그렇다면 이 컨셉트 모델을 실제 제품 형태로 만날 수 있는 가능성은 얼마나 될까요? 현재로서는 거의 없답니다. 하지만, 자동차와 마찬가지로 이번 컨셉트 모델을 개발하면서 얻은 노하우와 디자인이 부분적으로나마 향후 에어스트림 양산 모델에 적용될 가능성은 충분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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