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르쉐, 신형 911 GT2 RS 700마력 이상으로 개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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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르쉐가 하이브리드 기술을 탑재한 강력한 911을 개발 중이라는 소식입니다. 영국 오토카가 보도한 내용인데, 2026년 등장할 911 GT2 RS에 963 LMDh 머신의 기술을 응용한답니다.
그에 따라 2026년형 911 GT2 RS의 파워와 성능은 역대 최강이 될 전망입니다. 플랫 6기통 3.8리터 트윈터보 엔진을 탑재한 911 터보를 기반으로 한 GT2 RS는 신형 963 LMDh 내구 레이스카에서 파생된 기술이 적용된 마일드 하이브리드 파워트레인을 채택할 예정입니다.
내부 소식통에 의하면 시스템이 낼 수 있는 최고출력이 700마력 이상입니다. 구체적인 수치는 알 수 없지만, 토크도 꽤 오를 겁니다. 현행 터보 S는 800Nm의 최대토크를 냅니다.
수동 기어박스가 나올지 여부에 대해서 언급은 없었는데, 추가적인 토크를 효과적으로 감당할 수 있을지 의문입니다. 이때문에 오토카는 수동 기어에 대해서 회의적인 시각을 보입니다.
하이브리드 시스템에 의한 무게 증가는 100kg을 넘지 않을 것이며, 구조를 단순화하고 무게에 대한 부담을 덜기 위해 718 박스터 EV와 달리 800V가 아닌 400V 전압을 지원합니다.
919 하이브리드 머신과 비슷한 크기의 배터리를 뒷좌석 뒤에 배치하고, 전기 모터는 변속기와 결합하는 형태가 유렵합니다. 앞뒤 무게 배분은 39 : 61 정도가 된답니다. 통상의 스포츠카와 비교하면 뒤가 무겁긴 하지만, 그동안 이런 구조적인 약점을 잘 해결해온 포르쉐이기에 걱정할 필요는 없을 겁니다.
포르쉐 992 세대의 마지막을 화려하게 장식할 신형 GT2 RS의 데뷔가 벌써부터 기다려지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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