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M, 엔진 장착한 브롱코 라이벌 계획 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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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너럴 모터스(GM) 마니아들에게 좋은 소식은 아니다. 지난 10년간 SUV의 급격한 성장으로 포드가 브롱코를 통해 오프로드 분야에 다시 뛰어들었지만, GM은 적어도 내연기관 오프로드 4x4 SUV로 경쟁하는 일은 없을 것이라고 분명히 했다. GM의 마크 로이스 사장은 데이토나 24시에서 진행된 인터뷰에서 "브롱코 라이벌을 만들지 않을 것"이라고 단호하게 밝혔다.
2021년 포드 브롱코가 오프로더 세그먼트에서 지프 랭글러와 경쟁을 시작했고, GM은 이들 SUV의 진정한 경쟁자를 개발하는 데 걸리는 시간을 고려할 때 "파티에 늦은 사람"으로 비치는 것을 원하지 않기 때문이라는 것. 잠재적인 오프로더가 GM의 기업 평균 연비에 부정적인 영향을 미칠 수 있다는 점도 이 같은 결정에 영향을 미쳤다.
또한, GM의 기존 라인업으로 브롱코 수요를 어느 정도 흡수할 수 있다는 생각이다. GM은 중형 픽업 트럭에 강력한 오프로드 패키지를 제공하는데, 여기에는 쉐보레 콜로라도 ZR2와 GMC 캐니언 AT4X가 포함된다.
다만, 앞으로 오프로드 지향의 SUV를 만들지 않겠나는 말이냐는 물음에는 정확한 답변을 하지 않았다. 이는 내연기관 베이스의 오프로드 SUV는 나오지 않는 것이 확실하지만, 전기 파워트레인 탑재하는 형태로는 가능할 수도 있다는 뉘양스다. GM은 2035년까지 전체 경상용차 라인업을 전기 동력으로 전환하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다. 나온다면 허머 EV가 좋은 본보기가 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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