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우디 A8 풀체인지 2024년에 등장, 그랜드스피어 컨셉 디자인 따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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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쿰페르트 작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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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우디가 A8 후속에 대한 이야기를 꺼냈습니다. 아우디 디자인 책임자 마크 리히티(Marc Lichte)에 따르면 2024년에 등장할 새로운 A8의 디자인은 그랜드스피어 컨셉(Grandsphere)과 흡사합니다.
물론 정확하게 일치하지는 않지만, 대부분의 디자인 요소를 반영하게 됩니다. A6 E-트론(A6 E-Tron)에 이어 A8 E-트론(A8 E-Tron)으로 불릴 가능성이 크며, 포르쉐와 아우디가 함께 쓰게될 차세대 PPE 플랫폼을 활용합니다.
'도로 위의 개인용 비행기'를 지향했기에 실내는 고급지고 편안합니다. 라운지 스타일이 될 겁니다. 레벨 4 기준의 자율주행 기술도 탑재할 예정이고요. 운전대를 사용하지 않는 모드를 선택하면 유리와 대시보드의 모니터를 연동해 하나의 거대한 스크린처럼 사용할 수 있습니다. 이 부분도 컨셉트 모델에서 보여줬는데 대부분 양산화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습니다.
길이는 현행 A8 L(5,320mm)과 비슷한 수준이 될 듯합니다. 그랜드스피어의 길이도 5.3미터 정도였으니까요.
마크 리히티가 직접 언급하지는 않았지만, PPE 플랫폼을 쓰기 때문에 파워트레인은 어느 정도 짐작할 수 있습니다.
120kWh 배터리를 탑재한 720마력 트윈 모터 사양이 상급이며, 제로백 4초, 1회 충전 주행거리 750km 정도 될 듯 보입니다.
한편, 아우디는 A8 E-트론 데뷔에 앞서, Q6 E-트론과 A4 E-트론, A6 E-트론 등 차례로 전동화 모델을 시장에 내놓을 계획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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