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드, 시야각 넓히는 새로운 헤드라이트 기술 개발

작성자 정보

  • 운영자 작성
  • 작성일

컨텐츠 정보

본문

ba1c965bddc5af69a85bf74e0bfd0aaf_1663550516_0182.jpeg
ba1c965bddc5af69a85bf74e0bfd0aaf_1663550516_5462.jpeg
ba1c965bddc5af69a85bf74e0bfd0aaf_1663550516_7836.jpeg
ba1c965bddc5af69a85bf74e0bfd0aaf_1663550516_3083.jpeg
 

포드가 운전자의 야간 운전에 도움이 되기 위한 새로운 헤드라이트 기술 개발에 나선다. 새로운 헤드라이트 기술은 주행 방향, 속도 제한 또는 날씨 정보를 도로에 투영하여, 운전자가 헤드업 디스플레이를 확인하기 위해 시선을 돌릴 필요 없이 전방을 주시하며 주행할 수 있게 한다. 


영국 사고방지협회(ROSPA)에 따르면, 영국에서는 주간보다 운전자가 훨씬 적음에도 불구하고 야간에 40%가 더 많은 차량 간의 충돌이 발생한다. 차량 간의 충돌 위험은 운전자가 도로를 주시하지 않을 때마다 증가한다. 예를 들어, 약 90km/h로 주행하는 차량은 초당 약 25미터를 이동하는데, 차내 화면이나 네비게이션을 보기 위해 잠시만 시선을 돌려도 약 10미터 이상의 거리 동안 운전자는 전방을 주시하지 못한다. 특히, 조명이 없는 도로에서 이는 운전자가 중요한 표지판이나 도로의 굴곡 같은 중요한 정보를 놓치게 만든다. 


포드는, 이러한 사고를 방지하기 위해 도로에 정보를 투사하여 운전자가 전방을 주시하게 돕는다. 예를 들어, 기존 도로의 방향 표시가 희미하거나 불분명한 상황에서 횡단보도의 형태를 도로에 투영하여 운전자와 보행자 모두의 안전에 도움을 준다. 또한 옆을 지나가는 자전거 운전자가 안전하게 주행할 수 있도록 자전거가 진행해야 할 경로를 표시해 줄 수도 있다.


또한, 이 기술을 통해 포드는 눈이 내리거나, 안개가 끼는 등 날씨 변화, 그리고 빙판길 등 도로 상태에 대한 정보를 즉각적으로 운전자에게 제공한다. 이 헤드라이트 기술을 네비게이션 시스템에 연결하면 길 안내 정보 또한 도로에 표시될 수 있고, 탑승하고 있는 차량의 너비도 도로에 나타나 운전자의 주행과 주차를 돕는다.


포드 유럽의 기능 및 소프트웨어 담당자 라스 정커(Lars Junker)는, “이 헤드라이트 기술은 야간 운전으로 인한 스트레스를 줄일 뿐만 아니라, 운전자가 도로에서 눈을 떼지 않고도 운전에 필수적인 정보를 얻게 한다.”라고 말했다.​

 



운영자 레벨 45
97%

관련자료

댓글 0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 하이튜닝 ◀ 테슬라 사이버트럭 오프로드 튜닝 버전

▶ 하이튜닝 ◀ 맥스크루즈 후속? 싼타페 롱버전

▶ 하이튜닝 ◀ 올 뉴 싼타페 갤로퍼 에디션

▶ 하이튜닝 ◀ 기아 K5 페이스리프트 사진

 


전체 2,293 / 1 페이지
RSS
알림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