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니에이아이, 베이징 일반 도로에서 자율주행 테스트 시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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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리콘 밸리에 본사를 둔 자율 주행 기업 포니에이아이(Pony.ai)가 중국 수도 베이징의 일반 도로에서 자율주행 테스트를 수행할 수 있는 허가를 받았다고 15일 발표했다.


포니에이아이는 베이징시로부터 의미 있는 허가를 받은 자율주행 소프트웨어 기업 2곳 가운데 하나로 베이징의 허가를 받기에 앞서 2021년 7월 베이징 고속도로의 특정 구간에서 테스트할 수 있는 허가를 받아 해당 허가를 받은 최초의 그룹 가운데 하나가 됐다.


포니에이아이는 현재 약 20㎢에 이르는 베이징의 자율주행 차량용 시범 구역에서 자율주행 테스트를 할 수 있는 승인을 받았다. 이 구역은 주요 지하철역과 주거 지역, 기술 단지 등을 포함해 가장 까다로운 도로 조건에서 자율주행 기술을 테스트할 수 있다.


닝 장(Ning Zhang) 포니에이아이 베이징 R&D 센터 책임자 겸 부사장은 “포니에이아이는 안전하고 신뢰할 수 있는 ‘가상 운전자(Virtual Driver)’를 순조롭게 구축하고 있으며 이를 통해 앞으로 대량 보급을 위한 길을 열어가고 있다”며 “자율주행 시험 허가를 받은 것은 포니에이아이가 자율주행 업계를 선도하고 있다는 확실한 증거”라고 말했다.


이번 자율주행 시험을 통해 포니에이아이는 상용화 및 대량 보급을 위한 또 하나의 중요한 이정표를 세웠다. 6월 캘리포니아와 중국 광저우에서 자율주행 테스트 허가를 받은 포니에이아이는 세계에서 가장 역동적인 모빌리티 시장 두 곳의 일반 도로에 완전 자율주행 차량을 도입한 최초의 회사로 세 번째 글로벌 자율주행 도시에 진입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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