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차, 스타리아 킨더 출시... 11인승과 15인승 두 가지 트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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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자동차가 어린이 전용 통학차량 스타리아 ‘킨더(Kinder)’를 출시했다고 7일(목) 밝혔다.


스타리아 킨더는 아이들이 안전하게 학교 또는 학원을 오갈 수 있도록 최고 수준의 안전사양을 적용한 어린이 전용 통학차량으로, 스타리아 LPi 3.5 투어러 모던 기반의 11인승과 15인승 두 가지 트림으로 출시된다.


주요 탑승객인 어린이를 고려해 ▲11인승은 어린이 신체 조건에 맞게 안전벨트를 체결할 수 있도록 ‘안전벨트 높이 조절 장치’를 기본 적용했으며 ▲15인승은 전 좌석을 어린이 전용 시트로 개조해 3점식 높이 조절가능 안전벨트와 안전벨트 착용 확인 시스템(시트 착석 확인 기능 포함)을 기본으로 탑재했다.


뿐만 아니라 지능형 안전기술인 ▲전방 충돌방지 보조 ▲차로 이탈방지 보조 ▲차로 유지 보조 ▲후측방 충돌방지 보조 ▲후방 교차 충돌방지 보조 등을 비롯해, 후방보행자 안전 법규를 위한 8인치 디스플레이 오디오와 후방모니터도 기본 적용했다.


특히 어린이 승·하차 여부를 주변 차량들에게 알릴 수 있도록 경광등을 장착함으로써, 승차부터 하차까지 매 순간 어린이들의 안전을 고려했다.


한편, 현대자동차는 미세먼지 저감을 위한 정부의 친환경 정책에 맞춰 노후 경유차 전환사업을 지원하고자 어린이 통학차량을 공해가 적은 LPG 모델로 우선 출시했다.


현재 LPG 어린이 통학차량을 신차로 구매할 경우, 환경부에서 주관하는 ‘어린이 통학차량 LPG차 전환지원 사업’을 통한 신차구입 보조금으로 대당 700만원을 지원받을 수 있다. (※ 사업기간: 2021년 1월 ~ 소진 시 까지, 지자체별 상이)


여기에 노후 경유차 조기 폐차 시 받게 되는 지원금을 더하면 최대 1,300만원까지 혜택을 받을 수 있다.


스타리아 킨더의 가격은 11인승이 3,478만원, 15인승이 3,741만원이며, 보조금 혜택 적용 시 2천만원대의 합리적인 가격으로 구매가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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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자동차를 좋아하는 모든 분들과 함께 이야기하고 싶습니다 포인트 쌓으시면 주유권 드려요 ^^
댓글 4

전자치킨님의 댓글

  • 전자치킨
  • 작성일
이전에는 스타랙스에 노란차들이 보통 4~5천대로, 외장업체들 1~3백정도 컨버전주고 구매해야되는것으로 알고있었는데..; 현행법도 많이바뀌어서, 좀 안전한 장치가 대거 들어간 차량들이 많이 늘었으면 좋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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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사런님의 댓글

  • 화사런
  • 작성일
스타리아 구입 하려고 했더니 운행기록장치 부착 하라고 운행기록장치는 내돈주고 스타리아를 샀어도 개인 볼일 볼때 조차 나라에 내가 어디 다니는지 다 감시 한다는 거지 너네들 국회의원부터 달아라 그리고 사청 구청 각지자체도 있는데 너네들이 관리 하니 부착 안하고 직원들이 타고 다니겠지 그런 의미에서 각지자체 차량에 운행기록장치 부착하고 시민들이 운행기록 장치 확인하게 하면 어린이집 차 부착 인정 한다

LifeCamper55님의 댓글의 댓글

  • LifeCamper55
  • 작성일
운행기록장치는 개인의 사생활 감시가 아닌 사건 발생시 증거로 사용하는거 아닌가요?
5 럭키포인트 당첨!

쌥쌥이님의 댓글

  • 쌥쌥이
  • 작성일
귀욤귀욤하네요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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