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르쉐, 고성능 배터리 자체 개발한다

작성자 정보

  • 업스카 작성
  • 작성일

컨텐츠 정보

본문

포르쉐는 빠르고, 고급스러우며, 신기술을 듬뿍담은 타이칸으로 전기계에서 큰 인기를 끌었다. 기존 내연기관 개발을 멈춘 건 아니지만 새로운 기술을 탐구하고 있고, 그 일환으로 독일에 EV용 배터리 셀을 제조하는 새로운 공장을 계획하고 있다.


올리버 블룸 최고경영자(CEO)가 독일 신문 프랑크푸르터 알제마이네 손타그스자이퉁과의 인터뷰에서 밝힌 내용인데, 그는 "배터리 셀은 꼭 가져야 할 독일 자동차 산업의 핵심 기술"이라고 말했다.


이 공장은 스와비안 마을인 투빙겐에 건설될 예정이고 당장은 수입에 대한 의존도를 낮추는 데 도움이 될 것이지만, 진정한 목표는 기술을 발전시키는 것이다. 포르쉐가 유럽 전역에 6개의 배터리 셀 공장을 건설하려는 모회사인 폴크스바겐으로부터 EV 배터리를 구매하는 동시에 다른 회사보다 성능이 뛰어난 배터리를 직접 만들고 싶어한다.


블루메는 고성능 배터리 셀을 위한 부문도 마련될 것이라고 설명했다. "포르쉐의 영역입니다. 고성능 내연기관을 개발한 것처럼 우리도 이제 고성능 배터리의 선두에 서고 싶다."


세계 최고의 EV 배터리를 개발하는 것은 포르쉐가 더 빨리 자동차를 생산 라인에서 끌어내리는 데 도움이 될 것이다. 현재의 공급업자들은 전문 제품보다 더 많은 양에 초점을 맞추고 있기 때문이다. 그 결과 이들 공급업체의 우선 순위에서 포르쉐의 니즈가 낮으며, 포르쉐의 자체 공장에서 이 문제를 해결할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 많은 노력과 투자가 필요하겠지만, 리맥이 이 프로젝트에 도움을 줄 것이다.





 



관련자료

댓글 0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전체 1 / 1 페이지
RSS
  • 포르쉐, 고성능 배터리 자체 개발한다
    등록자 업스카
    등록일 04.27 조회 7054 추천 0

    포르쉐는 빠르고, 고급스러우며, 신기술을 듬뿍담은 타이칸으로 전기계에서 큰 인기를 끌었다. 기존 내연기관 개발을 멈춘 건 아니지만 새로운 기술을…

최근글


새댓글


배너


알림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