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네시스 G80 신형 모델 인기에 구형 중고차 시세 하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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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고차 자동차 거래 플랫폼 엔카닷컴 2020년 5월 중고차 시세를 7일 공개했다. 번에 공개된 중고차 시세는 현대자동차, 기아자동차, 르노삼성, 쌍용 등 국내 완성차 브랜드와 BMW, 벤츠, 아우디 등 수입차 브랜드의 2017년식 인기 차종 중고차 시세다. 


5월은 휴일과 각종 행사로 중고차 수요가 줄어 시세가 하락하는 중고차 시장의 비수기로 알려졌지만 번 5월은 시국의 특수성 때문에 시세 변동 거의 없었다. 국산차와 수입차 시세 모두 하락 폭 -1%를 넘지 않는 보합세로 나타났다. 


국산차 시세는 전월 대비 평균 -0.94% 하락했다. 감가 폭 눈에 띄게 큰 모델 없는 가운데 기아차 K5의 하락 폭 최대가 기준 -2.07%로 다소 컸다. 제네시스 G80은 최소가가 -1.91% 하락했다. G80의 시세 하락은 신형 모델 출시에 영향을 받은 것으로 보인다. 


국산 SUV 중에서는 현대차 싼타페의 시세 하락 폭 최대가 기준 -1.99%로 컸던 반면 쌍용차 티볼리의 시세는 최소가 기준 0.74% 상승했다. 


수입차 역시 전월 대비 평균 -0.85% 소폭 하락한 가운데 재규어 XF의 시세가 최대가 기준 -3.14%로 다소 큰 폭으로 떨어졌다. 아우디 A4의 감가 폭도 -3.08%로 컸다. 


시세가 오른 모델도 있다. 5백만원대로 구매가 가능한 쉐보레 스파크는 최소가 기준 1.71% 상승했다. 미국 브랜드 SUV도 최소가가 상승세다. 포드 익스플로러와 지프 랭글러의 시세는 최소가 기준 각각 0.09%, 0.50% 올랐다. 


엔카닷컴은 “사회적 슈의 영향을 받아 시세가 하락했던 지난 4월과는 달리 번 5월은 평균 보합세로 나타났다”며 “코로나 대응 제한조치 완화 소식에 수요가 늘어 시세에 영향을 미친 것으로 보인다”고 말했다.


 


엔카닷컴은 연간 약 100만대의 중고차 차량 등록되고 온라인과 모바일 방문자 수가 매일 60만 명을 넘어서는 국내 최대 규모의 자동차 거래 플랫폼다. 빅데터를 기반으로 자동차 및 중고차 시장 분석, 소비자 동향을 파악해 전달하고 있으며 온라인 기술을 통해 소비자의 자동차 생활을 혁신하는데 기여하고 있다. 를 위해 ‘엔카진단’, ‘엔카보증’, ‘엔카홈서비스’, ‘엔카 비교견적’ 등의 다양한 소비자 중심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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