토요타와 스바루, 86 후속도 함께 만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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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문으로 떠돌던 토요타와 스바루의 결별은 사실이 아니었다. 요시나가 야스유키 스바루 사장은 최근 자동차 전문지 오토모티브뉴스와의 인터뷰를 통해 두 회사가 향후에도 전략적인 제휴를 이어갈 것이라고 밝혔다.
그에 따르면 토요타와 스바루는 86 후속의 개발도 함께 진행한다. 후속 모델이 언제 나올지에 대해선 결정된 바가 없지만 양사가 지금과 같이 전략적인 행보를 이어가는 것엔 변함이 없다는 것. 토요타가 3년 이내에 86의 후속을 내놓겠다고 언급한 바가 있기 때문에 적어도 2019년 안에는 신형 모델을 볼 수 있을 전망이다.
구체적인 정보는 없지만 방향성은 분명하다. 주행의 즐거움을 위해 뒷바퀴굴림을 유지하며 고객 불만의 대상인 엔진의 출력을 업그레이드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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