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쓰비시 아웃랜더 PEHV로 랠리 출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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플러그인 하이브리드와 전기차 분야에 집중하고 있는 미쓰비시가 오는 10월 22~24일 포루투칼에서 열리는 2015 바자 포르탈레그르 500(Baja Portalegre 500) 크로스 컨트리 랠리에 참가한다고 밝혔다. 
이미 WRC를 비롯해 랠리에서 오랜 경험을 지닌 메이커라 예상은 했지만 출전 모델이 아웃랜더 플러그인 하이브리드라는 점이 특이하다. 모래와 먼지가 즐비한 랠리 특성상 전기장치 등 새로운 기기들의 내구성을 장담할 수 없기 때문이다. 이런 이유로 미쓰비시 내부에서도 상당한 모험이라고 말한다. 
물론 양산 버전과는 많은 부분에서 다르다. 랠리를 위해 지상고를 높이는 것은 물론이고 서스펜션과 차체 보강이 이뤄지며 엔진의 파워는 한차원 더 높다. 다만 컨트롤러의 기본 구성과 내구성을 검증할 수 있다는 점에서 의의가 있다. 미쓰비시는 여기서 얻은 데이터를 양산 모델에 적용할 예정이다. 
2002~2003년 다카르 랠리에서 우승을 경험한 마쓰오카 히로시(Hiroshi Masuoka)가 드라이버로 참여하는 것도 뜻깊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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