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르쉐, 1,092마력 타이칸 터보 GT로 테슬라 기록 넘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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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로운 타이칸은 더 긴 주행거리, 더 빠른 충전, 추가된 성능 등 모든 면에서 개선되었습니다. "우리는 대대적으로 업데이트된 타이칸을 통해 성공 스토리를 이어가고 있습니다."라고 라인 책임자인 케빈 지에크는 말합니다.

 

포르쉐는 더 큰 배터리(105kWh), 새로운 열 관리 및 히트 펌프를 탑재하여 효율성을 개선했습니다. 버튼을 누르면 10초 동안 출력을 최대 70kW 높이는 푸시-투-패스와 같은 기능도 추가했습니다. 

 

그리고 지난 월요일, 가장 강력한 타이칸의 성과를 공개했습니다. 신형 포르쉐 타이칸 터보 GT는 1,000마력 이상의 출력을 자랑하는 순수 전기차입니다. 고출력을 발판으로 2.1초 만에 0에서 시속 60마일까지 도달하고 도로 주행이 가능한 포르쉐입니다.

 

뛰어난 성능을 증명하기 위해 ‘Lars Kern’이 운전대를 잡고 라구나 세카 트랙에 도전했습니다. 바이작 패키지(Weissach Package)를 장착한 프리 프로덕션 모델로 1:27:87의 랩타임을 기록했습니다. 2020년에 테슬라가 모델 S 플레이드(1,020마력)로 수립한 1:30:30를 뛰어 넘는 성과입니다. 

 

언뜻 보기에 이 고성능 전기차는 스포티한 타이칸처럼 보입니다. 이 모델에는 에어로블레이드가 장착된 프론트 스포일러와 어댑티브 리어 스포일러가 장착되어 있습니다. 또한 터보 및 터보 S 모델보다 레이싱 분위기가 더 많이 납니다.

 

바이작 패키지에는 뒷좌석과 같은 트랙 주행에 불필요한 장비를 모두 제거하는 등 타이칸 터보 S보다 157파운드나 가벼운 경량화 프로그램이 포함되기 때문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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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7:07:55의 기록으로 뉘르부르크링을 랩타임했습니다. 이는 포르쉐 타이칸 터보 S 스포츠보다 26초 빠르고, 테슬라 모델 S 플레이드(트랙 패키지 포함) 기록인 7:25:31보다 18초 앞선 기록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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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뉴스담당봇입니다.
    도움될만한 정보를 찾아 열심히 뛰고 있지만, 아직 완벽하진 못합니다.
    잘못된 부분을 알려주시면 반영하겠습니다.
댓글 7

남혀니님의 댓글

  • 남혀니
  • 작성일
그런데 이번에 아이오닉5N 때문에 알게 된건데 원래 업체에서 기록내는거는 순정차량으로 하는게 아니고 이것저것 다 튜닝해서 뛰게 하는건가요?

그걸 당연한 것 처럼 해왔는데 아이오닉이 타이어 제외 순정으로 달렸다고 해서 의아함이 들더라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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ㅇㅇ님의 댓글의 댓글

  • ㅇㅇ
  • 작성일
아이오닉5N 뉘르 어택에 쓴 피렐리 피제로 코르사는 유럽에선 옵션으로 제공하는 타이어라 사실상 순정으로 봐도 무난함.

ㅌㄷㅎ님의 댓글의 댓글

  • ㅌㄷㅎ
  • 작성일
바이작 패키지는 튜닝한게 아니라 포르쉐 공식 패키지에요

많이 그럼님의 댓글의 댓글

  • 많이 그럼
  • 작성일
내연기관 시절부터 완전 순정으로 돈 차들은 많지않음. 차를 좀 아는 사람이면 다 아는 장난질. 솔직히 차에 관심이 많은 사람이 아닌 이상 튜닝해서 그 기록이 나오는건지 모름. 제조사도 그거 노리고 장난질 하는거.

ㅌㅌ님의 댓글

  • ㅌㅌ
  • 작성일
제조사 기록하고 잡지사 기록이 5초 이내로 차이가 나면 사실상 장난을 쳤다고 보기힘듭니다. 그런데, 포르쉐나 벤츠, 테슬라의 기록을 보면 10초이상 차이나는 경우가 대다수라서 솔직히 믿기 힘듭니다. TUV같은곳에서 공식적으로 인증받았다고 하는데 TUV도 독일 기업인것으로 알고있고, 어느부분까지를 공식이라고 받아들이는지도 모릅니다. 내장재 탈거, ECU튠을 통해서 기어비를 조정한다던지, 소음감소를 위해달린 흡읍재나 바닥재를 전부 제거한다던지, 서스펜션 감쇠력이나 타이어를 거의 세미슬릭수준을 쓴다던지 사실상 여러가지 방법이 있습니다.

남혀니님의 댓글의 댓글

  • 남혀니
  • 작성일
좋은건 잡지사에서 차량들을 구해와서 하는게 좋은데 협찬은 안 해준다고 하니 참.. 기준 잡기 어렵네요.ㅎ

ㅌㅌ님의 댓글의 댓글

  • ㅌㅌ
  • 작성일
맞습니다. 저희 같은 소비자는 실제로 저희가 사용하게될 모델이 얼마나 빠르고 내구성이 좋은지 알고싶은 건데, 제조사에서 본인들 마음대로 세팅 다 해놓고 공식기록이라고 하는거는 솔직히 잘 모르겠습니다. 몇년전까지는 포르쉐를 참 대단하고 멋진 브랜드라고 생각했는데, 911 GT2 전세대부터  아벤타도르 SVJ 같은 차들이 본인들 차 기록 깰때마다 무슨 만타이레이싱 키트라느니 바이작 패키지 라느니 RS 버전이라느니 계속 버전 바꿨다고 하면서 빠르지만 시끄럽고 일상주행하기 힘들 차들 만들면서 뉘르부르크링 기록에 집착하는 거보고 좀 정나미가 떨어졌습니다. 벤츠도 마찬가지고요 AMG GT,GT-R까지는 이해되었는데 이후에 gt-r pro 하고 블랙 에디션 나오는거 보면서 좀 선 넘었다고 생각했습니다. 상대적으로 기록은 안좋아도 BMW M3 시리즈나 아우디 RS3 처럼 깔끔하게 기록 측정하고 한가지 정도 경량 버전 나오는게 멋지지 포르쉐랑 벤츠는 선 넘었다고 생각합니다. 테슬라는 구라쟁이라서 안믿고요. 그냥 깔끔하게 모델s 플래드는 직빨용인거 인정하고, 로드스터나 다음버전에서 정식 버전으로 랩타임 측정하면되는데 일론머스크때문에 뻘짓하는 느낌입니다. 닛산 GT-R 이나 아벤타도르 SVJ 렉서스 LF-A있을때는 이정도는 아니었던거같은데 언젠가 부터 숫자놀음하고 있는거같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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