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커(Zeekr), 1,000도에서도 불타지 않는 차세대 배터리 개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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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테크 데이에서 중국 지커(Zeekr)가 자체 개발한 올인원(골든 브릭) 배터리를 공개했습니다. 이 골든 배터리는 LFP 타입으로, 적층 구조 디자인과 초박형 분리막을 사용하여 배터리 팩의 공간 활용률을 기존 시장의 LFP 배터리 팩 대비 크게 향상시켰습니다. 

 

현재 시장의 LFP 배터리 팩의 공간 활용률이 66%인 반면, 지커의 배터리는 83.7%에 이릅니다. 또한, 이 배터리는 최대 500kW까지 충전이 가능합니다. 

 

지커는 이 배터리를 올해 말 출시 예정인 ‘Zeekr 007’ 세단에 처음으로 탑재할 예정입니다. 이 배터리는 15분 충전으로 500km(10% -> 80%)의 주행 거리를 제공하며, 기존 LFP 배터리 팩을 장착한 경쟁 차량들에 비해 충전 속도를 크게 향상시켰습니다.

 

성능뿐만 아니라 안전성에서도 큰 진화를 이뤘습니다. 홍보 영상에서 배터리 팩을 48시간 동안 물에 담그고, 1,000도(섭씨)의 불에 던진 후, -45도(섭씨)의 냉동고에 8시간 동안 두고, 진흙 바닥에서 3km를 끌고 간 뒤, 실제 차량에 설치하여 정상적으로 운행하는 모습을 보여주었습니다. 또한, 도로 롤러로 배터리 팩을 짓밟고 크레인에서 떨어뜨렸음에도 연기나 발화가 일어나지 않는고 설명했습니다.

 

이 배터리는 향후 지커뿐만 아니라 모기업인 지리 브랜드의 다른 차량에도 장착될 가능성이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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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1

gegee님의 댓글

  • gegee
  • 작성일
인정하긴 싫지만 확실히 전기차 시대는 중국이 앞서가네요 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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