ZKW, 볼보 EX90에 독창적 디자인의 LED 헤드램프 공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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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스트리아의 자동차 헤드램프 기업 ZKW가 볼보의 새로운 전기 SUV EX90에 독특한 디자인의 고품질 LED 헤드램프를 공급한다. 130만 픽셀 이상의 해상도를 갖춘 디지털 HD 라이트 모듈이 기본으로 장착돼 도로 위에서 조명을 정밀하게 제어할 수 있다. 또 교통 상황에 따라 조명을 적절히 조절해 운전자, 보행자 및 동물의 안전에 기여한다.

 

이번 헤드램프는 볼보 특유의 망치 모양으로 주간주행등을 점멸할 수 있으며, 상향등으로 전환 시 주간주행등이 위아래로 분리돼 메인 헤드램프가 드러난다.

 

ZKW 그룹의 CEO 빌헬름 슈테거 박사(Dr. Wilhelm Stege)는 “브랜드 특유의 독특한 전면 조명은 뛰어난 디자인과 혁신적인 조명 기술이 결합돼 있어 높은 수준의 도로 안전에 적극적으로 기여한다”고 밝혔다.

 

이번 EX90의 헤드램프는 2015년 2세대 XC90에서 처음 선보인 독특한 디자인을 발전시킨 것이다. 주간주행등의 LED 라이트는 망치 모양의 디자인으로, 헤드는 6개의 세그먼트로 나뉘고 스템은 10개의 다른 요소로 구성된다. 메인 라이트로 전환 시 망치 모양 주간주행등이 수평으로 분리되면서 메인 헤드램프가 드러나며, 이러한 움직임은 메인 라이트로 전환하는 역할 뿐만 아니라 헤드램프의 ‘윙크’로 차량의 스타트 시퀀스를 강조한다. 슈테거 박사는 “해당 기능은 ZKW에서만 제공하는 독특한 기능”이라고 설명했다.

 

고해상도 LED 픽셀 조명

 

ZKW는 기본적으로 헤드램프에 매트릭스 상향등과 하향등을 결합한 ‘세그먼트 라이트’라는 모듈을 사용한다. 또 차량 조명 시스템에는 콤팩트하고 디자인이 독특한 주간주행등, 포지션 라이트 및 방향 지시등이 포함돼 있다. 혁신적인 기술을 통해 움직이는 주간주행등은 새로운 SUV에 독특한 외관을 선사한다. 차량 잠금이 해제되면 개별 헤드라이트 요소가 차례로 점멸한 후 펼쳐져 점멸 효과와 함께 상향등을 드러낸다. 해당 스마트 헤드램프는 비젤부르크의 ZKW 공장에서 개발됐으며, 멕시코 실라오와 중국 다롄의 ZKW 공장에서 생산된다. 슈테거 박사는 “재활용 플라스틱 과립과 40%의 재활용 원료로 만든 알루미늄을 사용함으로써 지속 가능성에도 크게 이바지하고 있다”고 덧붙였다.

 

ZKW는 하이테크 헤드램프 개발을 위해 다양한 요구 사항을 고려해야 했다. 모든 환경에서 최소 50만번의 작동을 견뎌야 했으며, 주간주행등의 수평 부분이 500밀리초 안에 분리돼 메인 헤드램프를 드러낼 수 있어야 했다. 또 주간주행등의 균질성을 유지하면서 움직이는 부분의 무게도 가벼워야 했다. 슈테거 박사는 “우리 개발 부서는 각고의 노력 끝에 볼보의 높은 디자인 요구 사항을 충족할 수 있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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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서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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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1

ㅌㄷ님의 댓글

  • ㅌㄷ
  • 작성일
볼보에 ZKW 라이트가 들어가는군요
몰랐던 사실인데 감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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