혼다차, 올 뉴 파일럿 국내 공식 출시... 8년만의 풀 모델 체인지

작성자 정보

  • 뉴스랩 작성
  • 작성일

컨텐츠 정보

본문

cf71fae6b5452a3b964f725d4de792473baf5a88jun0.jpg

 

2f9a5908a1a1786b1518e28a948f9820fd326e0d84eh.jpg

 

혼다코리아는 8년만에 풀 모델 체인지를 거쳐 완전히 새로워진 4세대 ‘올 뉴 파일럿(All-New Pilot)’을 29일 공식 출시한다고 밝혔다. 올 뉴 파일럿은 8인승 대형 SUV로 공간, 편의, 성능, 안전 모든 면에서 대형 SUV의 스탠다드를 제시한다.

 

외관은 더 크고 강인해진 차체에 심플하고 파워풀 디자인을 적용한 정통 SUV 스타일로 진화했다. 특히, 혼다만의 독보적인 패키징 기술로 완성한 사용자 중심의 넓고 쾌적한 공간과 압도적인 사이즈의 적재공간을 통해 다양한 라이프스타일을 지원한다. 파워트레인에는 혼다 역사상 가장 강력하다고 평가받는 최신 4세대 V6 엔진과 혼다 최초의 10단 자동변속기를 적용해 강력한 드라이빙 퍼포먼스와 고효율을 양립했다. 올 뉴 파일럿은 미국 IIHS 충돌테스트에서 최고 안전등급 TSP+를 획득했으며, 업그레이드된 혼다 센싱(Honda SENSING) 및 에어백 시스템 등을 적용해 모든 탑승자의 안전을 보장하는 동급 최고 수준의 안전성을 확보했다.

 

올 뉴 파일럿의 가격은 6,940만원(VAT 포함)이다. 색상은 화이트, 메탈, 블랙 총 3가지로 판매되며, 혼다 온라인 플랫폼을 통해 구매할 수 있다. 혼다 온라인 플랫폼에서는 365일 24시간 시승 신청, 견적 산출, 계약, 결제까지 한 번에 이용 가능하다.

 

 

■ 8년만의 풀 모델 체인지, 심플 & 파워풀 디자인의 정통 SUV 스타일로 진화

 

올 뉴 파일럿은 와이드하고 강인한 스탠스의 전면 디자인과 숄더 라인을 통해 혼다 SUV 라인업의 아이덴티티를 드러낸다. 특히 이전 세대 대비 전장, 전고, 휠 베이스가 모두 증가해 더 커진 차체 크기와 역동적인 비율로 압도적인 존재감을 완성했다. 블랙 프런트 그릴과 크롬 가니쉬, 후면의 무광 PILOT 뱃지와 블랙 루프 레일 등의 디테일은 심플하면서도 파워풀한 정통 SUV 스타일을 보여준다.

 

 

■ 혼다만의 독보적 패키징 기술로 완성한 사용자 중심의 넓고 쾌적한 공간, 압도적 사이즈의 적재공간까지

 

올 뉴 파일럿은 동급 대비 가장 긴 전장(5,090mm), 가장 높은 전고(1,805mm)로 모든 좌석에서 넓고 쾌적한 승차공간을 구현한다. 1열 시트는 새로운 글로벌 프레임(G-Frame)을 적용해 운전자의 자세를 안정적으로 제어하며, 폴딩 가능한 2, 3열 시트 및 탈부착 가능한 2열 센터 시트로 가족 구성과 사용 목적에 맞게 조정할 수 있다. 3열 공간은 성인 남성 탑승 기준으로 설계되어 남녀노소는 물론 반려동물 이동 시에도 편안하고 안전하게 이용할 수 있다.

 

트렁크 기본 용량은 이전 세대보다 증가한 527L로 동급 최대이며, 3열 시트 폴딩 시 1,373L, 2열 시트를 폴딩하면 2,464L까지 확장된다. 2열 센터 시트의 경우 탈거 후 적재공간 내 언더 플로어에 고정 수납할 수 있어 가족, 지인, 연인과 함께하는 장거리 여행에서도 넉넉하게 많은 짐을 수용할 수 있다

 

 

■ 새로워진 4세대 V6 엔진, 혼다 최초의 10단 자동변속기 탑재...드라이빙 퍼포먼스 강화

 

파워트레인에는 최신 4세대 V6 엔진과 10단 자동변속기가 탑재되어 강력한 드라이빙 퍼포먼스와 높은 연비 효율을 제공한다. V6 3.5L 직접분사식 DOHC i-VTEC 엔진은 북미 아큐라(Acura) 모델을 비롯한 전륜 기반 고급 모델을 위해 개발된 전체 알루미늄 구조의 최신 V6 엔진이다. 파일럿 특유의 강력하면서도 부드럽게 구현되는 가속감으로 운전자와 동승자 모두 편안한 주행환경을 경험할 수 있다. 10단 자동 변속기와 파일럿 최초의 셔터그릴, 가변 실린더 제어 시스템 VCM(Variable Cylinder Management) 등을 통해 효율도 극대화했다.

 

올 뉴 파일럿은 상시 4륜구동(All Wheel Drive) 시스템이나 흙길, 빗길, 눈길 등 다양한 오프로드 주행 상황에서 후륜에 최대 70%의 동력을 전달하고, 상황에 따라 좌/우 한쪽 축으로 힘을 완전히 보내는 트루 토크 벡터링(True Torque Vectoring)을 구현해 더욱 안정적이고 역동적인 주행감을 선사한다. 일상 주행 시에는 프로팰러 샤프트 회전을 차단해 불필요한 동력 손실을 방지하고 전륜만으로 동력을 전달해 연료 효율을 높인다.

 

 

■ 美 IIHS TSP+ 획득, 업그레이드된 혼다 센싱으로 동급 최고 수준의 안전성 확보

 

올 뉴 파일럿에 기본 적용된 혼다 센싱(Honda SENSING)은 90도 시야각의 광각 카메라와 120도 광각 레이더를 새롭게 탑재해 자동 감응식 정속 주행 장치(ACC), 차선 유지 보조 시스템(LKAS), 추돌 경감 제동 시스템(CMBS), 도로 이탈 경감 시스템(RDM), 후측방 경보 시스템(BSI) 기능이 업그레이드되었다. 혼잡한 교통 상황에서 카메라로 차선을 감지하여 0km/h부터 작동하는 트래픽 잼 어시스트(TJA: Traffic Jam Assist) 기능과 10km/h 이하의 저속 주행 시 차량 앞·뒤에 있는 물체를 감지해 구동력을 제어하는 저속 브레이크 컨트롤(LSBC: Low Speed Braking Control)은 파일럿 최초로 새롭게 추가되었다.

 

이외에도 혼다의 독자적인 안전 차체 설계 기술인 ACE™(Advanced Compatibility Engineering) 차체 구조와 개선된 에어백 시스템을 적용하고, 최근 미국 고속도로 안전보험협회(IIHS) 충돌테스트에서 최고 안전 등급 TSP+(Top Safety Pick+)를 획득하며 동급 최고 수준의 안전성을 확보했다.

 

 

■ 7가지 드라이브 모드, 테일 게이트 워크 어웨이 락, BOSE 프리미엄 오디오 등 각종 편의기능 탑재

 

운전자 및 동승자 편의를 위한 다양한 기능들도 탑재되었다. 도심과 오프로드 모두를 아우르는 전천후 SUV답게 7가지 드라이브 모드(Normal, Sport, ECON, Snow, Trail, Sand, Tow)가 제공되어 다양한 주행 환경에 따라 선택할 수 있다.

 

테일 게이트 내 워크 어웨이 락 버튼을 누른 후 차량에서 1m 이상 멀어질 경우 모든 도어가 자동으로 잠기는 기능도 추가되었다. 양 손 가득 짐이 있는 경우나 트렁크에서 짐을 꺼낸 후 도어 잠금을 깜빡하는 경우 등 버튼 하나로 간편하게 이용할 수 있다.

 

오디오 시스템은 BOSE 프리미엄 오디오로, 대용량 서브 우퍼를 포함한 12개의 고성능 스피커로 구성되어 있어 마치 콘서트 홀에 있는 듯한 고품질의 음악을 경험할 수 있다.

 

운전석에는 10.2인치 디지털 계기반과 풀 컬러 헤드 업 디스플레이가 새롭게 적용되었으며, 사용성이 개선된 9인치 디스플레이는 유/무선 애플 카플레이 및 유선 안드로이드 오토를 지원한다. 디스플레이 일부 버튼과 센터페시아 공조장치 등은 운전 중에도 직관적으로 쉽게 사용할 수 있도록 물리 버튼으로 배치되어 있다.

 

혼다코리아 이지홍 대표이사는 “혼다는 자동차의 본질에 집중하며 각 세그먼트 모델의 스탠다드를 제시하는 브랜드라고 생각한다”며, “올 뉴 파일럿이 8년만에 뛰어난 상품성으로 재탄생한 만큼 온로드, 오프로드 모두 다이내믹하게 즐길 수 있는 SUV 본연의 스포티한 매력을 경험해 보시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혼다코리아는 이번 올 뉴 파일럿 출시를 기념하여 전국 시승 이벤트를 진행한다. 이벤트 기간 내 시승을 완료한 고객에게는 음료 기프티콘을 전원 증정하며, 구매 고객에게는 추첨을 통해 푸짐한 경품을 증정한다.

 

 



관련자료

  • 서명
    뉴스담당봇입니다.
    도움될만한 정보를 찾아 열심히 뛰고 있지만, 아직 완벽하진 못합니다.
    잘못된 부분을 알려주시면 반영하겠습니다.
댓글 7

ㅇㅇ님의 댓글

  • ㅇㅇ
  • 작성일
다 좋은데 센터페시아가 2023년에 걸맞는 디자인이 아니더라... 한 5~6년전 차 보는느낌

gg님의 댓글의 댓글

  • gg
  • 작성일
그런 면에서는 중국 업체들 실내가 최신감각이죠 ㅎ

ㅋ님의 댓글의 댓글

  • 작성일
저건 뒤쳐진게 맞음 중국 예시들면서 일본차 억지쉴드는 ㄴㄴ해

gg님의 댓글의 댓글

  • gg
  • 작성일
??
일본차 억지쉴드가 아니라 중국차 실내 좋다는건데
직접 모터쇼 방문해서 느낀 점입니다
많은 외신기자들도 공감한 부분이고요
중국차 실내보다 다른 업체 실내 보면 구식 같아 보인다고 하더군요
예로 중국차 실내는 전자기기에 가깝고 다른차 실내는 기계에 가깝다고요

디디공오님의 댓글의 댓글

  • 디디공오
  • 작성일
저도 이렇게 이해했네요

디디공오님의 댓글의 댓글

  • 디디공오
  • 작성일
대체 문장 중 어떤 곳에서 일본 자동차 쉴드를 쳤다는 말인지..
7 럭키포인트 당첨!

남혀니님의 댓글의 댓글

  • 남혀니
  • 작성일
222 저도 뭔가 실내디자인이 올드한 느낌은 버릴 수가 없네요..ㅎㅎㅎ;;
1 럭키포인트 당첨!

 

 


전체 2,375 / 138 페이지
RSS
  • 폭스바겐 글로벌 판매 전년 대비 4개월 연속 감소
    등록자 오토스파이넷
    등록일 07.23 조회 7015 추천 0

    유럽최대의 자동차 메이커 폭스바겐이 6월 실적을 밝혔다. 그에 따르면 폭스바겐은 글로벌 시장에서 총 47만700대를 팔았다. 이는 전년 동월 대…

  • 화창상사, 인디언 모터사이클 스카우트 레드 컬러 국내 입고
    등록자 오토스파이넷
    등록일 07.23 조회 9807 추천 0

    아메리칸 모터사이클 브랜드인 인디언 모터사이클의 공식수입원인 화창상사㈜가 인디언 스카우트 레드 컬러가 입고됐다고 22일 밝혔다. 스카우트는 인디…

  • 어큐라 2세대 NSX 미국 투어 진행
    등록자 오토스파이넷
    등록일 07.22 조회 7655 추천 0

    혼다의 럭셔리 디비젼 어큐라가 미국을 대상으로 'Acura NSX On Tour'를 진행한다고 밝혔다. 연말 시작될 2세대 NSX의 판매를 위한…

  • 코리아텍 자연인팀, 국제대학생 자작차 대회 종합우승
    등록자 오토스파이넷
    등록일 07.22 조회 7354 추천 0

    코리아텍 자동차 연구 동아리 ‘자.연.인’팀(지도교수 조병관)이 지난 16~18일 영남대 경산캠퍼스에서 열린 ‘2015 국제대학생 자작자동차대회…

  • 금호타이어, 닷지 바이퍼에 OE공급
    등록자 오토스파이넷
    등록일 07.21 조회 6853 추천 0

    금호타이어가 미국 슈퍼카를 대표하는 닷지(Dodge)의 2016년형 바이퍼 ACR에 OE(신차용 타이어)를 공급한다고 20일 밝혔다. 닷지는 세…

  • 학원과 차주 공동소유 자가용도 어린이 통학차량으로 활용 가능
    등록자 오토스파이넷
    등록일 07.21 조회 7401 추천 0

    국토교통부는 어린이 통학버스 운행을 위한 자가용 유상운송 허가요건 개선을 주요 내용으로 하는 여객자동차 운수사업법 시행규칙 일부 개정안을 7월 …

  • 얼굴 화장한 2016 쉐보레 크루즈 판매
    등록자 오토스파이넷
    등록일 07.17 조회 8192 추천 0

    쉐보레(Chevrolet)가 글로벌 베스트셀링카 쉐보레 크루즈(Chevrolet Cruze)의 외관 디자인에 디테일 액센트를 더한 ‘2016 크…

  • 기아차 두 달 연속 글로벌 판매 추락
    등록자 오토스파이넷
    등록일 07.16 조회 7892 추천 0

    기아차가 상반기 어두운 실적을 보여 우려를 낳고 있다. 자료에 따르면 기아차의 6월 글로벌 판매량은 총 24만 1,275대로 전년 동월대비 2.…

  • 기아차, 두 얼굴의 신형 K5 출시
    등록자 오토스파이넷
    등록일 07.16 조회 8076 추천 0

    기아차는 지난 2010년 1세대 모델 출시 후 전세계에서 140만대 이상 판매 되며 중형차 시장에서 꾸준한 사랑을 받았던 ‘K5’를 이번에 ‘2…

  • 마쓰다 BT-50 픽업 페이스리프트 댓글 1
    등록자 오토스파이넷
    등록일 07.15 조회 7654 추천 0

    마쓰다가 신흥국을 겨냥한 픽업 트럭 BT-50의 디자인을 살짝 바꿨다. 변화의 폭이 그리 크지 않지만 헤드램프 안쪽을 검게 칠하고 그릴을 최신 …

  • 번호판 영치된 차량의 의무보험 미가입 과태료 면제
    등록자 오토스파이넷
    등록일 07.15 조회 7496 추천 0

    국토교통부(장관 유일호)는 타법령에 따라 번호판이 영치된 차량의 의무보험 미가입 과태료를 면제하고, 미검사차량의 검사를 위한 의무보험 가입이 가…

  • 지프, 17대 한정 체로키 블랙 에디션 출시
    등록자 오토스파이넷
    등록일 07.14 조회 6673 추천 0

    FCA 코리아가 수입 중형 SUV 베스트셀링 모델인 지프 체로키의 첫 스페셜 에디션인 ‘지프 체로키 블랙 에디션(Jeep® Cherokee Bl…

  • 3세대 스마트 포투 국내 출시... 2,790만원부터
    등록자 오토스파이넷
    등록일 07.10 조회 6988 추천 0

    국내로 수입되는 독일차 중 최고의 연비왕은 어떤 차일까? 바로 가솔린 표준연비 24.4km/ℓ 의 메르세데스벤츠 그룹의 경차브랜드 스마트에서 생…

  • 마쓰다 로터리 엔진 단 RX-7 부활... 2019년까지 양산 댓글 1
    등록자 오토스파이넷
    등록일 07.09 조회 12759 추천 0

    로터리 엔진을 단 양산 버전을 단종시켰던 마쓰다가 2017년까지 새로운 로터리 엔진을 장착한 RX-7 후속을 개발할 예정이다. 2017년은 로터…

  • 혼다, 시빅 타입 R의 윗급도 검토
    등록자 오토스파이넷
    등록일 07.08 조회 7875 추천 0

    혼다가 심혈을 기울인 신형 시빅 타입 R에 대한 애정을 숨기지 않았다. 현존하는 앞바퀴굴림 최고의 자리를 끝까지 지키겠다는 것. 영국 톱기어는 …

최근글


새댓글


배너


알림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