벤틀리의 세 번째 뮬리너 코치빌트 모델, 바투르 컨버터블(Batur Convertible)

작성자 정보

  • 운영자 작성
  • 작성일

컨텐츠 정보

본문

7e9ca23939b03eba33aba61a48eba4de_1715238474_7317.jpg

 

7e9ca23939b03eba33aba61a48eba4de_1715238475_308.jpg

 

7e9ca23939b03eba33aba61a48eba4de_1715238475_7651.jpg

 

7e9ca23939b03eba33aba61a48eba4de_1715238476_2134.jpg

 

7e9ca23939b03eba33aba61a48eba4de_1715238476_9662.jpg

 

7e9ca23939b03eba33aba61a48eba4de_1715238477_5034.jpg

 

7e9ca23939b03eba33aba61a48eba4de_1715238477_9479.jpg

 

7e9ca23939b03eba33aba61a48eba4de_1715238478_3915.jpg

 

7e9ca23939b03eba33aba61a48eba4de_1715238478_8022.jpg

 

7e9ca23939b03eba33aba61a48eba4de_1715238479_2197.jpg

 

7e9ca23939b03eba33aba61a48eba4de_1715238492_116.jpg

 

7e9ca23939b03eba33aba61a48eba4de_1715238492_508.jpg

 


벤틀리가 뮬리너의 세 번째 코치빌트 프로젝트를 통해 탄생한 ‘바투르 컨버터블(Batur Convertible by Mulliner)’을 공개했다. 바투르 컨버터블은 ‘바칼라(Bacalar)’, ‘바투르(Batur)’에 이어 세계에서 가장 오래된 코치빌더 뮬리너가 선보이는 세 번째 현대적 코치빌트 모델로, 뮬리너의 전통과 장인정신, 특별한 고객을 위한 개인화된 럭셔리의 정수를 담고 있다.


바투르 컨버터블은 앞서 쿠페 모델을 통해 선보인 혁신적인 디자인 DNA를 계승하며 벤틀리의 미래 디자인 방향성을 제시한다. 또한 바투르 컨버터블은 올해 여름 생산이 종료되는 벤틀리의 상징적인 6.0L W12 엔진을 탑재하는 마지막 모델 중 하나로, 최고출력 750마력의 경이로운 퍼포먼스를 지녔다.

 

비스포크 디자인으로 완성된 2인승 그랜드 투어러


벤틀리는 1919년 창립 이래로 수많은 오픈 콕핏 모델을 선보여 왔다. 이러한 벤틀리 오픈 콕핏 모델의 역사를 계승하는 바투르 컨버터블은 뮬리너 디자이너들의 무한한 상상력에 힘입어 지붕이 없는 2인승 바르케타, 바칼라와 바투르 쿠페의 디자인을 결합하는 동시에 다양한 환경에 대응할 수 있는 컨버터블 루프를 갖췄다.


또한 뮬리너 디자이너들은 바칼라에서 선보였던 ‘랩어라운드’ 콕핏 디자인을 바투르 컨버터블에 적용해 2인승 그랜드 투어러의 개성을 부각시켰다. 시트 뒷편의 ‘에어브릿지’와 테이퍼드 카울은 고전적인 바르케타 스포츠카의 감각을 드러내는 동시에 운전자를 감싸며 보다 역동적이고 운전자 중심적인 분위기를 완성한다. 또한 에어브릿지 하단에는 수납 공간을 마련해 시트 뒷편에 짐을 적재할 수 있다.


쿠페의 하드탑 루프를 대체하는 컨버터블 루프는 현대적이고 감각적인 디자인을 뽐낸다. 50km/h 이내의 속도에서 여닫을 수 있는 컨버터블 루프는 단열, 방음 처리 및 개선된 밀폐 구조를 통해 바투르 컨버터블을 19초 만에 럭셔리 쿠페에서 오픈 콕핏 그랜드 투어러로 변신시킨다.


상상력을 현실로 만드는 개인화 프로세스


바투르 컨버터블은 다른 뮬리너 코치빌트 모델과 마찬가지로 고객의 요구사항에 따라 무한한 개인화 작업이 가능하다. 뮬리너 디자이너는 고객이 원하는 바를 뮬리너의 특별한 비주얼라이즈 시스템을 통해 구현해내며, 모든 요소를 맞춤 제작한다. 이렇게 탄생한 바투르 컨버터블은 완벽하게 고객의 취향에 맞춰 개인화되며, 유일한 한계는 상상력뿐이다.


고객은 바투르 컨버터블의 모든 표면 컬러와 마감 방식을 선택할 수 있으며, 그 경우의 수는 무한대에 가깝다. 페인트 컬러는 뮬리너가 제공하는 컬러 팔레트 외에도 원하는 색을 맞춤 제작하는 비스포크 페인트, 혹은 장인의 손으로 그려내는 그래픽도 선택할 수 있다. 외장의 디테일 요소는 밝거나 어두운 크롬, 무광 또는 하이글로시 블랙, 심지어 티타늄 소재를 고를 수 있다. 그 밖에도 프론트 그릴에 대조되는 컬러의 그라데이션 효과 옵션이 제공되며, 유니크한 에어브릿지와 컨버터블 루프를 다른 디자인 요소와 어울리게 개인화하는 것도 가능하다.


실내에는 3D 프린팅 기술을 통해 제작된 로즈 골드 드라이브 모드 셀렉터 다이얼 옵션이 적용된다. 로즈 골드는 송풍구의 오르간 스탑, 스티어링 휠의 인서트 마커 등에도 선택할 수 있다. 로즈 골드 소재의 유니크한 부품들을 제작하기 위해 뮬리너는 수백 년 역사를 지닌 영국 버밍엄 주얼리 쿼터(Jewellery Quarter)의 금 세공 장인들과 협업했다.


독보적이고 파워풀한 퍼포먼스


바투르 컨버터블은 영국 크루(Crewe) 벤틀리 공장 내 뮬리너 워크샵에서 수작업으로 제작된다. 각각의 차량에는 아이코닉한 벤틀리 W12 엔진의 가장 강력한 사양이 탑재된다.


바투르 컨버터블의 W12 파워트레인은 쿠페 모델과 동일하게 궁극의 그랜드 투어러를 위해 수작업으로 제작된다. 개선된 흡기 시스템, 강화된 터보차저와 새로운 인터쿨러가 적용돼 최고출력은 750마력(PS), 최대토크는 102.0kg.m에 달한다.


W12 엔진의 정점에 도달한 이 엔진은 지난 20여년 간의 연구개발을 통해 초기 엔진에 비해 40% 가까이 향상된 퍼포먼스와 25% 개선된 효율을 자랑한다. W12 엔진은 벤틀리의 8단 더블클러치 변속기와 조합되며, 티타늄으로 제작된 스포츠 배기 시스템을 통해 최상의 퍼포먼스와 음색을 발휘한다.


오직 16대만 한정 생산


벤틀리모터스는 바투르 컨버터블의 생산에 앞서 엔지니어링 프로토타입(Car #0, 카 제로)을 공개했다. 바투르 컨버터블 카 제로는 고객이 주문한 차량과 동일한 수준의 디테일로 제작됐으며, 외관에는 비스포크 컬러인 ‘버밀리온 글로스-버밀리온 새틴 듀오 톤’이 적용돼 감각적인 분위기를 전한다. 프론트 스플리터, 사이드 스커트와 리어 디퓨저는 고광택 카본 파이버로 제작됐다.


차량의 전면부는 예술작품과도 같은 고광택 다크 티타늄 매트릭스 프론트 그릴과 옴브레 패턴의 그라데이션 컬러 액센트가 적용됐다. 보닛부터 차체 뒷편까지 이어지는 ‘엔드리스 보닛(Endless Bonnet)’ 라인은 글로스 다크 티타늄 컬러로 마감됐으며, 유니크한 전용 디자인의 휠 또한 블랙 티타늄과 버밀리온 글로스 액센트 컬러가 칠해졌다.


벤틀리 바투르 컨버터블은 오직 16대만 한정 생산될 예정이다.

 



운영자 레벨 45
99%

관련자료

  • 서명
    자동차를 좋아하는 모든 분들과 함께 이야기하고 싶습니다 포인트 쌓으시면 주유권 드려요 ^^
댓글 9

ㅋㅋ님의 댓글

  • ㅋㅋ
  • 작성일
비슷한 오렌지인데 왤케 달라 보이냐 ㅠㅠ

ㅇㅇ님의 댓글의 댓글

  • ㅇㅇ
  • 작성일
가격차이가 수십배임 프레스 사진이랑 먼지쌓인 티카 사진이랑 비교하는 것도 좀

ㅇㅇ님의 댓글의 댓글

  • ㅇㅇ
  • 작성일
최소 30억부터 시작하는 찬데 비교하는게 참 ㅋㅋㅋㅋ

남혀니님의 댓글의 댓글

  • 남혀니
  • 작성일
진짜 비슷한 느낌의 오렌지컬러인데 컬러의 적용 범위 차이도 있고.. 가격이 올라가면 저렇게 까지도 고퀄리티로 나올 수 있구나 싶네요.ㅎㅎㅎ
36 럭키포인트 당첨!

ᆞᆞ님의 댓글

  • ᆞᆞ
  • 작성일
이거 사기 위해 열심히 노력중입니다

깡칠이2님의 댓글

  • 깡칠이2
  • 작성일
저 조그다이얼 한번 돌려봤으면...
'엔진~ 스타~아ㄹ트~'  하면 시동 걸리는지도... ㅋ
31 럭키포인트 당첨!

 

▶ 하이튜닝 ◀ 테슬라 사이버트럭 오프로드 튜닝 버전

▶ 하이튜닝 ◀ 맥스크루즈 후속? 싼타페 롱버전

▶ 하이튜닝 ◀ 올 뉴 싼타페 갤로퍼 에디션

▶ 하이튜닝 ◀ 기아 K5 페이스리프트 사진

 


전체 2,402 / 11 페이지
RSS
  • 새턴 미드사이즈 세단 - 아우라(Aura) 댓글 1
    등록자
    등록일 04.12 조회 9016 추천 0

    지난해 디트로이트쇼를 통해 컨셉트 모델로 등장했던 아우라(Aura)가 뉴욕 모터쇼에 양산형으로 공개 되었으며 8월부터 시판에 들어간다. 북미지역…

  • 새턴 소형 SUV 컨셉트카 - 프리뷰 댓글 2
    등록자
    등록일 04.13 조회 9758 추천 0

    북미 모터쇼에 등장한 소형 SUV 컨셉트카는 지난 프랑크푸르트쇼에 오펠이 선보였던 안타라(Antara) GTC와 동일한 컨셉트카다. 새턴의 소형…

  • 포드 머스탱 GT/CS 리미티드 에디션
    등록자
    등록일 04.13 조회 9384 추천 1

    포드 모델 가운데 다양한 스페셜 모델을 가지고 있는 머스탱. 이번 뉴욕 모터쇼에도 어김없이 한정 생산 모델을 선보이며 마니아 공략에 나섰다. 2…

  • 2006 포드 쉘비 GT-H
    등록자
    등록일 04.13 조회 9146 추천 0

    1960년대 “Rent-A-Racer”으로 명성을 날렸던 쉘비 GT350H이 부활한다. 뉴욕 모터쇼에 공개된 2006 Shelby GT-H이 주…

  • 메르세데스 벤츠 뉴 E 클래스 댓글 1
    등록자
    등록일 04.13 조회 13127 추천 0

    2006년 뉴욕 모터쇼에서 메르세데스-벤츠가 발표할 가장 중요한 제품은 안타깝게도 신형 E-클래스다. 현행 E-클래스 4년 전 양산을 시작하여 …

  • 렉서스 기함 LS600hL 공개 댓글 2
    등록자
    등록일 04.13 조회 17046 추천 1

    하이브리드 양산모델분야에서 독보적인 활약을 보이고 있는 렉서스가 뉴욕 모터쇼에 올 초 디트로이트쇼를 통해 데뷔했던 4세대 LS시리즈의 하이브리드…

  • 기아자동차 뉴 카렌스 출시 댓글 2
    등록자
    등록일 04.13 조회 17515 추천 1

    기아자동차가 새롭게 선보인 신개념 컴팩트 CUV 『뉴 카렌스(New Carens)』가 모습을 드러냈다. 『뉴 카렌스』는 ‘국내최초 신개념 컴팩트…

  • 어큐라 신형 RDX 댓글 3
    등록자
    등록일 04.14 조회 11460 추천 0

    올해로 20주년을 맞이한 혼다의 럭셔리 디비젼, 어큐라가 지난 디트로이트쇼에 프로토타입으로 공개되었던 RDX의 양산형 모델을 출품했다. 어큐라의…

  • 어큐라 MD-X 컨셉트카
    등록자
    등록일 04.14 조회 8813 추천 0

    뉴욕 모터쇼에 등장한 어큐라 MD-X 컨셉트카는 올 가을부터 시판할 예정인 신형 MDX를 미리 보여주는 모델이다. 낮고 와이드 스탠스의 공격적인…

  • 편의성 강조한 사이언 FUSE 댓글 3
    등록자
    등록일 04.14 조회 10942 추천 0

    토요타 영 브랜드인 사이언(Scion)이 뉴욕 모터쇼에 새로운 디자인 컨셉트 모델 퓨즈(Fuse)를 전시했다. 셀리카의 생산 중단과 맞물려 셀리…

  • 현대자동차 4세대 아반떼 공개 댓글 19
    등록자
    등록일 04.14 조회 44878 추천 0

    현대자동차가 13일(현지시간) 2006 뉴욕모터쇼에서 아반떼 XD 후속모델인 4세대 '아반떼(수출명 엘란트라)'를 공개했다. 'HD'라는 프로젝…

  • 인피니티, 신형 G35 세단 공개 댓글 2
    등록자
    등록일 04.17 조회 16737 추천 1

    인피니티는 ‘2006 뉴욕국제오토쇼’에서 오는 11월부터 미국 시장에 출시되는 2007년형 ‘The New Infiniti G35 세단’을 양산…

  • 마쓰다 7인승 CX-9 댓글 3
    등록자
    등록일 04.18 조회 12609 추천 0

    뉴욕 모터쇼를 통해 데뷔한 마쓰다 CX-9는 7인승 크로스오버 모델로 스포티한 운동성능과 SUV의 실용성을 겸비했다. 새롭게 개발한 3.5리터 …

  • 닛산 2007년형 알티마 댓글 1
    등록자
    등록일 04.19 조회 16204 추천 1

    뉴욕 모터쇼에 등장한 닛산의 미드사이즈 신형 알티마는 승용차 최대의 볼륨 세그먼트 속에서 토요타 캠리, 혼다 어코드, 현대 쏘나타 등과 경쟁하는…

  • F&M 클래식 ANTAS V8 GT
    등록자
    등록일 04.21 조회 10738 추천 0

    카로체리아 F&M(Farallia & Mazzanti)이 1960년대 말 유행했던 이태리 GT 자동차에서 영감을 얻어 ANTAS V8 GT를 개…

알림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