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네오스 그레나디어 쿼터마스터 픽업 공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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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레나디어로 오프로드 SUV 시장에서 큰 반향을 일으킨 영국의 신예가 또 다른 모델인 이네오스 그레나디어 쿼터마스터로 픽업 세그먼트에 진출산다. 


차체는 그레나디어 더블 캡 픽업 버전이며, 견고한 사다리 프레임 섀시는  305mm 더 길어져 후방에 넓고 개방된 적재 공간을 확보했다. 이 공간은 길이 1,564mm, 너비 1,619mm로 표준 유로팔레트까지 실을 수 있다.


적재중량은 760kg으로 포드 레인저나 토요타 하이럭스처럼 적재중량이 1,000kg이 넘는 더블캡 픽업트럭과 직접적으로  경쟁하진 못한다. 그러나 300kg 수준인 지프 글래디에이터에 비하면 꽤 쓸모 있다.


 그레나디어와 마찬가지로 쿼터마스터는 활용성을 높이기 위해 설계된 기능들이 탑재되어 있다. 적재함에는 최대 225kg까지 지탱할 수 있는 1,280mm 폭의 테일게이트가 있으며, 내부에는 옵션으로 제공되는 적재물 고정용 유틸리티 레일이 있는 타이다운 포인트가 있다. 전기 장비 작동을 위한 400W 전원 공급 장치도 있다.


기술적인 부분은 SUV와 같다. 그레나디에와 동일한 BMW 공급 3리터 직렬 6기통 엔진을 사용하며, 282마력과 246마력의 출력을 내는 가솔린과 디젤 유닛 중 선택할 수 있다. 


0-62km/h 가속시간은 가솔린이 8.8초, 디젤은 1초 더 느리며, 두 엔진 모두 최고 속도는 160km/h까지 낼 수 있다.


동력은 ZF 자동 기어박스를 통해 로우 레인지 기어와 중앙 잠금 디퍼렌셜이 통합된 4x4 시스템으로 전달되며, 옵션 목록에 전방 및 후방 잠금 디퍼렌셜이 포함되어 있다. 


오프로드 능력은 이네오스 제품에서 빼놓을 수 없는 부분이며, 그레나디어 쿼터마스터는 265mm의 지상고와 800mm의 최대 잠수 깊이 등 인상적인 수치를 자랑한다.


트림 구성은 SUV와 같아 선택의 폭이 넓고 판매가는 영국 기준으로 6만 6천 파운드(약 1억 1천만워)부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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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자동차를 좋아하는 모든 분들과 함께 이야기하고 싶습니다 포인트 쌓으시면 주유권 드려요 ^^
댓글 1

666님의 댓글

  • 666
  • 작성일
휠타야만 바꿔도 훨씬 느낌 나겠군요
물론 지금도 멋지긴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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