르노의 새로운 기함, 라팔(Renault Rafale) 쿠페형 SUV

작성자 정보

  • 운영자 작성
  • 작성일

컨텐츠 정보

  • 9,544 조회
  • 10 댓글
  • 1 추천
  • 목록

본문

cf4b640e82d634bdaea288a5d03887e1_1687157508_2891.jpg

 

cf4b640e82d634bdaea288a5d03887e1_1687157505_4878.jpg

 

cf4b640e82d634bdaea288a5d03887e1_1687157501_2085.jpg

 

cf4b640e82d634bdaea288a5d03887e1_1687157479_4539.jpg

 

cf4b640e82d634bdaea288a5d03887e1_1687157504_0335.jpg

 

cf4b640e82d634bdaea288a5d03887e1_1687157509_1826.jpg

 

cf4b640e82d634bdaea288a5d03887e1_1687157476_0756.jpg

 

cf4b640e82d634bdaea288a5d03887e1_1687157477_5379.jpg

 

cf4b640e82d634bdaea288a5d03887e1_1687157478_5341.jpg

 

cf4b640e82d634bdaea288a5d03887e1_1687157480_873.jpg

 

cf4b640e82d634bdaea288a5d03887e1_1687157481_9951.jpg

 

cf4b640e82d634bdaea288a5d03887e1_1687157482_8433.jpg

 

cf4b640e82d634bdaea288a5d03887e1_1687157483_7263.jpg

 

cf4b640e82d634bdaea288a5d03887e1_1687157484_7687.jpg

 

cf4b640e82d634bdaea288a5d03887e1_1687157485_6297.jpg

 

cf4b640e82d634bdaea288a5d03887e1_1687157502_0586.jpg

 

cf4b640e82d634bdaea288a5d03887e1_1687157502_9532.jpg

 

cf4b640e82d634bdaea288a5d03887e1_1687157504_7983.jpg

 

cf4b640e82d634bdaea288a5d03887e1_1687157506_3956.jpg

 

cf4b640e82d634bdaea288a5d03887e1_1687157507_4839.jpg

 


보통 기함이라고 하면 몸집이 큰 대형 세단인 경우가 많다. 하지만, 개성을 중시하는 르노의 경우는 얘기가 다르다. 그들은 단순히 큰 덩치로 과시하기보다 브랜드 아이덴티티를 반영할 수 있는 진정한 대표주자를 기함으로 만든다. 


이번은 개성과 실용성을 겸비한 쿠페형 SUV 차례다. 라팔(Rafale)이라는 이름을 붙였다. 라팔은 르노의 디자인 디렉터 질 비달이 푸조에 활력을 불어넣은 첫 번째 클린 시트 프로젝트다.


르노의 CMF-CD 플랫폼을 기반으로 하는 이 새로운 쿠페-SUV는 SUV인 오스트랄(Austral)과 밀접한 관련이 있지만, 200mm 정도 길고 10mm 낮으며 40mm 넓은 트랙을 확보했다. 덕분에 훨씬 더 스포티하다. 


SUV를 바탕으로 만드는 쿠페의 경우, 얼굴을 거의 같게 디자인하곤 하는데, 라팔과 오스트랄의 얼굴엔 제법 차별화된 시도가 많다. 시선에 따라 내부의 컬러가 드러나는 입체적인 그릴부터 헤드램프의 오일 슬릭(oil-slick) 코팅, 새로운 시그니처 조명 등 영리한 디테일로 가득하다. 


실내는 오스트랄과 비슷하지만, 부드러운 촉감의 소재와 블랙 코르크 또는 슬레이트와 같은 소재의 트림 하이라이트를 확대 사용하여 품질이 한 단계 더 좋아 보인다. 르노의 L자형 디지털 인터페이스가 바탕을 이루고 중앙 터치스크린에는 구글이 디자인한 소프트웨어가 탑재되었다.


하만 카돈 오디오 시스템, 시트의 무드 조명, 전자 제어식 글라스 루프와 같은 다른 고급 사양은 라이벌과 경쟁하는 데 필요한 중요한 요소들이다.  


파워트레인은 글로벌 기준으로 기함에 어울린다고 말하기 어렵다. 1.2리터 3기통 엔진과 발전기 및 모터 역할을 하는 두 개의 전기 모터를 결합한 E-Tech 파워트레인을 탑재했다. 배기량과 실린더 수는 소형차에 가깝지만, 전기 모터가 이를 보완한다. 200마력의 출력과 묵직한 토크는 도심 주행은 물론이고 크루징에서도 나쁘지 않은 실력이라는 걸 오스트랄을 통해 확인 한 바 있다. 게다가 60mpg의 뛰어난 연비와 105g/km의 CO2 배출량까지 갖췄다. 


더 강력한 파워트레인을 원한다면 향후 뒤따를 300마력짜리 플러그인 하이브리드 파워트레인을 기다려 봄직하다. 이는 뒷차축의 추가 전기 모터를 결합하여 사륜구동 기능을 제공하며, 더 큰 배터리 팩을 장착하여 전기 주행 거리를 향상시킬 것이다. 


서스펜션은 앞 맥퍼슨 스트럿, 뒤 멀티 링크 타입이다. 오스트랄과 차별화한 서스펜션 튜닝을 적용했다. 댐퍼는 패시브 타입이며, 최대 20인치 휠을 장착한 라팔은 일정 수준의 승차감을 유지하면서 스포티한 움직임을 약속한다. 또한 회전 반경을 줄이고 고속 안정성을 향상시키는 3세대 4컨트롤 어드밴스 4륜 스티어링 시스템을 갖추고 있다. 


라팔은 2024년 상반기에 유럽 전시장에서 만날 수 있다. T-Tech 하이브리드 파워트레인이 탑재된 기본형과 고급형 알파인 에스프리 트림이 먼저 나오며, 플러그인 하이브리드 모델은 추후 출시될 예정이다. 



 



운영자 레벨 46
98%

관련자료

  • 서명
    자동차를 좋아하는 모든 분들과 함께 이야기하고 싶습니다 포인트 쌓으시면 주유권 드려요 ^^
댓글 10

agxe님의 댓글

  • agxe
  • 작성일
생각보다 뒷좌석 넓어 보이네요
XM6로 나올까요?

eee님의 댓글

  • eee
  • 작성일
라팔아
팔렸니
아니오

mako님의 댓글

  • mako
  • 작성일
뒤쪽 이름 레터링 글씨체가 2021 카니발 느낌 같네요
14 럭키포인트 당첨!

mako님의 댓글

  • mako
  • 작성일

.님의 댓글

  • .
  • 작성일
왜 스텔란티스 냄새가…
고성능 PHEV는 프랑스 전통인데 한국엔 한 번도 들어온 적이 없어요

ㅜㅜ님의 댓글

  • ㅜㅜ
  • 작성일
저 외모에 푸조 실내 조합하면 딱이넹

ㅎㅎ님의 댓글의 댓글

  • ㅎㅎ
  • 작성일
잘 보셨네
푸조 디자이너가 르노로 갔죠

JJUN홧팅님의 댓글

  • JJUN홧팅
  • 작성일
오 굿~

ㅇㅇ님의 댓글

  • ㅇㅇ
  • 작성일
드렁크 좁아 보이네요.  쉐보레 euv볼트 비슷한듯요.

 

▶ 하이튜닝 ◀ 테슬라 사이버트럭 오프로드 튜닝 버전

▶ 하이튜닝 ◀ 맥스크루즈 후속? 싼타페 롱버전

▶ 하이튜닝 ◀ 올 뉴 싼타페 갤로퍼 에디션

▶ 하이튜닝 ◀ 기아 K5 페이스리프트 사진

 


전체 2,402 / 47 페이지
RSS
  • M3 겨냥한 알파로메오 줄리아 콰드리폴리오(Giulia Quadrifoglio)
    등록자 오토스파이넷
    등록일 09.18 조회 11498 추천 1

    알파로메오 줄리아 콰드리폴리오는 페라리 엔진을 기반으로 개발된 최고출력 510마력, 최대토크 61.2kg·m, 6-실린더, 2.9L 터보 가솔린…

  • 성숙된 모습의 폭스바겐 2세대 티구안
    등록자 오토스파이넷
    등록일 09.18 조회 13021 추천 1

    폭스바겐이 SUV 라인업 공략에 나섰다. 1세대 출시 후 전세계적으로 264만 대가 판매되면서 컴팩트 SUV 시장의 인기 모델에 등극한 티구안(…

  • 쌍용차, 티볼리 7인승 예고편 XLV-Air 공개
    등록자 오토스파이넷
    등록일 09.18 조회 11695 추천 0

    쌍용차는 2015 프랑크푸르트 모터쇼에서 XLV-Air 컨셉트카를 공개했다. 지난해 제네바 모터쇼에서 선보인 바 있는 XLV(eXciting S…

  • 15분 충전, 포르쉐 전기 스포츠카 미션 E 컨셉 등장
    등록자 오토스파이넷
    등록일 09.16 조회 12064 추천 0

    독일 스포츠카 브랜드 포르쉐는 9월 14일 밤, 독일에서 개최된 2015 프랑크푸르트 모터쇼 프리뷰 행사에서 '미션 E 컨셉'(Porsche M…

  • 변신 가능한 벤츠 컨셉 IAA 등장
    등록자 오토스파이넷
    등록일 09.16 조회 12851 추천 0

    메르세데스 벤츠는 9월 14일 밤, 독일에서 개최된 2015 프랑크푸르트 모터쇼 프리뷰 행사에서 에어로다이내믹 특성을 극대화한 컨셉 IAA(Me…

  • CX-7 후속 예고편, 마쓰다 코에루 컨셉카
    등록자 오토스파이넷
    등록일 09.16 조회 10583 추천 0

    마쓰다는 2015 프랑크푸르트 모터쇼에서 코에루(Koeru) 컨셉을 공개했다. 길이 4,600mm 너비 1,900mm 높이 1,500mm, 휠베…

  • 스포츠 콤팩트 크로스오버, 닛산 그립즈 컨셉
    등록자 오토스파이넷
    등록일 09.16 조회 10930 추천 0

    닛산 자동차는 9월 15일 독일에서 개막한 2015 프랑크푸르트 모터쇼에서 그립즈 컨셉(Gripz Concept)을 첫 공개했다. 젊은 세대를 …

  • 미래 고성능차 현대 N 2025 비전 그란 투리스모 쇼카 댓글 2
    등록자 오토스파이넷
    등록일 09.16 조회 15315 추천 1

    현대자동차는 고성능 브랜드 N의 방향성 공개와 더불어, 차세대 고성능 차량의 개발 잠재력을 보여주는 ‘N 2025 비전 그란 투리스모 (N 20…

  • 500km 주행 가능한 아우디 e-트론 콰트로 컨셉카 댓글 1
    등록자 오토스파이넷
    등록일 09.15 조회 11476 추천 0

    아우디가 2015 프랑크푸르트 모터쇼 전야제에서 ‘아우디 e‑트론 콰트로 컨셉트카’(Audi E-tron Quattro Concept)을 공개했…

  • 재규어 첫 SUV, F-페이스 글로벌 공개
    등록자 오토스파이넷
    등록일 09.15 조회 14508 추천 0

    재규어가 2015 프랑크푸르트쇼 개막을 하루 앞두고 전세계 미디어를 대상으로 F-페이스 SUV를 공개했다. F-페이스는 최근 큰 폭으로 확대되고…

  • SRX 후속, 캐딜락 XT5 등장
    등록자 오토스파이넷
    등록일 09.11 조회 14717 추천 0

    오는 11월 미국 LA 오토쇼를 통해 캐딜락 XT5가 데뷔한다. SRX 후속으로 개발된 XT5는 새로운 캐딜락 디자인 언어로 태어난 신세대 중형…

  • 바이크와 자동차, 혼다 프로젝트 2&4 컨셉 댓글 2
    등록자 오토스파이넷
    등록일 09.10 조회 13007 추천 0

    혼다가 하드코어 드라이빙 머신을 겨냥한 프로젝트 2&4(Honda Project 2&4) 컨셉을 선보였다. 이름에 붙은 2&…

  • 가장 빠른 SUV, 벤틀리 벤테이가
    등록자 오토스파이넷
    등록일 09.10 조회 10922 추천 0

    영국의 럭셔리 메이커 벤틀리가 고급 SUV 시장 공략을 위해 벤테이가(Bentley Bentayga)를 선보였다. 벤테이가는 지난 2012년 3…

  • 토요타 4세대 프리우스 공개
    등록자 오토스파이넷
    등록일 09.09 조회 9940 추천 1

    토요타 자동차는 9월 8일(현지 시간) 미국 네바다 주 라스베이거스에서 신형 '프리우스'를 세계 최초로 공개했다. 4세대 모델이 되는 신형 프리…

  • 롤스로이스, 4인승 오픈 탑 모델 던(DAWN) 전세계 동시 공개
    등록자 오토스파이넷
    등록일 09.09 조회 10186 추천 1

    롤스로이스모터카가 8일 밤 10시, 디지털 라이브 스트리밍 방송을 통해 롤스로이스의 새로운 오픈 탑 모델 롤스로이스 ‘던(Dawn)’을 전 세계…

알림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