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1 엔진보다 강력한 파워, 맥라렌 750S 공개

작성자 정보

  • 운영자 작성
  • 작성일

컨텐츠 정보

본문

565e0f721c6dc18be2e9702c3d59c38e_1682473881_4482.jpg

 

565e0f721c6dc18be2e9702c3d59c38e_1682473880_0696.jpg

 

565e0f721c6dc18be2e9702c3d59c38e_1682473890_377.jpg

 

565e0f721c6dc18be2e9702c3d59c38e_1682473891_8063.jpg

 

565e0f721c6dc18be2e9702c3d59c38e_1682473882_3858.jpg

 

565e0f721c6dc18be2e9702c3d59c38e_1682473883_3139.jpg

 

565e0f721c6dc18be2e9702c3d59c38e_1682473885_4072.jpg

 

565e0f721c6dc18be2e9702c3d59c38e_1682473892_9093.jpg

 

565e0f721c6dc18be2e9702c3d59c38e_1682473901_2168.jpg

 

565e0f721c6dc18be2e9702c3d59c38e_1682473902_7505.jpg

 

565e0f721c6dc18be2e9702c3d59c38e_1682473903_847.jpg

 

565e0f721c6dc18be2e9702c3d59c38e_1682473893_9036.jpg

 

565e0f721c6dc18be2e9702c3d59c38e_1682473906_074.jpg

 

565e0f721c6dc18be2e9702c3d59c38e_1682473907_327.jpg

 

맥라렌이 750S를 공개했다. 쿠페, 스파이더 총 2가지 보디 타입으로 시장에 나온다. 


맥라렌 750S는 720S를 잇는 후속 모델로서 카본 파이버 중심의 경량화, 강력한 출력, 에어로다이내믹 등 핵심 기술력을 집약한 맥라렌 양산 모델 중 단연 최고의 강력한 퍼포먼스를 자랑한다. 맥라렌은 운전자의 주행 경험을 극한의 한계치까지 끌어올리는 성능을 선사하기 위해, 이전 모델을 정교하게 분석한 결과 약 30%가량의 부품을 교체하며 750S를 더욱 가볍고 빠르며 강력하게 설계했다.


750S는 맥라렌 역사상 강력한 주행성능을 지녔다는 수식어에 걸맞게 4.0리터 V8 트윈 터보 엔진, 7단 변속기를 탑재해 최대 출력 750마력에 최대토크 800Nm(유럽 기준), 톤당 587마력이라는 놀라운 무게 대비 출력비를 자랑한다. 이 수치는 맥라렌의 레전드로 회자되는 맥라렌 P1의 엔진출력(737마력)을 능가하는 것이다.


강력한 주행성능은 숫자로 확인할 수 있다. 쿠페와 스파이더 모두 정지 상태에서 100km/h 도달시간은 단 2.8초이며, 200km/h까지 7.2초(750S 스파이더 7.3초) 면 충분하다. 최고 속도는 모두 332km/h에 달한다.


경량화에 독보적인 기술을 보유한 맥라렌의 테크놀로지는 750S에서 더욱 빛을 발한다. 쿠페의 건조 중량은 1,277kg으로 동급 경쟁 모델 대비 193kg이 가볍다. 맥라렌 역사상 가장 가벼웠던 720S(건조중량 1,283kg)보다도 가볍다.


경량화를 가능케 한 핵심요소는 바로 750S 곳곳에 적용된 카본 파이버이다. 시트를 받히는 셸에 고강도의 카본 파이버를 사용했는데, 720S의 것보다 무려 17.5kg이 가볍다. 이번에 새롭게 적용된 10-스포크 초경량 단조 휠은 그동안의 휠 중에서 가장 가볍고 여기에서도 13.8kg을 줄였다. 스파이더도 쿠페와 49kg밖에 차이가 나지 않는 1,326kg이다. 


스파이더는 쿠페에 적용된 모노케이지II를 스파이더 모델에 최적화한 모노케이지 II-S 구조이다. 카본을 하드톱 프레임과 패널에까지 사용해 추가 보강작업을 없앴고, 롤 오버 프로텍션 시스템과 후방의 상부구조도 동일한 소재를 사용함으로써, 전체 차량의 무게를 감량했다. 그 결과, 최대 시속 50km 이내 속도에서 11초 만에 지붕을 여닫을 수 있다.


720S와 비교해 750S의 리어 윙의 표면적은 20% 더 넓어져 공기역학의 효율성이 향상되었고, 다운포스가 증가해 안정적 제동이 가능하다. 탄소섬유로 설계된 리어 윙은 이전보다 1.6kg 더 가벼워 단 0.5% 초 내에 완전히 펼쳐진다.


확 트인 시야를 확보한 인테리어는 일상의 주행에서도 운전의 희열을 보장하는 맥라렌의 철학을 재정의한다. 모노케이지 II 구조로 설계된 쿠페는 투명한 유리로 덮인 C 필러와 B 필러를 후방에 배치한 설계 덕에 동급 경쟁 모델 중 비교 대상이 없을 정도로 넓은 시야와 뛰어난 공간감을 확보했다.


750S는 운전자 중심의 디자인 설계에도 공을 들였다. 운전자가 스티어링 칼럼에서 손을 떼지 않고 전방만 보고 운전 집중할 수 있도록 운전석 디스플레이는 스티어링 칼럼에 탑재했고, 파워트레인과 핸들링 모드 등을 제어할 수 있는 컨트롤 버튼은 비너클 양쪽에 배치했다. 특히 750S에서는 운전자의 편의성을 돕는 맥라렌 컨트롤 런처(McLaren Control Launcher, MCL)를 처음 선보인다. 자주 사용하는 파워트레인, 주행 모드 등을 저장해두면 시동을 켜자마자 운전자 취향에 최적화된 주행을 곧바로 시작할 수 있다. 


또한 스마트폰 미러링, 센터 인포테인먼트 스크린이 지원하는 앱 사용이 가능한 애플 카 플레이(Apple CarPlay)를 탑재했고, 신형 배기 시스템은 맥라렌 P1에서 영감을 받은 선명하고 웅장한 사운드를 선사하며 드라이빙의 즐거움을 한 단계 업그레이드한다.


맥라렌 오토모티브 CEO 마이클 라이터스(Michael Leiters)는 “맥라렌 750S를 통해 운전자와 차량의 상호 교감을 넘어 정서적으로 일체화하는 새로운 주행 경험을 느껴 보시기 바란다”라고 말했다.​

 



운영자 레벨 46
96%

관련자료

  • 서명
    자동차를 좋아하는 모든 분들과 함께 이야기하고 싶습니다 포인트 쌓으시면 주유권 드려요 ^^
댓글 0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전체 2,402 / 13 페이지
RSS
  • 나란, 1034마력짜리 하이퍼 쿠페 개발 댓글 4
    등록자 오토스파이넷
    등록일 12.16 조회 9881 추천 0

    영국의 신생 업체 나란 오토모티브(Naran Automotive)가 첫 작품을 내놨다. 디자인과 개발 팀원 모두 하이퍼카와 슈퍼카 개발에 상당한…

  • 람보르기니, 머신의 도로용 버전 우라칸 STO 최초 공개
    등록자 오토스파이넷
    등록일 11.23 조회 23951 추천 1

    람보르기니가 모터스포츠 노하우 및 공기역학 특성, 경량화 기술을 총 집약해 완성한 슈퍼 스포츠카 '우라칸 STO(Huracán STO)'를 전 …

  • 메르세데스-마이바흐 S-클래스 세계 최초 공개... 180mm 길이 확대 댓글 2
    등록자 오토스파이넷
    등록일 11.23 조회 32706 추천 1

    메르세데스-벤츠가 럭셔리를 새롭게 정의하는 최상위S-클래스인 ‘더 뉴 메르세데스-마이바흐 S-클래스(The new Mercedes-Maybach…

  • 엔트리 스포츠카의 리더, 스바루 2세대 BRZ 댓글 11
    등록자 오토스파이넷
    등록일 11.19 조회 38154 추천 1

    스바루가 18일(현지 시각) 2세대 BRZ를 공개했다. 이번에 공개된 모델은 북미형으로 거의 10년 만에 등장하는 풀 체인지다.BRZ는 2012…

  • V8 엔진 장착한 지프 랭글러 루비콘 392 등장 댓글 2
    등록자 오토스파이넷
    등록일 11.18 조회 13521 추천 1

    지프가 오프로드 성능과 새로운 차원의 온로드 주행력을 갈망하는 마니아를 위해 ‘2021 지프 랭글러 루비콘 392’를 선보인다. 이는 지난 7월…

  • 포르쉐 미니밴 ‘Vision Renndienst’ 댓글 7
    등록자 오토스파이넷
    등록일 11.13 조회 39158 추천 0

    스포츠카 마니아들의 전폭적인 지지를 받고 있는 스페셜리스트 포르쉐가 미니밴을 만들면 어떤 모습일까? 상상만으로도 호기심 자극하는 이 질문에 포르…

  • 전설의 부활, 포르쉐 904 리빙 레전드 컨셉 댓글 5
    등록자 오토스파이넷
    등록일 11.13 조회 34805 추천 0

    포르쉐가 904 카레라 GTS를 현대적으로 재해석했다. 904 리빙 레전드(Living Legend)라는 이름에서 알 수 있듯이 1960년대 활…

  • 핫해치의 정점, 폭스바겐 8세대 골프 R 등장 댓글 2
    등록자 오토스파이넷
    등록일 11.04 조회 21215 추천 0

    핫해치 시장의 리더 폭스바겐이 현지 시각 11월 4일, 8세대 골프 기반의 최고성능 모델 골프 R을 공개했다.트림별 차이를 크게 두지 않는 폭스…

  • 슈퍼 전기픽업 등장, GMC 허머 EV 댓글 7
    등록자 오토스파이넷
    등록일 10.21 조회 25729 추천 1

    사라졌던 오프로드의 제왕 허머가 브랜드 폐지, 10년 만에 화려한 모습으로 부활했다. 과거처럼 독립 브랜드는 아니고 GM의 픽업 전문 브랜드인 …

  • 제네시스, 더 뉴 G70 출시... 스포츠 플러스 모드 추가 댓글 2
    등록자 오토스파이넷
    등록일 10.21 조회 12805 추천 0

    제네시스의 중형 스포츠 세단 G70가 새로운 얼굴로 돌아왔다.제네시스 브랜드(이하 제네시스)는 20일(화) ‘더 뉴 G70’의 주요 사양과 가격…

최근글


새댓글


배너


알림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