혼다와 소니가 손잡고 만든 모빌리티 브랜드 아필라(Afeela)

작성자 정보

  • 운영자 작성
  • 작성일

컨텐츠 정보

본문

3d2455ff86fc7d36bc6709442f7483befdddf9e2t9uq.jpg521dc2a1bf0d089e04e73d5cb17d6989bee3f08ct03b.jpg9dfd85bc7ed05aad0bedaa3f0e78a3b79e74fcfakn74.jpg5c7527be1c656ac9b7864c4ba418346b7a7f8a7bqt4v.jpgb539fe9f97572915b82c5ed32e43a222b11b65b5dpg6.jpge6451736a67cb4f4bbef000b363e20f1b41f1be1dtm7.jpg

 

IT 업체들의 모빌리티 참여가 활발해지고 있다. 2023 CES를 통해 이런 흐름이 더 이상 낯설지 않음을 읽을 수 있다. 다양한 IT 브랜드에서 미래 모빌리티(자동차의 확장 개념)를 이끌게 될 신제품과 신기술을 선보였다. 

 

IT업체들의 활발한 모빌리티 진출은 자신들의 엔터테인먼트 기능을 구현할 수 있는 하드웨어를 탑재하기 위함이 크다. 즉, 자율주행을 통한 이동은 기본이고 즐길 수 있는 장소로서의 역할을 탐내는 것이다. 애플과 구글이 스마트폰을 이용해 새로운 생태계를 만들었듯이 또 다른 대안을 모빌리티에서 찾고 있다.

 

소니도 이런 대열에 빠지지 않았다. 그들은 혼다와 함께 새로운 모빌리티 브랜드인 아필라(Afeela)를 소개하며, 2026년 북미 시장에 런칭할 첫 번째 전기차의 프로토타입을 공개했다. 3년 전, 같은 무대에 올린 비전-S(Vision-S)의 전화형으로 볼 수 있는데, 자동차 산업의 경험이 풍부한 혼다의 도움으로 한층 완성도 높은 형태가 되었다. 

 

47021ce2cea1b9a1e917ed930fc1d79f7612574epu51.jpg27c1b9ee20b47d4086831e0b6a8cef7b9e6b38a1s1a5.jpg2ed14ff7a19f9b4cf3c0e2c579789392d7cae63als1b.jpg49294e0a0baa96b5fc19198751dcb3f7f96aa0d0hfs6.jpgf6b9d50607af5b1d7f870b25a8a2e278578b3f221gha.jpg51810d8357419579a33053cdf1dab3353ef237b7evq8.jpgb95a0f193fef5f0b0e28bd382f4c0aacaf10e336olgc.jpg6bef2fd595df16ac5299270bdf2f9561a9d32bdffcl3.jpg

 

목적이 인간과의 교감을 통한 정보의 교류에 있기에 기존 자동차와는 다른 부분으로 접근했다. 자율성과 증강현실, 상호친화적인 3가지 테마를 구현했다. 외관에서 가장 눈에 띄는 것은 긴 라이트다. 미디어 바(Media Bar)라고 부르는데, 이를 통해 운전자에게 다양한 메시지를 전달할 수 있다.  

 

요크 스티어링 휠과 초대형 모니터가 탑재된 실내 역시 운전자와의 교감에 초점을 맞췄다. 운전석뿐만 아니라 2열 승객까지 다양한 정보와 즐거움을 누릴 수 있도록 배려했다. 정보 교류에 방해되는 부분을 줄이기 위해 컬러와 디자인을 최대한 단순화했다.

 

기술적인 부분에 대해서는 아직까지  공개된 바 없다. 혼다 혹은 혼다와 파트너 관계에 있는 GM의 플랫폼을 통해 구현될 가능성이 있다. 자율주행에 관한 목표치는 공개했다. 고속도로에서 자율주행이 가능한 레벨 3수준이다. 보다 복잡한 도심에서는 레벨 2+ 수준에 이를  전망이다. 이는 퀄컴 스냅드레곤 디지털 섀시의 Soc를 채용해 개발한다. 이를 위해 카메라, 레이더, 초음파센서, 라이다 등 45개 이상의 센서를 탑재했다.  

 

d8eba34d45d2cbbff0b6ed111ecc528fbcc694046per.jpgdb2dd63255bd590fb3523c19cf2b60fffec1328eg24m.jpgdaa0705c4ccaebd7dcb7aaf1c5155945ba224db7gbqi.jpg7c56594e367a4e3e71a45772896cd6f79fd04d29drn2.jpg

 

이번에 공개된 프로토타입은 이용자가 상호작용하는 모빌리티를 경험하고, 인공지능 기술을 통해 사람과 사회가 서로 연결되는 방향성을 반영한 모델이다. 향후 다양한 형태의 테스트를 거쳐  2025년 중반부터 사전계약을 진행하고 2026년에 시장에 나온다. 미국에서 먼저 판매되고 이후 일본과 유럽의 고객들에게 전달될 예정이다. 

 

 

 



운영자 레벨 45
98%

관련자료

  • 서명
    자동차를 좋아하는 모든 분들과 함께 이야기하고 싶습니다 포인트 쌓으시면 주유권 드려요 ^^
댓글 0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전체 2,401 / 1 페이지
RSS
  • 마이바흐 엑셀레로(Exelero) 쇼카 댓글 10
    등록자 오토스파이넷
    등록일 05.13 조회 19859 추천 0

    이태리 'Turin'에 위치한 카로체리아 스톨라(Stola)가 마이바흐 57을 베이스로 2인승 슈퍼카 - 마이바흐 엑셀레로(Exelero)를 제…

  • 아우디 A4 DTM 에디션 시판 댓글 4
    등록자
    등록일 05.17 조회 13804 추천 0

    아우디가 지난해 에센모터쇼에 스터디 모델로 공개했던 A4 DTM 에디션 모델을 5월 20일 부터 시판한다. 이미 고성능의 S4와 RS4를 라인 …

  • 지엠대우 칼로스 스포트 댓글 19
    등록자 오토스파이넷
    등록일 05.21 조회 17792 추천 0

    지엠대우가 영국시장을 위한 소형 해치백, 칼로스 스포트 모델을 선보였다. 아쉽게도 시보레 브랜드를 달고 판매되는 처지이지만 이윤을 극대화하기 위…

  • MB ROADCARS의 첫 슈퍼카, EOS 댓글 5
    등록자
    등록일 05.22 조회 11754 추천 0

    영국의 신생 슈퍼카 메이커인 'MB ROADCARS'가 지난 5월 5일 모나코에서 EOS(Exigence of Speed)의 프로토타입을 공개했…

  • 포르셰 카이만(Cyaman) S 댓글 12
    등록자
    등록일 05.23 조회 15875 추천 0

    포르셰가 박스터를 베이스로 개발한 신형 쿠페에 대한 자료를 공개했다. 한눈에도 포르셰 형제임을 알아볼 수 있도록 외형적인 변화는 크지 않고 박스…

  • 설린, 750마력 2005 S7 트윈터보 댓글 15
    등록자 운영자
    등록일 05.28 조회 13438 추천 0

    2002년 미드십 슈퍼카 S7을 내놓았던 설린(Saleen)이 3년만에 한차원 높아진 파워의 2005년형 S7 트윈터보 모델을 공개했다. 200…

  • 푸조 페이스리프트 307 댓글 6
    등록자
    등록일 06.04 조회 11515 추천 0

    개성적인 마스크와 뛰어난 실용성으로 2002년 올해의 차(Car of the Year 2002)에 선정된 바 잇는 푸조 307이 2005년 여름…

  • 폭스바겐 신형 파사트 왜건(Variant) 댓글 9
    등록자
    등록일 06.08 조회 18946 추천 1

    폭스바겐의 인기 모델, 신형 파사트(6세대 Passat)라인 업에 왜건모델이 추가 투입된다. 5세대 골프와 동일한 기조의 디자인의 바디는 세단과…

  • 마르코스 엔지니어링 475마력 TSO GT2 댓글 1
    등록자 운영자
    등록일 06.14 조회 9063 추천 0

    지난해 경량 스포츠카, TSO를 공개한 영국의 소량생산 메이커, 마르코스 엔지니어링이 발빠르게 업그레이드 모델을 선보였다. 올해 오스트레일리아 …

  • 800마력, 2006 페라리 Fxx 댓글 69
    등록자
    등록일 06.16 조회 25390 추천 0

    슈퍼카의 마력전쟁이 시작되는 것인가? 올 가을 폭스바겐 그룹의 부가티가 16/4 베이롱을 출시하는 것에 때를 맞춰 페라리가 엔초의 출력을 800…

최근글


새댓글


배너


알림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