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V 전략으로 화려한 부활을 꿈꾸는 뷰익의 와일드캣(Wildcat) 컨셉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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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M의 럭셔리 브랜드, 뷰익(Buick)이 과감한 EV 전략의 선봉에 설 예고편으로 와일드캣 EV 컨셉트(Wildcat EV Concept)를 공개하며, EV 전환의 대열에 합류했다.

 

2년 전 세단 포기 전략을 발표한 뷰익이지만, 이번 컨셉트를 통해 새로운 전략을 엿볼 수 있다. 전통적인 형태의 세단은 만들지 않되, 고급스러운 4시터 양산에 대한 길을 완전히 닫지 않았다는 뜻이다.

 

역동적인 모습의 와일드캣은 뷰익의 새로운 트라이실드 배지를 전면에 내세웠다. 이를 중심으로 낮게 배치한 사다리꼴 그릴과 얇게 편, 풀 LED 헤드램프가 인상적이다. 이 두 가지 디자인의 조합은 향후 뷰익의 다양한 모델에 투영될 전망이다.

2도어 쿠페 이미지를 강조한 옆모습에선 랩 어라운드 형태의 윈도 라인과 플로팅 루프, 항공기 제트 엔진에서 영감을 얻은 18인치 휠 등이 눈에 띈다. 지루하지 않으면서도 역동적인 스타일이다.

 

4인을 위한 독립 공간을 제공하는 실내는 화려하다. 메인 디스플레이와 보조 디스플레이를 통합해 미래지향적인 분위기를 내며, 좌우로 사이드미러 역할을 대신할 모니터가 달렸다. 프리미엄을 지향했기에 대시보드와 도어 패널, 시트의 소재도 고급스럽다.

 

이번 컨셉은 디자인 방향성을 가늠하는 전략 모델이기에 파워트레인은 알 수 없다. 다만, 2030년 전까지 풀 라인업을 EV화하겠다고 밝힌 전략에 따라 차세대 EV 플랫폼을 활용할 전망이다.

 

한편, 와일드캣이란 이름은 뷰익이 1962년부터 70년까지 생산했던 대형 쿠페의 이름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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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7

ㄷㄴ님의 댓글

  • ㄷㄴ
  • 작성일
저대로 양산하면 좋을텐데
양산 버전은 저렴한 모습으로 나올듯

전자치킨님의 댓글

  • 전자치킨
  • 작성일
로고바꾸면서.. 무언가 람보르기니 느낌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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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USTVINㅤ서스테인님의 댓글

  • SUSTVINㅤ서스테인
  • 작성일
리어가 구세대 볼보 디자인이랑 흡사한 느낌이네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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쌥쌥이님의 댓글

  • 쌥쌥이
  • 작성일
아메리칸 스타일 제대로네요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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ㅇㅇ님의 댓글

  • ㅇㅇ
  • 작성일
뒤가 너무 볼보네요 불호

ㅇ님의 댓글

  • 작성일
볼보보단 중국일본 섞은느낌

ㅇㅇ님의 댓글

  • ㅇㅇ
  • 작성일
뷰익도 로고에 원형 테두리를 때나보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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