폴스타 O2 컨셉트 공개, 파노라믹 루프 갖춘 EV 로드스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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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성능 전기 전문 브랜드로 거듭난 폴스타(Polestar)가 새로운 형태의 로드스터 컨셉트를 공개했다. ‘폴스타 O2 컨셉트(Polestar O₂ concept)’로 명명된 스터디 모델이자 2020년 선보인 프리셉트 컨셉트에 이어 공개한 두 번째 컨셉트 모델이다.


얼굴은 먼저 공개한 프리셉트를 닮았다. 날카로운 범퍼라인과 부메랑 모양의 DRL을 위아래로 붙인 모습에서 향후 가져갈 폴스타의 디자인 아이덴티티를 읽을 수 있다. 범퍼 하단은 공기역학적인 부분을 고려한 파츠로 둘러 일반 모델이 아니라 스포츠성을 강조한 특별한 차임을 강조했다.


실내는 심플하다. 겉모습과 마찬가지로 각을 강조했다. 스티어링 휠과 센터페시아, 센터콘솔, 계기판 뿐만 아니라 2+2 시트까지도 날카로운 각을 살렸다. 물리 버튼이 거의 사라졌고 인포테인먼트 시스템은 구글과 함께 개발했다. 세로형 모니터 사이즈는 15인치다.


리어 시트 뒤에 귀여운 선물도 준비했다. 자동으로 움직이는 카메라 드론을 배치한 것. 정차는 물론이고 주행 중에도 이륙할 수 있다. 이를 이용하면, 시속 90km/h까지 달리는 로드스터를 따라가며 촬영할 수 있다.
파노라마 루프 형태의 하드톱으로 오픈 에어링을 즐길 수 있는데, 완벽한 쿠페와 완벽한 로드스터의 특징을 두루 살렸다.
플랫폼도 미래 폴스타를 예고한다. 지금까지 사용하지 않았던 본딩 알루미늄 플랫폼을 사용했다. 쓰인 재료를 단순화 했으니 재활용이 쉬운 건 물론이다. 가볍고 견고할 뿐만 아니라, 프로젝트 초기부터 성능 요구도를 충족시킬 수 있는 것이 장점이다. 2024년 양산 예정인 폴스타 5에 가장 먼저 쓰이게 된다. 파워트레인은 공개하지 않았지만 프리셉트와 큰 차이가 없을 듯하다.
한편, 폴스타는 앞으로 3년 간 매년 한 차종 씩 새로운 모델을 시장에 투입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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등록일 2023.04.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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