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차 8세대 쏘나타 출시

작성자 정보

  • 오토스파이넷 작성
  • 작성일

컨텐츠 정보

본문

1045c0f11d15b263f9414922acb01666_1553138616_0611.jpg

 

현대자동차가 ‘신형 쏘나타’를 출시하고 본격 판매에 돌입한다고 21일(목) 밝혔다. 


현대자동차는 2014년 3월 7세대 모델 출시 이후 5년만에 선보이는 신형 쏘나타에 ‘센슈어스 스포트니스(Sensuous Sportiness)’를 적용해 혁신적인 디자인의 스포티 중형 세단 이미지를 완성했으며 각종 첨단 안전 및 편의사양, 신규 엔진 및 플랫폼 등으로 차량 상품성을 대폭 높였다.


센슈어스 스포트니스는 현대자동차가 지난해 3월 제네바 모터쇼에서 콘셉트카 ‘르 필 루즈(Le Fil Rouge)’를 통해 공개한 차세대 현대자동차 디자인 철학으로 ▲비율 ▲구조 ▲스타일링(선, 면, 색상, 재질) ▲기술 등 4가지 요소의 조화를 디자인 근간으로 하며 세단 최초로 신형 쏘나타에 적용됐다.


신형 쏘나타는 센슈어스 스포트니스, 빛을 디자인 요소로 활용한 ‘라이트 아키텍처’를 통해 감각적이고 역동적인 외관 디자인과 첨단 기술 및 세심한 정성이 녹아 든 실내 공간을 갖췄다.


이어 신형 쏘나타는 기존 모델(뉴 라이즈)보다 전고가 30mm 낮아지고 휠베이스가 35mm, 전장이 45mm 늘어나 혁신적인 스포티 디자인을 갖췄을 뿐만 아니라 동급 최대 규모의 제원을 확보했다.


그 결과 잘롭닉, 모터트렌드, 카엔드라이버, 오토블로그 등 해외 유명 자동차 전문매체들과 소비자들이 연이은 호평으로 신형 쏘나타의 디자인을 높게 평가하고 있어 출시 후 국내외에서 많은 사랑을 받을 것으로 현대자동차는 기대하고 있다.


신형 쏘나타는 ▲화이트 크림 ▲쉬머링 실버 ▲햄턴 그레이 ▲녹턴 그레이 ▲글로잉 옐로우 ▲플레임 레드 ▲옥스포드 블루 ▲미드나잇 블랙 등 8개의 외장컬러와 ▲ 블랙 원톤 ▲네이비 투톤 ▲그레이지 투톤 ▲카멜 투톤 등 4개의 내장컬러로 운영된다.


현대자동차는 신형 쏘나타에 3세대 신규 플랫폼을 적용해 정숙성, 승차감, 핸들링, 안전성, 디자인 자유도 등 차량 기본 성능을 크게 개선시켰다.


이어 현대자동차는 신형 쏘나타의 모든 엔진을 현대 기아차의 차세대 엔진인 ‘스마트스트림’으로 변경해 연비를 높였으며 가솔린 2.0, LPI 2.0 등 2개 모델을 운영한다.


가솔린 2.0 모델은 스마트스트림 G2.0 CVVL 엔진과 6단 자동변속기가 탑재됐으며 최고출력 160마력(ps), 최대토크 20.0(kgf·m)의 동력성능과 기존 모델보다 10.8% 증가한 13.3km/l(17인치 타이어 기준)의 연비를 갖췄다.


LPI 2.0 모델은 스마트스트림 L2.0 엔진과 6단 자동변속기가 장착돼 최고출력 146마력(ps), 최대토크 19.5(kgf·m)의 동력성능과 기존 모델 대비 8.4% 향상된 10.3km/l(16·17인치 타이어 기준)의 연비를 확보했다.


한편 현대자동차는 올해 하반기 가솔린 1.6 터보 모델과 하이브리드 모델을 출시해 신형 쏘나타의 라인업을 강화할 예정이다.


현대자동차는 고객가치혁신 실현을 위해 신형 쏘나타에 다양한 첨단 신기술을 대거 탑재함으로써 이동수단으로만 여겨졌던 기존 모빌리티 패러다임을 스마트 모빌리티 디바이스로 전환할 기틀을 마련했다.


먼저 현대자동차는 ▲개인화 프로필 ▲현대 디지털 키 ▲빌트인 캠(Built-in Cam) ▲음성인식 공조제어 ▲보스 프리미엄 사운드 시스템 ▲프리미엄 고성능 타이어 ‘피렐리 P-zero’ 등 첨단 고급 사양들을 현대자동차 최초로 신형 쏘나타에 적용해 상품성을 대폭 향상시켰다.


이어 ▲원격 스마트 주차 보조 ▲동승석 릴렉션 컴포트 시트 ▲전자식 변속버튼(SBW, Shift by wire) ▲운전석 스마트 자세 제어 ▲내비게이션 자동 무선 업데이트(OTA, Over The Air update) ▲후석 승객 알림(ROA, Rear Occupant Alert) ▲터널/워셔액 연동 자동 내기전환 시스템 ▲12.3인치 클러스터 ▲10.25인치 내비게이션 ▲헤드업 디스플레이(HUD, Head Up Display) 등 첨단 편의 사양을 대거 신규 탑재했다.


현대자동차는 신형 쏘나타에 ▲전방 충돌방지 보조 ▲후방 교차 충돌방지 보조 ▲후측방 충돌방지 보조 ▲차로 유지 보조 ▲차로 이탈방지 보조 ▲고속도로 주행 보조 ▲안전 하차 보조 ▲내비게이션 기반 스마트 크루즈 컨트롤 ▲후측방 모니터 ▲서라운드 뷰 모니터 ▲운전자 주의 경고 등 다양한 첨단 운전자 보조 시스템을 적용해 안전 및 편의성을 대폭 강화했다.


특히 전방 충돌방지 보조, 차로 유지 보조, 차로 이탈방지 보조, 운전자 주의 경고 등 주요 안전 및 편의사양을 전트림 기본화해 상품성을 크게 높였다.


신형 쏘나타의 가격은 ▲가솔린 2.0 모델이 스마트 2,346만원, 프리미엄 2,592만원, 프리미엄 패밀리 2,798만원, 프리미엄 밀레니얼 2,994만원, 인스퍼레이션 3,289만원 ▲LPI 2.0 모델(렌터카)이 스타일 2,140만원, 스마트 2,350만원 ▲LPI 2.0 모델(장애인용)이 모던 2,558~2,593만원, 프리미엄 2,819~2,850만원, 인스퍼레이션 3,139~3,170만원이다.

 



오토스파이넷 레벨 45
99%

관련자료

  • 서명
    자동차를 좋아하는 모든 분들과 함께 이야기하고 싶습니다 포인트 쌓으시면 주유권 드려요 ^^
댓글 0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 하이튜닝 ◀ 테슬라 사이버트럭 오프로드 튜닝 버전

▶ 하이튜닝 ◀ 맥스크루즈 후속? 싼타페 롱버전

▶ 하이튜닝 ◀ 올 뉴 싼타페 갤로퍼 에디션

▶ 하이튜닝 ◀ 기아 K5 페이스리프트 사진

 


전체 2,402 / 5 페이지
RSS
  • 기아 K5 페이스리프트, 더 뉴 K5 등장 댓글 1
    등록자 오토스파이넷
    등록일 01.30 조회 16856 추천 1

    기아차가 지난 25일, 서울 강남구 압구정에 위치한 BEAT 360에서 ‘더 뉴(The New) K5’의 사진 영상 발표회를 갖고 본격 판매에 …

  • 2024 쉐보레 블레이저 EV 댓글 1
    등록자 운영자
    등록일 07.21 조회 8035 추천 1

    쉐보레(Chevrolet)가 ‘2024 쉐보레 블레이저 EV(Blazer EV)’를 북미 시장에 공개하며 전기차 포트폴리오를 한층 확장한다. 쉐…

  • 오프로드 취향, 토요타 타코마 TRD 프로 댓글 1
    등록자 오토스파이넷
    등록일 08.03 조회 13066 추천 1

    미국의 픽업 수요가 살아나고 있는 가운데 토요타가 올 2월 시카고모터쇼를 통해 선보인 신형 타코마 TRD 프로(Tacoma TRD Pro)를 미…

  • 아스카리 600마력 스포츠카, A10
    등록자
    등록일 12.28 조회 9067 추천 1

    1995년 설립된 영국의 소량생산 메이커, 아스카리(Ascari)가 KZ1에 이은 새로운 스포츠카를 개발중이다. 주인공은 스페인 GT레이스카의 …

  • 포드 레인저 랩터 등장, 고성능 픽업 진출 댓글 2
    등록자 오토스파이넷
    등록일 02.10 조회 13995 추천 1

    픽업의 선구자로 꼽히는 포드가 태국에서 신형 레인저 랩터(Ranger Raptor)를 공개했다. 얼마전 미국에서도 판매 하기로 한 중형 픽업의 …

  • 픽업의 최상위 포식자, 700마력 포드 랩터 R 등장 댓글 2
    등록자 운영자
    등록일 07.21 조회 10683 추천 1

    포드가 최강의 픽업을 선보였다. 베이스는 F-150 랩터이고, 쉘비 GT500의 파워 유닛을 달았다. 스펙만 봐도 동급의 픽업 동료들을 위축시킬…

  • 람보르기니 무게 줄인 “가야르도 Superleggera” 공개 댓글 4
    등록자
    등록일 02.28 조회 11745 추천 1

    이태리 수퍼카 메이커 람보르기니가 가야르도에 또 다른 특별판을 제작했다. 제네바쇼에 공식 데뷔할 “가야르도 Superleggera”의 특징은 무…

  • 인피니티, 신형 G35 세단 공개 댓글 2
    등록자
    등록일 04.17 조회 16728 추천 1

    인피니티는 ‘2006 뉴욕국제오토쇼’에서 오는 11월부터 미국 시장에 출시되는 2007년형 ‘The New Infiniti G35 세단’을 양산…

  • 현대차 WRC 출전 i20 랠리카와 팀 라인업 발표
    등록자 오토스파이넷
    등록일 12.11 조회 10702 추천 1

    내년 1월 모나코 랠리을 시작으로 11월 멕시코 랠리까지 치러지는 2014 WRC에 참가하는 현대가 12월 10일(현지시간) 독일 오펜바흐에 위…

  • 메르세데스 벤츠 SL400 신규 투입 댓글 2
    등록자 오토스파이넷
    등록일 04.08 조회 15837 추천 1

    럭셔리 오픈카의 대명사 벤츠 SL 라인업에 새로운 모델이 투입되었다. 유럽에서 판매될 SL400이 그 주인공으로 기존 SL350의 뒤를 잇는다.…

  • 325kg 다이어트, 아우디 2세대 Q7 공개
    등록자 오토스파이넷
    등록일 12.15 조회 12825 추천 1

    아우디가 Q시리즈의 맏형 Q7의 신형을 공개했다. 내년 1월 열리는 2015 북미 모터쇼를 통해 정식 데뷔할 예정으로 2005년 1세대 모델 데…

  • 중국 제드리브 GT3 전기 스포츠카 댓글 2
    등록자 오토스파이넷
    등록일 04.17 조회 9615 추천 1

    전 세계 모터쇼 중에서 가장 많은 볼거리를 제공해 눈길을 끄는 상하이 모터쇼. 올해에도 기대를 저버리지 않고 다양한 모델을 쏟아냈다. 그중에서 …

  • 포드 3기통 1.0L 엔진 단 스타트(Start) 컨셉트카 공개 댓글 3
    등록자
    등록일 04.23 조회 8852 추천 1

    미국 포드가 2010 베이징모터쇼(오토차이나)에 차세대 글로벌 소형차의 예고편인 스타트(Start) 컨셉트카를 공개한다. 디자인 이외에 이번 모…

  • 2014 다카르 겨냥한 포드 레인저 픽업 머신
    등록자 오토스파이넷
    등록일 07.31 조회 8134 추천 1

    포드가 내년 1월 5~18일 남아메리카에서 열리는 2014 다카르 랠리에 도전한다. 총 길이 8,500km에 이르며 지옥의 랠리로 불릴 만큼 악…

  • 엔초 페라리의 아버지 캔 오쿠야마, Kode57 공개
    등록자 오토스파이넷
    등록일 08.22 조회 11156 추천 1

    피닌파리나에서 엔초 페라리를 그리며 스타 디자이너 반열에 오른 캔 오쿠야마(KEN OKUYAMA)가 2016 몬터레이 카 위크를 통해 'Kode…

알림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