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 바오준 RS-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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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S-5는 중국 자동차 브랜드 바오준(Baojun)의 새로운 영 SUV이다. 코드네임 CN210S로 알려진 모델로 지난 광저우 오토쇼를 통해 정식으로 데뷔했다.

바오준은 GM이 43% 주식을 소유한 상하이GM울링(SGMW)의 서브 브랜드로 중국 내에서 성장폭이 매우 큰 브랜드다. 라인업 상으로 530과 510 사이에 자리할 RS-5는 날렵한 디자인으로 눈길을 사로잡는다.

GM과 울링이 함께 개발한 플랫폼을 통해 완성되었고 그 바탕엔 MG의 기술이 중요하게 작용했다. 몸집은 길이 4,570mm, 너비 1,870mm, 높이 1,705mm, 휠베이스 2,700mm의 크기다. 현대 투싼보다는 조금 크고 싼타페보다 작다.

실내는 투톤으로 단정하게 마무리했다. 스티어링 휠과 센터페시아에서 현대 SUV와 비슷한 흔적이 남아있는 게 아쉽지만, 전체적으로 그동안 보아온 중국차보다 완성도가 뛰어나다. 풀 디지털 클러스터와 대형 센터 터치 스크린을 적용하는 등 최신 감각을 담으로 노력했다. 듀얼 존 공조장치와 파노라마 선루프 등도 눈에 띈다.

엔진은 모기업이 사용하는 1.5리터 가솔린 4기통 터보로 최고출력 150마력을 발휘한다. 여기에 7단 듀얼 클러치 변속기를 물려 중국 기준으로 12.5km/L의 복합연비를 자랑한다.

하발 H6, GAC GS4, 웨이 VV5 등과 경쟁하며 수출 계획에 대해선 아직까지 알려진 바 없다. 중국내 판매가는 10만위안(약 1,600만원) 수준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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